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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랭 드 보통의 아름다움과 행복의 예술
알랭 드 보통 지음,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특별전 팀 엮음, 김한영 옮김 / 은행나무 / 2015년 9월
평점 :
품절
이 책의 제목은 <2015년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특별전>이라 함이 마땅하다.
알랭드보통은 이 공예비엔날레에서 예술감독을 맡았더란다.
그걸로 이 책이 그의 책인양, 그의 이름으로 낸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알랭드보통의 글은 전체 p255 중에서 앞머리 p41까지 뿐이며,
그나마 그것도 90%는 그의 책, "영혼의 미술관"에서 그대로 가져온 것들이다.
독자를 상당히 우롱하는 책이어서 몹시 언짢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