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상과 풍경 펭귄클래식 40
페데리코 가르시아로르카 지음, 엄지영 옮김 / 펭귄클래식코리아 / 2008년 5월
평점 :
품절


그저 그렇습니다. 기대가 크니 실망도 크군요. 다시 보게될 것 같지는 않아요...금방 보는 책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팔레스타인
조 사코 지음, 함규진 옮김 / 글논그림밭 / 2002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이것이 인간인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털없는 원숭이 - 동물학적 인간론
데즈몬드 모리스 지음, 김석희 옮김 / 정신세계사 / 1991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흥미롭다못해 신기하다. 그러고보면 시간만 흘렀지 다 그대로다..... 데스몬드 모리스가 우려하는 것은 '폭발적 인구 증가'로 인한 자멸...


우리가 사는 세계를 과학적으로 이해하고 지식을 얻는 것이 옳다는 믿음, 수많은 형태의 미학적 현상을 창조하고 감상하는 것이 옳다는 믿음, 일상생활에서 우리의 경험을 넓고 깊게 하는 것이 옳다는 믿음은 이제 급속도로 우리 시대의 '종교'가 되어가고 있다. 경험과 인식은 다소 추상적인 신이다. 무지와 어리석음은  그 신을 화나게 할 것이다. 우리의 학교는 종교적 훈련장이고, 도서관과 박물관, 미술관, 극장, 연주회장, 체육관은 우리의 공동 예배장소다. 집에서는 책과 신문, 잡지, 라디오와 텔레비전으로 예배를 드린다. 어떤 의미에서 우리는 아직도 내세를 믿고 있다. 창조적인 작업을 했을 때, 우리는 그 작업을 통하여 죽은 뒤에도 '계속 살아 남을 것'이라는 느낌을 갖기 때문이다. 196쪽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사막
J.M.G. 르 클레지오 지음, 홍상희 옮김 / 문학동네 / 2008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카메라 펜' 기법이라는 거, 1초의 순간의 장면을 세밀하게 감성을 더해 표현하는 거, 그런 풍경 묘사를 참으로 좋아라하지만 이건 좀 심하다 싶은 생각이다. 책 한 권을 통째로 덮어버리는 그 지리한 블라블라....이렇게 긴 소설을 읽었을 때는 처음으로 되돌아와 시간의 흐름, 세월의 덧없음 같은 회한을 느끼며, 비록 책을 읽은 시간은 이삼일 밖에 안 되어도 몇 년을, 몇 십년을 소설속 주인공들과 같이 보낸 것같은 공감을 가지며 책을 꼬옥 껴안게 되는 데. 이건 책 한권이 모두 순간 만 있을 뿐 시간의, 세월의 영속성, 흐름 같은 것은 너무나 약하다. 대륙을 넘나드는 스케일에도 불구하고 마치 고무보트를 타고 몇 분 만에 지중해를 건너는 듯한 거친 묘사. 1초, 1초마다 매초마다 그렇게 정성스럽고 꼼꼼하지만 전체적인 시간의 스케일은 그 모든 일들이 단 몇 일동안에 일어난 것같은 엉성함... 최초에 '오로라의 책', '아프리카인'을 보고 너무 느낌이 좋아 르클레지오를 모으기 시작했었는데 '황금물고기'에 한 방 먹고. '사막'을 보고 뒤집어진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언어의 7번째 기능
로랑 비네 지음, 이선화 옮김 / 영림카디널 / 2018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박학다식한 것은 많이 보이는데 딱 고것만이다. 책을 놓을 자리가 더이상 없는 나로선 살만한 책이 못된다. 모르는 책은 천천히 사야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