내가 변하고 있어요 - Changing Me 전학년 꿈큰책 6
김은숙 지음, 박요한 그림 / 영림카디널 / 200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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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마음이 따뜻하고 친절하며, 

아이들에게는 결코 화내는 법이 없는 그런 어른이지 싶다는 느낌이 든다. 


어른인 나는 살짝 지루한 감이 있는 책이었는데

아이들은 이 책의 독후감을 어떻게 적을까 궁금해진다.


꽃집 주인 아저씨, 입양 쌍둥이, 어쩌면 삼동이 선생님까지도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인물들이 아니어서 단지 동화에 그치는 것이겠거니

싶어 현실감이 조금 떨어지는 듯해 나는 지루한 감이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이들은 어딘가에는 있는 사람들이지 싶다. 

이들이 어디에나 있다면 좋은 사회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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