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만나는 사씨남정기 처음 만나는 초등 고전 시리즈
김용안 지음, 김서윤 그림 / 미래주니어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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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8살9살 연년생 남매 키우는 맘입니다.

요즘 날씨도 너무 정신없고 아이들도 계속 감기때문에 너무 고생하고 있네요...

그러다보니 아이들과 함께 정신이 나가있는 상태라서

지금 뭘하고 있나 싶을때가 많은데요...

이럴때는 책을 읽고 마음에 수련이 필요합니다.


아이들에 눈높이에 맞춰서 일기 좋은 도서가 있어요.

처음 만나는 사씨남정기

사씨남정기라고 하면 고등학교때 국어 문학책에서 나오는

시험문제로 많이 나오는

김만중 원작의 권선징악을 담고 있는  대표적인 소설입니다.



아주 어릴쩍에 읽던 내용들이라서 자세한 내용이 가물 가물한감은 있지만

그 시대에 배경을 갖이고 있는듯한 그런 시대적배경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소설 같아요.

확실한 창작 연대는 미상이나

 숙종이 계비 인현왕후를 폐위시키고 희빈장씨를 왕비로 맞아들이는데

 반대하다가 마침내 남해도로 유배,

배소에서도 흐려진 임금의 마음을 참회시키고자 이 작품을 썼다고 하므로,

1689년(숙종 15)에서 작자가 세상을 뜬 1692년(숙종 18) 사이에 썼을 것으로 본다.

 

 

 

 

저자 김만중은 병자호란으로 아버지가 죽고 ,

피난가던 배에서 태어났다.아무래도 아버지가 없으면 어머니와 아들의 관계는 더 끈끈한 정으로 연결될수밖에 없다.

김만중이 어머니를 위해 [구운몽]을 지은 것을 보면 얼나마 어머니를 사랑했는지 알수 있다.

그런 면에서 보면 결핍이 때로는 위대한 작품 탄생이 될수 있다.

김만중은 자신의 신념에 따라 행동하고, 옳지 않은 것을 보면 바른말을 할줄 아는 분이였다.

아마도 항상 바른말을 하는 신하가 있다면 임금도 골치가 아팠을 것이다.

그래서 관직을 박탈당하기도 하고, 멀리 섬으로 유배를 가기도 하지요.

남해에서도 배르 타고 가야 하는 멀고 먼 섬, 노도로 유배되어 갔을때 그의 심정은 어땠을까?

바다 위에 외로이 떠있는동그란 무덤 같은 섬에서 김만중은 쓸쓸하고 가난한 생활을 했을거다.

그 먼 섬에서 어머니가 죽었다는 소식을 들었을때도 얼마나 슬펐을까?

결국 김만중은 어머니가 죽고, 2년 후에 삶을 마감했다.

그곳에서 위대한 걸작[사씨남정기]를 남기고 말이다.

[사씨남정기]는 "사씨가 남쪽으로 가는 이야기"라 띃ㅅ이다.

사씨 부인을 인형왕후에 빗댄 것이라고 하지만, 남해로 간 김만중 자신에게 빗댄것은 아닐까 싶기도 하다.

제 눈에는 사씨가 고난받는 김만중의 모습과 겹쳐 보였을수도 있다.

처음 만나는 사씨남정기는  사씨남정기 원본 내용에 충실하면서도 어린이들이 읽기 쉽게 다듬었다.

김만중은 1673년 2월 10일 병자호란 중 태어났다.

아버지 김익겸은 당시 강화도를 지키고 있었는데 강화도가 함락되자 화약에 불을 붙여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어머니는 피난 가는 중에 배에서 김만중을 낳았다.

그래서 김만중은 어릴 때 "배 위에서 난 아이"라는 뜻의 "선생"이라고 불리운다.

김만중의 어머니 윤씨는 아들들이 과부 자식이란 소리를 들을 까봐 "왼손에는 미음, 오른손에는 회초리"를  들고

아들 김만기, 김만중을 열심히 가르쳤다.

아드들이 어릴 때는 [소학][사략][당률]등 직적 가르치기도 했다.

궁핍해서 직접 베를 자으며 살아가야 했지만, 좋은 책이 있으면 온종일 잣던 비단을 뚝 끊어내어 책을 사주기도 했다.

이런 가르침 덕에 김만중은 14세인 1650년(효종1년)에 진사 초시에 합격하고,

16세인 1652년(효종3년)에는 진사에서 일등으로 합격했다.

1665년(현종6년)에는 정시 문과에 장원급제하여 벼슬길에 나아갔다.

이후 여러 관직에 오르게 되지만, 김만중에 살던 시대는 남인과 서인의 싸움이 치였다.

1674년 효종이 비 인선왕후가 죽자, 효종의 계모인 조대비가 상복을 얼마나 입어야 할지로 논쟁이 벌어졌다.

현종은 1년을 입어야 한다는 남인의 편을 들어주었고, 서인이었던 김마중은 이때 관직을 박탈당하게 된다.

이후 다시 여러 관직에 오르지만 바른말 하길 서슴지 않았던 김만중은 1687년 다시 국종에게 바른말을 해서 유배를 간다.

1년 후 김만중은 유배에서 풀려나지만 더 큰 시련이 기다리고 있었다.

1689년 숙종은 장희빈의 아들을 세자로 삼으려했다.

당시 장희빈은 남인 세력과 손을 잡고 있었다.

송시열, 김만중을 비롯한 서인들이 인형왕후가 아직 아기를 가질 수 었다며 반대를 하지요.

숙종은 자신의 뜻을 거스른 서인들을 유배 보내거나 죽였다.

김만중도 남해의 작은섬인"노도"로 유배를 가게 돼요.

그곳에서 "사씨남정기"를 쓰게 되고 김만중의 어머니는 유배 간 아들의 걱정하다 죽고,

김만중도 1692년 56세의 나이로 유배지에서 생을 마감했다.

김만중이 쓴 책으로 수필집[서포만필], 문집[서포집], 소설[구운몽]과[사씨남정기]가 있다.


사씨남정기는 김만중이 유배지에서 쓴 소설이다.

1698년 숙종이 장희빈의 아들을 세자로 책봉라려고 하자 이를 반대하여 유배를 가게 되었다.

왕비였던 인현왕후가 그해에 폐위되고 다음 해에는 장희빈이 왕비로 책봉되었다.

이런 역사적 상황들과 [사씨남정기]에 나오는 인물들의 상황이 비슷해서

[사씨남정기]는 숙종과 장희빈을 풍자로 쓴 소설이라고 한다.

본부인인 사씨 부인은 인현왕후, 남편인 한림은 숙종, 첩인 교씨는 장희빈이라고 보면 얼추 비슷한 인물 구도가 된다.

사씨가 쫓겨나고 첩인 교씨가 부인이 되는 것은 인현왕후가 폐위되고 장희빈이 왕비가 되는 것과 같다.

소설 속에서 사씨 부인은 본부인의 자리를 차지하지만,

김만중은 인현왕후가 다시 왕비가 되는 것을보지 못하고 유배지에서 쓸쓸히 죽었다.

하지만 이 소설을 다른 면에서 보면 유학자였던 김만중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삶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유교적 이념에 따라 남편에게 순종하면서도 바른말을 하는 부인,

어질고 현명한 부인이 김만중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부인의 모습이었지요.

또한 간악하며 돈만 아는 부패한 관리가 패배하고,

 백성을 사랑하고 바른 말을 하는 어진 관리가 승리하는 세상을 꿈꾸었다.

[사씨남정기]는 한글로 쓴 소설이다.

소설과 한글을 배척했던 조선의 유고 사회에서 한글로 소설을 썼다는 것만으로도

김만중이 사대를 앞서갔던 분이라는 것을 알수 있다.

불교를 배척하던 조선에서 불교를 긍정적으로 그려냈다는 점에서 김만중이 유연한 사고를 했음을 짐작한다.

김만중이 썼던 한글 원본이 남아 있지 않아요.

김만중의 형 김만기의 손자인 김춘택이 한글 소설을 한문으로 옮겨서 한문 본이 남아 있죠.

보통은 김춘택의 '사씨남정기'를 원본으로 삼아요.

 

 

 

 소설의 내용은 다음과 같아요.

 중국 명나라 때 유현의 아들 연수는 15세에 장원급제하여 한림학사가 된다.

유한림은 그후 숙덕과 재학을 겸비한 사씨와 혼인하였으나,

 9년이 지나도록 소생이 없자 교씨를 후실로 맞아들인다.

그러나 간악하고 시기심이 많은 교씨는 간계로써 사씨부인을 모함하여 그녀를 폐출시키고 자기가 정실이 된다.

그후 교씨는 간부와 밀통하며 남편인 유한림을 조정에 모함하여 유배 보내게 한 다음 재산을 가지고 간부와 도망치다가 도둑을 만나 재물을 모두 빼앗기고 궁지에 빠진다.

한편 유한림은 혐의가 풀려 배소에서 풀려나와 방황하는 사씨를 찾아 다시 맞아들이고 교씨와 간부를 잡아 처형한다.

즉, 작중인물 중의 사씨부인은 인현왕후를, 유한림은 숙종을, 요첩 교씨는 희빈장씨를 각각 대비시킨 것으로,

당시 시대상을 담고 있지요.

당시 역사적인 배경을 고려하며 권선징악을 표출하는 하나의 방법이였던것 같다.

어질고 현명한 아내인 사씨와 교활한 첩인 교씨, 청렴하지만 고지식한 유한림 등 개성 있는 주인공들이 이끄는 긴장감 있는 이야기로 당시 사대부는 물론 양반 부녀자들, 서민들에게도 많은 사람을 받았다.

 

 

학교다닐때 보더 어렵기만하던 사씨남정기..

이제는 아이들이 쉽게 볼수 있게 읽고 이해하기 쉽게 다시 펴냈으니

아직도 어리기만한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도 함께 읽을수 있을껏 갔아서

우리 아이들도 그때 시대적인 배경으로 좀더 쉽게 기억하고 이해하기 쉬울듯 하다.


옛 성현의 지혜를 배우는 어린이 필독서

처음 만나는 초등 고전 시리즈로 아이들의 지식을 한층도 업그레이드 해주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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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우리나라는 처음이지?
모이라 버터필드 지음, 해리엣 리나스 그림, 서지희 옮김 / 라이카미(부즈펌어린이)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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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다를까? 같을까?
나와 다른 듯 같은 친구들의 이야기


우리는 쓰는 언어가 다르지만, 말한다는 점에선 같아요.

우리는 입는 옷이 다르지만, 입는다는 점에서 같아요.

우리는 먹는 음식이 다르지만, 먹는다는 점에서 같아요.


지구상에는 무려 2백여개의 나라가 있어요.

70억 명이 넘믐 사람들이 6천개 이상의 언어로 이야기하며 다양한 문화 속에서 살아가지요.

만약 모든 나라의 언어와 문화를 소개한 책이 있다면 그 두께는 어마어마할 거예요!!

여러분은 이 많고 많은 나라 가운데 어떤 곳이 궁금한가요?

그곳에는 어떤 친구들이 살아가고 있을까요?


이책에서 지구 곳곳에 사는 친구들이 여러분에게 인사를 건네며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주어요.

어떤 옷을 입고, 무엇을 먹고, 친구들과 어떻게 시간을 보내며, 학교에서의 생활은 어떤지 소개하지요.


여러분은 한장 한장 넘길때마다 세계의 다양한 문화와 새로운 언어를 배울 수 있어요.

하지만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다른 나라 친구들의 살아가는 모습이

우리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사실을 알게 될 거에요.


자, 지금부터 다른 나라 친구들이 소개하는 특별한 이야기를 들어 보아요.



 

우리는 다를까? 같을까?
나와 다른 듯 같은 친구들의 이야기


우리는 쓰는 언어가 다르지만, 말한다는 점에선 같아요.

우리는 입는 옷이 다르지만, 입는다는 점에서 같아요.

우리는 먹는 음식이 다르지만, 먹는다는 점에서 같아요.


지구상에는 무려 2백여개의 나라가 있어요.

70억 명이 넘믐 사람들이 6천개 이상의 언어로 이야기하며 다양한 문화 속에서 살아가지요.

만약 모든 나라의 언어와 문화를 소개한 책이 있다면 그 두께는 어마어마할 거예요!!

여러분은 이 많고 많은 나라 가운데 어떤 곳이 궁금한가요?

그곳에는 어떤 친구들이 살아가고 있을까요?


이책에서 지구 곳곳에 사는 친구들이 여러분에게 인사를 건네며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주어요.

어떤 옷을 입고, 무엇을 먹고, 친구들과 어떻게 시간을 보내며, 학교에서의 생활은 어떤지 소개하지요.


여러분은 한장 한장 넘길때마다 세계의 다양한 문화와 새로운 언어를 배울 수 있어요.

하지만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다른 나라 친구들의 살아가는 모습이

우리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사실을 알게 될 거에요.


자, 지금부터 다른 나라 친구들이 소개하는 특별한 이야기를 들어 보아요.



 

"안녕?"은 이렇게 말해!


네팔어  나마스테

아이슬란드어 할로

케추아어 리마이쿨라이키

그리스어 야수

태국어 사왓디

몽골어 세노


너희는 아침에 무엇을 먹니?

아침에 먹는 음식

다른 나라 친구들은 아침에 무엇을 먹을까요?

가장 맛있어 보이는 음식을 골라 보아요.


추로스

스페인에서 머근 탈콤한 밀가루 반죽 튀김이에요.

주로 초콜릿을 찍어 먹어요.


시르니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서 코티지치즈로 만든

달콤하고 둥그런 팬케이크를 먹어요.


미소국

일본 된장으로 만든 짭짜래한 국이에요.


아키 앤 솔트피시

"아키"라는 과일과 소금에 절인 생선을 버무린 자메이카 요리에요.


닭고기나 소고기 육수에 말아 먹는 베트남 국수예요.

우리에게는 "쌀국수"로 알려져 있어요.


콘지

고기나 생선, 채속를 넣어 섞은 중국의 쌀죽이에요.


우에보스 란체로스

달걀 프라이와 매운 토마토소스를 토르티야 위에 올려 먹는 멕시코 요리예요.


하헐슬라흐

네달란드에서 초콜릿 가루를 뿌려 만든 토스트를 먹어요.


오기&아카라

나이지리아에서 옥수수죽"오기"와 콩가루 반죽을 튀긴 빵"아카라"를 먹어요.


아레파

콜롬비아와 베네수엘라에서 먹는 둥근 모양의 옥수수빵이에요.

안에는 치즈가 가득들어 있어요.



이곳이 우리 집이야!


다양한 종류의 집

다른 나라 친구들은 어떤 집에서 살고 있을까요?



호수 위의 집

페루와 볼리비아의 우로스인은 티티카카 호수 위에 살아요.

갈대로 섬을 만들어 그 위에 집을 짓지요.


기둥 위의 집

베트남 산악지대에 사는 사람들은

기둥을 세우고 그 위에서 집을 지어 살아요.

비가 내려 땅이 질척해져도 높은 곳에 있어 걱정이 없어요.


눈 위의 집

러시아 북극 지방의 네네츠인들은 순록 떼를 따라 눈밭을 떠돌아다녀요.

한곳에 머물 때면 순록 가죽으로 만든 텐트를 치지요.


천장이 높은 집

도르제족은 에티오피아의 산악 지대에 살아요.

대나무와 바나나 잎으로 높고 둥그스름한 집을 짓지요.


함께사는 집

인도네시아 보르네오섬 밀림에서 사는 다약족은

여러 가족이 기다란 집에 함께 살아요.

하지마 각 가족들의 공간은 나누어져 있어요.


동굴 집

터키 괴레메에 사는 삶들은 수백년전부터

바위산을 옆에서 뚫어 만든 동굴에서 살았어요.

가족을 이렇게 불러!

가족을 부르는 말

할머니&할아버지



스웨덴

모르모르&모르파르(외가)
파르모르&파르파르(친가)



폴란드

밥치아& 지아덱


핀란드

뭄모& 우키


그리스

야야& 파푸


일본

오바아상&오지이상


필리핀

롤라&롤로



그래도 같은 나라를 반복해서 나오는것보다

다른 나라들도 나와서 좋아요..

세계 각국 여러나라를 접하는것 같아서 아이들도 따라 읽어보며 재미있어 합니다.


어떤 동물을 기르냐는 말에

돌멩이(?) 완전 놀랐답니다.

돌멩이를 기른다고???

미국에서는 한때 애완동물처럼 돌멩이를 가지는 것이 유행이었어요.

먹이를 줄 필요가 없으니 얼마나 편했을까요?


아이들이 이거 보면서 한창을 신기해 하고 웃었답니다.


쥐를 키우는 인도, 알파카를 키우는 페루

아로와나는 재물과 행복을 가져다준다는 물고기는 중국

희귀종이라서 가격이 무려 1억도 넘는 다고 합니다.

고슴도치는 베트남에서 인기있는 애완동물이라고 합니다.

 

"행복해!"는 이렇게 말해!

기분이 좋을 때는 하는 말

우리 모두 행복한 느낌을 표현해 볼까요?


스와힐리어 푸라하

프랑스어 주와유

이탈리아어 펠리체

독일어 글루 클리히

한디어 쿠시

아랍어 맙수트

포르투갈어 펠리스

마오리어 오아오아

아일랜드어 사스타

알바니아어 이룸투르

인도네시아어 세낭

터키어 무틀루



이렇게 다른 언어의 말이 있어요.

말은 달라도 뜻은 같다고 합니다..

말도 따라하기 힘든 발음들의 언어도 있네요..



어떤 옷들을 입는지도 나와 있어서

신기하기도 하고 웃기기도하고

재미난 그림과 이야기들이 숨어 있답니다.

 

학교 점심은 어떤것들을 먹는지도 나오네요..

아들이 보더니 나도 이렇게 먹고 싶다고 합니다...

친구와 함께 나누어 먹는 점시 참 맛있지요..


아이들이라서 동물에대해서 관심이 많다보니

두녀석이 함께 동물관찰에 대해서 대화를 나누더니

자기도 돌멩이를 키우고 싶다고 합니다.


책이 두껍기도 하고 사이즈도 크다보니

책 꽂이에 들어가지 않아서  계속 책상위에 있어서 인지


아이들이 함께 하루에 한번은 꼭 보고 있는 것 같아요..

아이들에 눈 높이에 맞춰서 여러나라의 신기한 옷과 장식들,

따라하기도 힘들 말과 의식주를 접하고 말하고

하다보니 더 재미있고 신기해합니다.

새로운 세계에대한 동경도 생기고

여러나라의 말도 함께 배우고 전통과 실생활에 쓸수 있는 말도 함께 배울수 있어서

유아부터 초중고 학생들에게도 너무 좋을것 같아요..

그림체도 아이들이 부담스럽지 않는 선명한 그림책이라서 너무 마음에 듭니다.

어느새 책에 쏘옥~빠져서 너무 재미있어합니다.

책을 보면서

조금씩 세계로 나아가는 우리 아이들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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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덕션 디자이너 - 영화미술감독이 생각하는 프로덕션 디자인
강승용.김지민 지음 / 비엠케이(BMK)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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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8살9살 연년생 남매 키우는 맘입니다.

프로덕션 디자이너라고해서

9살 딸아이 게임 디자이너가 되는게 꿈이라는 말에

신청을 하게 되었는데요...

제가 원하던 그런 디자이너의 모습이 아니라

영화미술 감독이 생각하는 프로덕션 디자인이더라구요..

영화란 무엇인가? 하는 질문과 함께 영화에 대해서 저도 알게 되었어요.

"현실을 그대로 보여 주는 발명품"

1895년 처음 등장한다.

지금으로부터 120여 년 전의 어느 겨울날,

크리스카스 직후 프랑스 그랑 카퓌신 가에 위치한 그랑카페의 어두컴커한 지하 살롱으로 사람들이 입장료를

내고 들어오는 장면을 떠올려 보자.

퓌미에르 형제가 "엄청난 발명", "움직이는 사진"이라고

홍보하고 신문광고를 냈지만

초청한 기자들은 한 명도 오지 않았을 정도로 당시 영화는 관심을 끌지 못했다.

열 명도 체되지 않는 사람들이 뤼미에르 형제의 영화를 보러 온 것은

"활동사진"이라는 것이 대체 무엇일까 하는 호기심 때문이었다.

그들 앞에 놓인 것은 시네마토그라프라는 낯선 이름의 큼직한 기계였는데,


뤼미에르 형제는 이 기계로 몇분에 걸쳐 촬영한 동영상 몇 개를 보여 주었다.

특별한 이야기가 있다기보다는 기계를 한 장소에 설치하고 지나가는 행인, 거리 등을 담은 영상이었다.

그중 한 동영상은 기차 역 플랫폼에서 막 선로로 들어서는 기차를 촬영한 영상이었는데.

이날 손님들은 시커먼 기차가 자신을 향해 정면으로 달려오는 것으로 생각하고 놀라 밖으로

뛰쳐나갔다.

손님들은 기차가 플랫폼에 선 사람들 앞을 지나쳐 화면 밖으로 사라지는 뒷부분을 보고서야

자신들의 생각이 틀렸음을 깨닫고 놀라워했다.

"아주 진짜 같더라고!"

첫 영화를 보고 나온 사람들이 입소문을 내면서 영화를 "구경"하러 오는 사람들이 하나둘 생기기 시작해따.

당시 입장료는 1프랑이었다.

서커스 구경을 대체할 눈요기, 그렇게 탄생한 것이 영화이다.


영화가 처음 시작한게 이런식으로 시작 되었네요..

새로운 세상으로 눈을 뜨게된 사람들...참 많이 신기했었겠어요..

저 역시 영화를 처음 보는 상황이라면 신기하고 재미있기도하고 놀랍기도 했을껏 같아요..


영화의 형태로 진화하기까지

카메라 조작, 특수효과, 미장센, 편집 등 기술적 진화를 거듭했다.

기술적 진화로 영화 속의 사물, 인물뿐 아니라 시간,광간이 변형되었고,

촬영하는 사람의 생각이 대상에 반영되기 시작했으며, 클로즈업, 커트백 등 변화 있는 변화 있는 표현방법,

편집 기법의 등장으로 영화는 누구나 좋아하는 스토리와 엔터테인텀트 매체로 자리 잡았다.


영화가 발명되었을때부터 지금까지 영화의 본질은 변치 않았다.

뤼미에르 형제가 사용한 시네마토그라프라는 기계는 카메라와 영사기가 하나로 통합된 기계로

움직이는 이미지를 촬영한 것을 그대로 사람들에게 사영하는 방식었다.

당시 몇 분에 불과했던 동영상들은 카메라의 이동 없이 촬영되어 지금 사람들이 보면 흥미로운 요소가 없지만,

당시 영화를 처음 본 사람들이 이구동성으로 한 말은 "어떻게 이렇게 현실 같이 재미있을까?"였다.


아마 영화를 처음 봤을때라면 정말 놀랍고 시기한 일이였을것이다.


영화의 본질은 시간성에 있다.

영화 관객은 tv 시청자와 달리 일정 시간 극장 안에 머물며 돈을 지불한 적극적인 관객이다.

관객에서 영화가 현실로 인식되려면 영화 자체가 독립적인 자기의 현실성을 가져야 한다.

그래서 영상은 현실접이다.

존재하 사물을 카메라가 재현하여 감상자의 지각에 주어지는 매 순간이 현재의 시제를 갖는다.

이것은 시각적 연속을 가진 영상에 의해 표현되는 현상들이 관념을 통해 내적으로 구성된 것이 아니고 지금 발생하고 있는 사실로 받아들여지는 것이다.

하지만 영상의 시계가 늘 현재라는 사실이 영화가 현재 이외의 시간을 표현할 수 없다는 뜻은 물론 아니다.

영화에서 전개되는 사건은 여러 기법에 의해 자유롭게 과거 혹은 미래로 가는데, 관객은 기꺼이 사건 진행에 따라 과거든 미래든 그것들을 사실로 "여기는 것"이다.

관객이 영화가 의도하는 시간에 적극적으로 몰입하겠다는 의지가 전제가 된다.


기본은 영화에 대해서 조금 다른 시각으로 생각해왔는데..

영화에 들어가는 미술은 어마어마하다.

콘셉트 , 세트 , 의상, 분당, 소품, 특수분장 등등

영화의 시각적 요소, 그러니까 보이는 것과 관련된 모든 것이 바로 영화 미술이며

그에 대한 총책임자가 프로덕션 디자이너인 것이다.


영화에 대한 입문이기도 한 프로덕션 디자이너는

영화가 무엇인가의 물음을 해온다.

그래서 영화의 시작, 간단한 역사, 영화를 만드는 과정, 영화를 만드는 사람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리 길거나 어렵지 않다.

아주 쉽고 간단하다.

하지만 핵심이다.


예술가에게 필요한 자질- 창조, 경영, 소통

프로덕션 디자이너는 당연히 예술가다.

그런데 지은이 강승용은 프로덕션 디자이너에게 필요한 자질로 창조성, 경영 능력, 소통 능력을 역설한다.

그래서 크리에이터, 매니저, 커뮤니케이터로서의 프로덕션 디자이너를 말한다.

매우 독특한 시각이다.

하지만 그 의미와 이유를 가만히 읽다 보면 그것이 그냥 독특하기만 한 것이 아니라

 매우 타당하다는 것을 인정할 수 밖에 없다.


기본적으로 이책은 프로덕션 디자인에 관한 개론서이다.

하지만 이론 사이에 13세기의 현장스케치가 들어 있다.

강승용 감독이 들려주는 촬영 현장 앞뒤의 이야기들이다.

진지한 이론들 틈에 가벼운 엣세이 13편을 넣은 것이다.

읽는 재미를 위해서이다.

하지만 이것만으로도 프로덕션 디자이너가 가져야 하는 마음 가짐을 배울수 있다.

?

?

영화를 만드는 과정이나 영화에 관련된 모든 직업들과 작업들에  대해서 설명이 되어있다.

단순 영화라고 하면 영화관에서는 보는 대표적인 부분에만 신경을 쓰고 알고있었는데..

이렇게 많은 작업들과 많는 사람들 많은 직업들이 있는지 알수없었다.

영화의 기본으로 들어가는 시나리오부터 시작하여. 투자자, 장소와 배경

등장인물, 시나리오의 줄거리,

 의상, 콘셉트 아트,콘티,캐릭터 일러스트,영화의상,

무늬, 재질,분장, 헤어,연령,세트디자인,건축양식, 로케이션 헌팅,세트 데코레이션,

소품디자인, 장소소품, 장소소품, 안전소품, 특수소품까지

소소한것 작은것 하나하나까지

완성도,시작적으로 전제적으로 보여지는 모든것들을

배경음악과, 음향,작은 바람소리까지 다 청각적인 부분도 함께 다 포함되다보니

그냥 지나치던 영화들도 재미없다는 말만 듣고 안보게 되던 영화들도 다시 새롭게 보게 되는것 같다.

이렇게 쉽게 지나치던 이야기속 영화들도 좀더 세밀하게 지켜보고

재미없다고 지나치지 말고 감독과 매니저들,소품과 조명,  모든음향을 담당하던

사람들에 노고가 있기에 좀더 영화를 관심갖여가면서 볼수 있을듯하다.

정말 이 많은 것들이 다 들어 있다보니

정말 힘들다는 생각도 들고 대단하다는 생각도 많이 드는 내용들을 담고 있다.

작은것 하나부터 전~~~~부 해당된다고 봐야한다.

짧은 영화 한편을 만들더라도 많은 인원의 사람들이 노력하고 조심하고 열심히 만든 영화이니

이제까지와는 다르게 지금부터는 좀더 세밀한 부분까지도

관심갖이고 지켜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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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 탐험대와 지구 한 바퀴 - 숨은그림찾기 세계 여행 웅진 지식그림책 52
기욤 코네 지음, 서남희 옮김 / 웅진주니어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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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8살 9살 연년생 남매 키우는 맘입니다.

아이들 방학인데 나들이도 못가고 외출도 못하고

집에서 tv만 보고 있는게 너무 안쓰럽기도 하고

재미있는 책이라도 읽어주자 싶어서

책을 꺼냈는데..세계지도가 들어 있는 책을 꺼냈더니

그나라의 말과 국기를 궁금해 하더라구요..

그래서 숨은 그림 찾기를 하면서 세계여행하면 재미있겠다 싶더라구요...

 

 

코끼리 찾으면 붙이는 스티커도 함께 들어 있어요..

 

 

코끼리 탐험대는 다섯마리의 코끼리 들이 나온답니다.

호기심 많은 다섯 코끼리가 오랫동안 꿈꾸던 모험을 나설 거에요.

첫번째 여행지는 런던으로 정했어.

런던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며 지구를 한 바퀴 도는 거지

멋진 모험에 너를 초대할게

우린 여행을 하며 세계 곳곳에 숨겨진 비밀을 발견할 수 있을꺼야

먼저 지도를 보며 여행 경로를 꼼꼼히 살펴 봅니다.


코끼리 탐험대를 찾으면 오렌지색 O 스티커를

코끼리 탐험대의 소중한 물건 5개를 찾아 파란색 O 스티커를 붙여요



탐험가 코끼리와 여행가방

탐험가 코끼리는 언제나 계획을 꼼꼼히 세워

어디로 가야 할지, 무엇을 봐야 할지 잘 알지.

갈색 여행 가방은 입장권과 지도로 가득하고,

다른 물건들은 줄무늬 여행 가방 안에 있어


미식가 코키리와 컵케이크

미식가 코끼리는 맛있는 음식을 즐기러 세계를 여행하지.

여행 가방은 냄비, 프라이팬, 허브와 향신료로 가득해.

가방 안 비밀 공간에는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컵케이크 요리법이 들어 있어


예술가 코끼리와 자화상

예술가 코끼리는 무엇이든 그림으로 표현해.

그래서 늘 여행 가방에 물감이나 색연필을 챙겨넣지.

예술가 코끼리는 특히 언제 어디서나 자화상을 세워 두는 것으로 유명해


사진가 코끼리와 카메라

사진가 코끼리는 노을, 눈보라, 조각상, 고층빌딩 등 무엇이든 카메라로 찍어.

물론 가장 소중히 여기는 건 카메라야.

절대 손에서 놓는 일이 없어.


운동선수 코끼리와 스케이트보드

운동선수 코끼리는 늘 기운이 펄럴 넘쳐.

가만히 있지 못하고 언제나 몸을 움직이니.

쌩쌩 달리고 싶을땐 가장 먼저 녹색 스케이트보드를 집어 들어.




이제 다섯 코끼리들과 함께 세계 여행을 떠나 볼까?


 

경유지는 런던을 지나 암스테르담

자전거를 타고 암스테르담의 수많은 자전거 길을 달려 보자.

1,200개가 넘는 다리를 건너다 보면 운하 곳곳을 탐험하는 코끼리들을 만날 수 있을꺼야.

인사

할로(hallo)

갈곳

빈센트 반 고흐, 렘브란트 판 레인 같은 네덜란드 예술가들의 작품이 전시된 암스테르담 국립 미술관

할것

자전거 타고 도시 여행 하기.(암스테리담에 사람 수 만큼 자전거가 있어)

살것

세계에서 하나뿐인 물에 떠 있는 꽃 시장인"싱겔 꽃 시장"에서 파는 형형색색의 꽃.

먹을 것

빵집에서 갓 나온 뜨거운 스트룹와플(얇게 구운 와플사이에 달콤한 시럽을 바른 네델란드식 와플이야)



그 나라 그 도시에 대해서 알게 되고 인사나 화폐,언어,인구,그나라에 가면

꼭 해야 하는것들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코끼리 다섯마리도 찾고 코끼리들의 소중한 물건들도 찾아 본다.

 

열차를 타고 달려서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도쿄로 갑니다.

기차를 타고 가는 동안 몽골의 전통 텐트인 류르트를 보기도 하고

카약을 타는 사람들도 접합니다.

기차 타고 가는 코끼리들도 찾구요...

커다란 사심인 엘크들도 보고...

 

이렇게 세계 여러 나라와 도시를 여행하다보면

여러 나라의 언어와 인사말을 배울수 있게 되어서 좋은것 같아요.

새로운 언어를 조금 알게 되어서 말도 따라해볼수 있고

언어와 나라에 대해서 관심도 생기고...

나중에 여행을 하더라도 관심도와 배운게 있으니 한번더 관심을 갖이지 않을까 싶네요.

나라에서 도시의 상징적인 부분도 함께 공부할수 있어서

기억하기가 더 쉽지 않을까 싶어요..


지금까지 코끼리를 다 찾았나요?

혹시나 코끼리를 제대로 찾았는지 확인할수 있게 답도 있네요...^^

 

 

코끼리 탐험대와 함께 세계 여러 나라와 도시를 여행하면서

즐거운 시간들 되었으면 참 좋겠어요..

 

도시의 위치나 인사말과 갈곳을 한번더 보면서 코끼리를 꼼꼼히 찾아 봅니다.

나름 재미있는지 계속 하고 있더라구요....

혼자서 찾는게 너무 힘들다고 투정도 부리면서..

그래도 열심히 찾아요..



집에만 있다고 너무 심심해 하지말고

코끼리 다섯도 찾고 여러나라와 도시 공부도 하고

새로운 말과 국기도 찾아보면서 공부로만 아닌 재미있는 놀이로 생각하면서

함께 읽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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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3천 구 과장은 어떻게 월급만으로 부동산 투자를 했을까?
안정호 지음 / 원앤원북스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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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8살9살 연년생 남매 키우는 맘입니다.

애들 키우는 집은 다 그렇듯

애들 학원비 생활비와 보험료 등등으로

많은 월급을 충당하고 있는데...

어찌 저축이라는걸 해볼수 있을까 싶은데요...

연봉 3천 구과장은 어떻게 월급만으로 부동산 투자를 했을까?

싶더라구요...

이건 빚이 하나도 없을때를 가장하고

시작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래도 기본적인 부동산 투자를 하려면

알아야하는 내용들이 있으니 한번 확인해볼께요.

학창시절, 전셋집이 경매로 넘어가

보증금을 모두 날렸던 기억을 계기로 부동산 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좌절하지 않고 식당일과 건설현장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종잣돈을 만들었고.

이를 바탕으로 부동산 투자를 시작해따.

현재 대기업 건설사에서 플래닝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절저한 자기 관리와 함께 13년째 일주일중 5일은 직장생활을

2일은 부동산 투자를 병행하고 있다.

월급만이 미래를 대비할 수 없다.

월급쟁이를 위한 부동산 투자의 첫걸음

실전 부동산 투자 노하우

실전 토지 투자 노하우

종자돈에 따른 단계별 투자 노하우

 

월급쟁이의 탈출구는 투자뿐이다.

그래도 티끌은 모아야 한다.

이직과 부업으로 종잣돈을 불리다.

직장생활과 투자를 병행해야 하는이유

최적의 투자처는 부동산이다.

부동산 투자에 대한 편견을 버려라


나 역시도 부동산 투자라고 하면 돈도 좀 있고 여유도 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1.안정을 우선시하면 오히려 위험하다.

가장 현명하게 미래를 대비하는 방법은 처음부터 안정이라는 단어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물론 단순히 없다고 치부하는 것에서 끝내지 말고 불안정한 미래를 맞이할 준비를 해야한다.

자신이 할수 있는 일을 지체 없이 바로 시작해보자.

필자에게는 그럿이 부동산 투자였다.

문제를 미래가 불안정하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으면서 아무 대책도 없이 살아가는 나태함에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햐야 미래를 잘 대비할 수 있을까?

방법은 안정이라는 울타리가 사라지기 전까지 투자를 통해새로운 울타리를 만드는 것이다.

100명중 99명은 일반이이고 1명은 그틀에서 벗어난 사람.

즉 부자가 될 수있는 사람이다.

일반인은 안정된 삶에서 벗어나는 것을 두려워 한다.

그러한 이유로 남자는 공무원,여자는 교사를 장래희망 1순위로 고려하는 것이다.

그래서 일반인은 부동산 투자보다는 이율이 적어도 안전한 적금이나 예금을 선호한다.

월급쟁이의 한계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지금 당장 투자를 시작해야 한다.



2.세상에 위험이 없는 투자는 없다.

부동산 정보는 국가기관을 통해서 모든 국민에게 오픈되어 있다.

그정보를 얼마나 본인의 것으로 만들고,

얼마나 손품과 발품을 팔았는지에 따라 기회를 잡을 수 있는 확률이 달라지는 것이다.



3.투자와 투기를 구분하라

월급쟁이는 대부분 재테크를 한다

재테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일확천금의 허황된 꿈을 접고,

본인에게 맞는 투자처와 투자방법을 찾는 것이다.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서는 본인의 성겨, 환경, 여건 등을 고려한 투자처를 선정해야 하며,

남보다 앞선 생각과 끊임없는 고찰이 필요하다.

무엇보다도 자신의 성향에 맞는 투자 수단을 찾는게 중요하다.


4.서울 부동산 투자가 정답일까?
5.큰돈이 없어도 투자할수 있다.

부동산 투자하기 위해서는 큰돈이 필요하다.라는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는 부동산 투자에 입문하려는 사람들의 의지를 꺽는 잘못된 생각이다.

오히려 필자는 부동산 투자에 대한 경험이 많지 않다면 투자금을 낮춰서 투자할 것을 추천한다.

물론 첫 투자에서 운 좋게 튼 수익을 낼 수도 있고,

호황일 때는 그 운이 실력처럼 여겨질 수도 있다.

그래서 그런지 운 좋게 큰 수익을 낸 사람들 중 일부는 운도 실력이라고 말한다.

6.인구절벽으로 모든 부동산이 폭락할까?

7.자산가와 부자는 다르다.

자산가는 수십억짜리 건물과 아파트 100채를 보유함으로써 많은 자산을 운용하고 있는 사람

부자는 재물이 많아 살림이 넉넉한 사람을 말한다.



종잣돈을 모으는 7가지 방법


1.적금 풍차 돌리기

2.돈 줄 새는 구멍 막기

3.식비 줄이기

4.수입 늘리기

5.똑똑하게 통장 관리하기

6.청약통장을 만들자

7.청년우대형 청약통장에 가입하기

책을 읽다보니 참 많이 반성하게 됩니다.

돈이 없어서 빚이 많아서

투자라고 하면 현기증이 날 정도로 질색했는데..

저축할 여유가 없다는 핑계로 투자를 하지 않고 있었던게 참 한심스럽기 까지 하네요...

천천히 읽어가면서 적어가면서 다시 한번 정독해봐야 할듯 합니다.

얼굴 관상이 돈없는 관상은 아니라고 했는데...

말년에 이렇게 힘들게 살줄이야...

이렇게 투자에 대핸 무뇌한이였다는데 참 많이 아쉽네요..

필자 역시 자녀가 4명이나 있다고 하니

빚이 좀 있어도 저희도 아직 기회가 있는듯 합니다.

지금까지 전혀 몰랐던 부동산 투자에 대해서 설명과 쉽게 이해할수 있게 해석해주다보니

종잣돈도 모아 볼까하는 생각도 들고 부동산 투자에 눈을 뜨게 되네요.

주식투자보다는 부동산 투자가 훨씬 값진듯합니다.

눈이 보이지 않는것보다는 눈에 보이는 곳에 투자하는게 답인듯 합니다.

종잣돈으로 먼저 준비를 해봐야 겠네요..

조금씩 모아봐야 겠었어요..

아이들 간식에서 좀 줄여겠네요...^^



월급쟁이도 부동산투자로 재테크 성공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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