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책인데 이렇게 지루해도 될라나 싶은 안타까움이 읽는 내내 들었다.
다음 이야기가 흥미로운 사람은 작가 뿐이라는 느낌.
포항에 <불의 공원>이라 이름하는 공원이 생겼다.
처음엔 그 불의 공원 이야기인가 싶었는데,
마지막엔 그것도 아닌가 싶더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