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매쓰 Jump 4-1 - 유형 사고력 GO! 매쓰
최용준.김보미.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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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0살 11살 연년생 남매 키우는 맘입니다.

아직도 코로나로 집에만 있어서

4학년을 어찌 준비해야 하나 고민이 가득한데요..

수학은 기초가 튼튼해야 하는데...

어찌할까 고민이 많은 찰라~~~

유형별 사고력을 잡아 주는것들이 나타났어요..

사고력 중심의 문제들을 만날수 있는...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이제 4학년이 올라가면서 점점 어려워지고만 있네요..

너무 어려워졌네요..

갑자기..

교과서 개념도 알아야 하고 사고력도 올려야하고 유형별 사고력도 올려야 하고..

1학기 전체 단원을 알아가야해서 참 멀고도 험란한 길이네요..

 

어떤게 큰수인지도 알아야하고 원이 각도도 알아야하고

곱셈 나눗셈도 알아야 하고 평면도형 막대그래프 수의 규칙까지 알아야한다는데..

이많은걸 집에서만 하기는 좀 버거운데...빨리 학교 가고 싶어요..ㅜㅜ

일단 학교에서 배우는것이 부족하다보니 핵심을 이해하는게 젤로 중요한데요.

핵심을 알려면 여러번 많이 풀어보고 해석해보고 해야하는데..

잘할수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고대 아라비아 숫자도 나오고 어떤 모양으로 숫자가 나오는지는 확인해야하고..

돈의 가격(?)도 알아야하고...

돈을 제대로 읽을수 있을런지도 의문이네요..

조건에 맞게 수를 찾는 일도 쉬운일은 아닌듯 합니다.

문제의 유형을 잘 이해해야 답이 나오는데...

이건....

가능할까요???

말귀를 잘 알아 들어야 하는데...

이제 풀어 봅니다.

올해 4학년 올라가는 딸아이가 풀어 보았는데...

일단은 아라비아 숫자를 모고 모양의 형태에 따른 숫자는 일단 잘 풀었네요..

하지만 여기서 꼬이기 시작..

원하는 숫자가 아니네요...

문제를 제대로 이해 못한듯 합니다.

돼지 저금통에 있는 돈을 세지 못했네요...ㅠㅠ

다시 한번 확인 시켜줘야겠어요..

 

이문제가 정말 관건이였어요..

2번과 3번 문제..

아빠가 2번의 문제를 잘 이해를 못하겠다며 문제의 핵심을 물어 봅니다.

이건 어른도 어렵다는것인가???

우리 부부는 딸아이를 앉히고 한참을 설명하고 함께 풀었는데...

오답이네요..ㅠㅠ

뭐 이케 어려와ㅜㅜ

엄마 아빠의 무식함이 이때 나타납니다.

열심히 말하고 열심히 풀었지만...틀렸다..ㅇㅇ

그래도 거리상 문제는 잘 찾았어요...

문제의 요점을 이해 하는것 같으면서도 모르는것 같기도 하고..

어렵게 푸는것 같으면서도 아닌것 같고...

아이가 지폐를 이해하거나 예시문을 주고 답을 구하거나

뛰어 세거나 규칙을 정해서 답을 구하는건 너무 어려워하네요...

이런 종류의 문제들을 꾸준히 더 풀어 봐야겠어요..

이런 문제 엄마도 힘드네요...

[본후기는 천재교육에서 무상으로 지급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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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영어 교과서 파닉스 3단계 - 5학년 과정 천재 교과서 파닉스
천재교육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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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9살10살에서 10살과 11살로 자란 연년생 남매 키우는 맘입니다.

아이들이 벌써 고학년에 올라가기 시작했네요..

정말 요즘애들 힘들겠다는 생각이 많이 든답니다.

공부도 힘들고 코로나 때문에 더 힘들고...

그래도 할껀 해야하는 시기이니...

기본기를 잘 다져 놔야겠지요..

 

집에서 혼자 하기도 딱 좋은것이 있더라구요.

영어교과서 파닉스를 쉽게 정리한 파닉스 기본서

초등영어 교과서 파닉스

초등영어 파닉스 부문 yes24 1위

cd도 함께 들어 있으니 듣고 읽고 따라하고 영어도 쉽게 재미있어야 느는거니깐...

교과서에 나오는 파닉스 어휘 학습

Chant로 익히고,Story로 복습하는 쉽고 재미있는 파닉스

교과시험에 대비할수 있는 평가

 

우리때는 마냥 쓰고 외우고 쓰고 외우고 위주라서...

우리세대는 주입식으로 외국어를 하는 친구들이 거의 없거나 어렵기만 했었는데...

요즘 애들은 그냥 영어, 중국어, 일어가 자연스럽게 잘 하더라구요.

어렵고 대화하는것도 어렵기만 했는데...

제 2외국어서 편히 배우고 재미있게 배우니 더 쉽고 외국인을 만나도 주눅들지 않는것 같아요.

 

자음에는 무성음과 유성음이 있고 모음에는 단모음과 장모음이 있어요.

이런 규칙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답니다.

발음기호도 나오네요...

참 쉽게 설명 되어 있어서 제대로 이해하고 지나갈수 있을듯 하네요,.

발음기호를 제대로 인지하고 있어야 영어가 더 쉽겠지요.

 

Sounds Chant를 부르면서 쉽고 재미있게 영어 철자가 가진 소리(음소)를 이해하고 관련 어취를 학습함

Practice 자음과 모음의 음가 및 단어를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통해 확인함

Learn Chant에서 익힌 발음을 기초로 자음과 모음의 정확한 발음을 익히고, 단어 학습을 통해 발음 훈련을 합니다.

Read the words에서는 단어를 읽어 보면서 발음규칙에 대한 이해도를 확인해 볼수 있음

Practice 듣기 확인학습 문제를 통해 음가 및 어휘에 대한 이해도를 확인함.

Story Story를 통해 반복적으로 문장을 읽어 보면서 배운음가를 복습하고, 읽기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줍니다.

사용빈도가 높은 어휘(sight words)학습은 기초 어휘력을 강화시켜 줍니다.

Challernge Story에서 배운 문장구조를 연습문제를 통해 다시 한번 익히고, 이미 알고 있는 음가와 새로 습득한 음가와의 차이를 이해할 수 있다.

Review

Chant chant를 배우며 바운 음가에 대한 내용을 상기시킴.

Activity 확인문제로 앞 단원에서 배운 내용을 바르게 이해하고 있는지 점검할 수 있도록 구성.

Test 4단원마다 학습한 내용을 테스트 형식으로 문제로 풀어보면서 자신의 실력을 점검.

따로 교재안에 학습한 단어들을 카드로 구성하여 게임을 하듯 활용이 가능하고

단원별로 구성된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풀어보면서 배운 내용을 복습할수 있다.

cd을 통하여 듣고 말하고 노래 부르고 따라하고 써보고

듣기와 말하기를 한꺼번에 하고 쓰기도 한번더 해본다.

 

한가지의 문제만 있는것이 아니라 여러가지 방법으로 영어를 접하니 재미있게 따라하듯 영어가 귓속으로 쏘~옥

스토리가 있어서 듣는 재미도 있고 색상별 글씨가 되어 있어서 좀더 자세히 한번더 확인하게 된다

cd와 함께 노래도 함께 따라 불러 본다.

듣고 말하고 따라 불러보고....

한권을 다 보고 나면 자연스럽게 노래가 입에 베여있을것 같다,.

 

 

 

뒷 페이지에는 cd 두장과 거울이 들어있다...

거울은 뭐지???

파닉스 발음동영상을 보면서 발음을 학습하고 거울을 보면서 스스로 연습하라고 들어 있었다...

 

 

영어 파닉스 학습을 마치면서 내가 잘 따라하고 잘듣고 잘 배웠는지 확인할수 있는 낱말카드 게임

유형별로 나누어져있어서 재미있게 활용도가 좋다.,

영어를 못하는 동생과도 함께 할수 있다니

앞쪽은 그림이 있고 뒷쪽은 영어가 기재되어 있어서

발음이 잘되고 있는지 ...이게 맞나?

하는 의심과 함께 게임을 즐겨보자...

 

지금까지 게임을 즐겼다면

지금까지 학습한 내용을 단원을 마무리하면서 한번더 되집어 보면서

복습해본다.

오우~

제대로 학습을 마무리했다면

쉽게 풀어볼수 있는 문제들로 간단하게 학습할수 있을것 같다.

학년별 나눠진 파닉스로 1학기와 2학기를 한번에 끝내고

더 자신있는 영어 학습이 될것 같은 예감이 든다.

말하기 듣기도 중요하고 어떻게 들었냐에 따라서 말하기도 중요하고 생각하기도 중요한 이시기에

아이들이 좀더 재미있게 영어를 접해서 제2외국어는 영어 뿐 아니라 다른언어도 잘 구사할수 있었으면

참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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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하루 VOCA 1A 알파벳+파닉스 - 3학년 영어 똑똑한 하루 보카
천재교육 영어팀 편집부 지음 / 천재교육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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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 10살 11살 연년생 남매 키우는 맘이에요..

한학년이 올라가면서 느낀건...

엄마들은 둘째는 신경 안쓴다입니다.

첫째는 6살때부터 한글을 시켰는데...

둘째는 7살 늦겨울에 한글을 시키고

첫째는 9살에 영어를 시켰는데...

둘째는 영어학원도 안보내고 봐주지도 않고 있네요...ㅜㅜ

큰일입니다.

항상 발등에 불떨어져야 시작하게 되는 이런 현실...

이쁘기는 더 둘째를 이뻐하는데....아들이라서 그런것도 없지않아 있구...

이제야 준비하려니 무엇을 준비해야할까요???

걱정 많은 엄마가 참 너무 내버려두고 살았네요...ㅋㅋ

이제라도 정신 차리고 시작해보렵니다.

 

음원과 QR앱으로 공부 시작

영어 공부 습관 다지기로 하루 6쪽, 주5일, 주4 학습/ 실력이 쌓이는 영어 공부 습관

영어 기초력 키우기 알파벳-파닉스-단어-문장 단계별 교과서 어휘력 강화

재미있게 공부하기 찬트, 만화, 창의 게임활동 재미있는 놀이 학습

1권 3학년 영어 A 알파벳과 파닉스

 

똑똑한 부가자료

책속 부록 어휘리스트/단어카드

온라인 자료 QR코드/ 추가 활동지

1주차별 알파벳으로 베우면서 쪽수도 함께 나와있어서 오늘에 할당량을 알수 있어서 좋네요...ㅋ

 

똑똑한 부가자료

책속 부록 어휘리스트/단어카드

온라인 자료 QR코드/ 추가 활동지

1주차별 알파벳으로 베우면서 쪽수도 함께 나와있어서 오늘에 할당량을 알수 있어서 좋네요...ㅋ

일단 만화로 오늘에 할 영어를 한번 드려다보고 활동도 해보고

알파벳을 써보고 재미있는 활동르 통해서 알파벳을 익히고

소리를 듣고 따라 말한 후 찬트 해보고 배운 소리를 문제로 확인하고

한주 동안 배운 내용을 창의, 사고력 게임으로 재미와 사고력을 키워보아요.

만화로 영어 알파벳을 시작해봅니다.

알파벳을 알아가면서 찬트도 한번 해보고 QR코드도 찍어서 영어 활용을 더 해보고...

쉽게 알파벳을 대문자와 소문자를 익혀보아요...

써보기도 하고...

알파벳의 개수도 세워 보고...

알파벳을 익히는게 우선이니.

여러가지 방법으로 알파벳을 접해보는게 좋은방법

 

대문자와 소문자를 한꺼번에 배우면서 ...

알파벳을 습득해갑니다.

 

쉽게 알파벳을 배우는 방법은 여러가지 게임이나 놀이를 통해서

알파벳을 쉽게 배울수 있을 것 같아요.

영어에 영자도 모르는 우리 아이를 어찌 해야할지...

애기때 관심있을때 많이 보여주고 많이 놀아주고 말해주고 들려줬어야 했는데..

조금 늦은 감은 있지만...그래도 천재교육..

교과서 만드는 천재교육이라면

우리 아이도 늦었다고 생각하고 있는 이때 ...

좀더 쉽게 영어를 접해서 늦지 않았다는걸 보여줄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이제 오늘부터 특훈이다~~~

각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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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일방적 아픔이라니 - 낮은 자존감 때문에 스스로 괴롭히는 그대에게
최원호 지음 / 태인문화사(기독태인문화사)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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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새해가 밝았네요..

벌써 아이들도 9살10살에서 10살 11살이 되었어요.

아이들은 커가고 있는데...

아이들의 자존감은 분명히 올라가고 있는데...

이 자존감 낮고 소심한 o형 엄마는

사람들과 단절되어 가는것 같을까요?

자존감이 낮아서 일수도 소심해 일수도

내맘 같이 않은 사람들에게 자꾸 치이다보니

세상 참~~~허탈해져서 더 소심해지는것들도 있는듯 하네요..

이런 저에게 추천 합니다.

 

자존감도 떨어지고 희망도 잃은 대한민국 청춘들을 휘한 심리학 수업

상처받은 청춘들의 영혼을 따뜻하게 치유해 온 전문 상담학자가 들려주는

"나를 회복하는 심리학"

 

 

자존감이 높을수록 이상생활이 훨씬 더 긍정적으로 이루어지고

삶의 만족도가 높다.

분노 조절도 잘되고 대이관계도 원활하며 ㅌ아인을 돌보는 능력도 뛰어나다.

똑같은 환경에서 동일한 작업을 해도 창조적이고 생산석이어서 좋은 결과를 얻는다

반대로 자존감이 낮으면 어떨까?

심리적으로 불안하고 정서적으로 우울하고,

쉽게 소외감을 느낀다.

공부나 일, 연애에서도 부정적인 자기 최면이 강해서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한다.

내가 질 것 같은 기분이나 패배의식, 자격지심에자주 빠져들게 된다.

인갅관계에서도 문제가 많이 생긴다.

자기의견은 무시하고 상대방의 의견에 무조건 동의하고 따라하면서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고 애쓰다가

"줏대없다"는 핀잔과 함께 손가락질을 당하기도 한다.

자존감이 극도로 낮은 사람은 평범한 일상조차 버겁다.

"있는 그래도의 자신을 받아들이고 사랑하세요"

라는 말은 그들에게는 공허한 메아리일뿐이다.

 

 

모든일에 활발하고 의욕이 넘치고 항상 여러가지 일을 벌였고

동아리와 동호회 활동에도 적극적이고 이런 사람이 있다.

하지만 6개월동안 회사 인턴사원으로 일하면서 너무나 큰 스트레스를 받았다.

자신을 관리하는 총무팀 담당자때문이다.

그 담당자는 서툴고 말을 알아듣지 못한다며"보기보다 어리버리 하다"라고 농담을 했다,.

그렇지만 사회 초년생 인턴사원인데..

능숙한 담당자마와 확실히 다른게 당연한건데...

열정에 비해 아직 모든것에 서툰 것을 두고 했던말이지만..

그것이 조롱으로 들리기 시작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주눅이 들어서 평소에 잘하던 일마저 자주 그르쳤다.

이제는 자신이 "어리버리한 사람"이라고 느낄정도로 일이 서툴렀다.

다른사람들도 어느덧 자신을 그런 사람으로 몰아간다고 생각하기에 이르렀다.

이런 상황들이 계속 지속된다면 분명히 자신감이 넘치는 사람이라도 금방 눈치를 보게 되고

내가 왜 여기와 있는건가 하고 지옥같은 느낌이 들것이다.

자신이 회사에서 누구보다 일을 잘할 것이라고 생각했고

자신은 동아리 회장도 맞고 있고, 학점 관리도 잘해서 장학금을 받기도 했으며

친구들보다 더 많은 아르바이트를 하면서도 일상생활을 잘 컨트롤해왔다고 자부심이 있었는데..

인턴사원 6개월로 너무 힘든 시간과 자존감 하락과 우울증까지 오게 되었다.

사회생활을 처음 하다보면 자존감에 상처를 많이 입게된다

특히나 인턴사원은 서로에게 익숙하나사람들만 모여있는 한 회사에 홀로 떨어진 낯선 존재이기에

다른사람들에게는 관찰의 대상이자 호기심의 초점이 되기도 한다.

무엇보다 최종적으로 평가의 대상이기 때문에 당사자는 소신대로 행동하기 힘들다.

그러다보니 자신도 모르게 다른 이의 평가를 의식해서 시키는 대로 하거나 부당한 일을 당해도 제대로 말하지 못한다.

또 자기 양심의 소리를 무시하며 그저 속으로 삭히게 된다.

물론 인턴기간을 무사히 마치고 정규직으로 채용되었다면, 힘들었던 그 시간마저 가치 있게 여겨진다.

무언가 굉장히 부당한 일을 당했지만 그런 일은 앞으로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 생각하게 되고

참고 견디며 버틴 결과 그런 걸 이겨냈다고 스스로를 격려하며 만족한다.

이러한 상황들이 자신에게 일어난다면

자신의 소신 없음을 자책하며 스스로 작아지지 말라.

이번 기회에 양심을 거스르는 것까지 무조건 참고 견뎌야 한다는 편견에서 벗어났고,

용기를 내서 자기 입장을 밝혀야 한다는 교훈을 얻었지 않는가

무엇보다 어떤 일에서든 자신의 자존감까지 무너뜨려서는 안된다는 중요한 가르침을 배운것.

 

 

자존감이란 그런것 같다.

남을 너무 많이 신경쓰다보면 자꾸 다른 사람과 나를 비교하게 되고

나는 왜 이럴까?나는 왜 못하지? 나는....

이렇게 자꾸 자기 비하를 하게 되고 자꾸만 남들보다 못하다는 생각에

내 자신이 더 초라해지는것 같고...

노력하지 않는것 같은 느낌에 더 우울하게만 느껴진다.

아니다..

지금 나도 충분히 노력하고 있고

일다 내 자신을 사랑해야한다.

내가 내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데...다른 사람에게 내가 인정받길 원하고 우울하다고 느끼지는 않는다.

자존감이란 나를 얼마나 내가 사랑하는냐 인것 같다.

내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치고 자존감이 낮는 사람은 없는것 같다.

자존감을 올리고 싶다면 내가 좋아하는것 내가 하고 싶은것

나를 사랑하는것이 우선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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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은 높게, 자신감은 크게, 배려심은 깊게
이자벨 필리오자 지음, 김은혜 옮김 / 푸른육아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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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안녕하세요.

9살10살 연녀생 남매 키우는 맘입니다.

요즘 아이들이 크면서 달라지는게 있다면

너무나도 다른 성격들 때문입니다.

연년생이라서 똑같이 서로를 대하는데도 뭔가가 다르니

다른 성격을 갖인 아이들이 되었겠지요.

 

분명히 첫째는 첫째라서 엄마가 다해주고 아이에게도 엄마는 엄마가 처음이라

서툴기도 했을테고 아이가 해달라고 하면

첫째 위주로 먼저 말하기전에 다 해주는것도 분명히 있었을겁니다.

그래서 자기 위주의 성향을 많이 갖이고 혼자 할수 있는게 잘 없게 된건지도 모릅니다.

첫째는 첫째라는 기대감은 부모가 주고 있다보니 자존감이나 자존심만 쌔고

남을 배려하는 마음에 조금 부족한감도 있는듯하고

 

둘째는 둘째이다보니...한녀석을 먼저 키웠다는게 있어서

첫째만큼 뭐든지 먼저 알아서 해주기보다는

니가 알아서...너혼자도 잘 할수 있어..니가 해봐에 강하게 주다보니

둘째는 자기 스스로 무엇을하든 오히려 누나보다 더 많이 잘하는 아이가 되었고

이해심이나 다른사람을 배려하는 마음을 더 많이 갖이게 된것 같고

인성도 오히려 더 나은듯 합니다.

어딜가든 어디서든 항상 둘째를 더 좋아하고 어른들도 이뻐라하는 구석이 있긴합니다.

 

무엇을 잘 못했는지...뒤늦게 알게 되어서 너무 속상할때 많은데...

지금 다시 키우라면 둘다 비슷하게 할수 있는데...

그때는 이런 부분이 부족한데..알려주는곳이 없어서 아쉽기만 합니다.

 

아이들은 부모가 생각하는것보다 훨씬 더 섬세하다

아이들의 모든 투정에는 이유가 있고

사랑받는다고 느끼게 해주고 싶고

떼쓰고 징징거리는 이유가 충분히 있을테고

아이에게 참는 법을 가릋치는 법도 알려주고 아이가 고집을 부리는데는 나름대로위 이유가 있으며

아이의 자립심을 키워 주고 아이에게 완벽한 선택을 하라고 하기는 무리인것 같고

금지와 허용의 경계 일관성 있는 육아 원칙 세우고

형제와 자매, 싸움을 멈추고 좋은 관계 만들어주는 법을 익혀야 하며

아이 나이네 맞는 지혜로운 육아 대처법도 필요하다

 

아이는 왜 떼를 쓰고 투정을 부릴까?

이책은 태어나서 취학 전 까지 아이들이 보이는 다양한 행동들과 이에 대처하는 부모의 적절한 양육법을 다루고 있다.

상황에 따라서 얼마든지 부모가 다른 선택을 할 수도 있으므로 책에 언급한 내용을 유일한 정답으로 삼지 않기를..

아이는 왜 떼를 쓰고 투정을 부릴까?

자녀 교육에서 부모와 자식의 관계만큼 우선적인것은 없다.

부모와 지식 사이의 관계가 좋지 못하면 아이의 태도가 공격적으로 변하거나 학교 성적이 떨어지는 등

부정적인 결과를 낳는다.

반면에 부모와 자식 사이와의 관계가 좋으면 눈앞의 어려움을 직시하고 난관을 헤쳐 나갈 힘을 얻게 된다.

 

 

과거의 부모들은 인간의 두뇌에 관한 정보가 거의 없었기 때문에 두려움을 통한 양육이

아이들한테 아무런 해를 끼치지 않는다고 믿었다.

하지만 두뇌 단층 촬여을 비롯해 뉴런, 스트레스, 호르몬, 지성,기억력 등에 관한 오늘날의 뇌과학적 지식은

폭력적인 교육이 조장하는 감정의 여파와 생리적 영향의 부정적인 측면을 폭로하고 있다.

그러면서 폭력적이지 않은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아이가 화가났을때 제발 방에 혼자 있게 하지말아야 한다.

닫힌 방 안에서 혼자 기분 상한 채로 있으면

아이는 무서운 생각이 오래도록 남아 있고

더 외롭고 화가 날수도 있으니 부모가 옆에서 지켜보자

 

아이가 또래보다 잘 못한다고해서 혼내거나 상처주면 안되는데

우리는 아마 그렇게 자라왔을거다.

그래서 그게 더 익숙해서

왜 이것 밖에 못하니?너는 왜 그러니?가 먼저 나오게 된다.

그렇게 엄마가 얘길하면

난 엄마 아들 자격이 없는 것 같아요.

엄마를 자꾸 실망시키는 나쁜 아이에요.

차라리 태어나지 말걸 그랫어요.

이렇게 생각하게 되고 정말 자신이 쓸모없는 아이라는 생각을 한다.

 

근데 아이의 자존감이 아이를 제대로 된 방향으로 끌어주려면

1.체벌은 효과가 없으니 하지 않는다.

2.큰소리로 야단 치치 않는다.

3.지적하고 평가하지 않는다

4.때리지 않는다.

5.방에 혼자 있게 하지 않는다.

6.거부하지 않는다.

7.수치심을 자극하지 않는다.

8.알아서 바로잡게끔 방향을 제시한다.

9.스스로 깨우치게 한다.

 

왠지 갑자기 나자신에 대해서 반성하게 된다.

아이보고는 하지말라는것 한다고 혼내면서

정작 나는 교육지침서들을 읽으면서 하지말라는건 다하고 있다.

고쳐야하..

아이에게 이러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매번 똑같은 패턴으로 같이하고 있으니

아이를 혼낼 자격은 있는건지.

정말 많은 반성을 해야 하게하는 책이다.

정말 정작 나는 잘하고 있는건가?

정말 애만 고치는게 답인가?

애만 달라지길 원하는건가?

나도 안달라지는데 어찌 애보고만 달라지라고 하고 있는건지...

아이를 이해하고 기다려줄수는 없는건지

아무래도 첫째라서 첫째라는 이유로 기대하는 부분이나 생각하고 있는 부분이

둘째보다는 많이 클테고 혼내는 부분도 충분히 다를꺼라는 생각이 든다.

 

 

 

 

지금까지 나는 아이를 어떻게 대했나?

내가 무슨 자격으로 아이를 내맘대로 다 휘두르고 살았는지...

tv에서 신문에서 나오는 아동학대가 이런게 아닐까 싶다.

아이에게 마음적으로 상처를 주면서 엄마의 말만 고집하게 되는 지금까지의 나의 행동을 반성한다.

참 마음이 찹찹하고 내 행동으로 아이에게 상처 주었으니 나도 변화가 분명히 필요하다.

달라져야 하고 변해야만 우리 아이 역시 달라지고 변해가는 모습이 되지 않을까 싶다.

책을 찬찬히 다시 제대로 읽어 보야 겠다.

마음으로 이해를 했다면 머리로로 이해가 필요하다.

아이들 마음으로만 이해하고 있다면 분명이 달라질수 있는

문제로

아이가 어릴때부터 제대로 잡아

자존감은 높게, 자신감은 크게, 배려심은 깊게 갖이고 있는 아이로 키워보자

지금 9살 10살이지만...

더 늦기 전에 가능한 일이다..

엄마만 달라지고 엄마마음만 잘 잡는다면...

분명히 책처럼 달라질수 있다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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