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든지 뚝딱 만들기 처방전 처방전 시리즈 2
안승하.김태심.유주연 지음 / 책읽는곰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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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장 한장 여러가지 종류마다 아이디어가 좋아요.

일상 생활에서도 쉽게 구할수 있고 재활용도 되고

따로 귀여운 그림들과 함께 이야기를 전개해가면서 줄거리와 이야기를 담고 있어서

어떤 작품들에 대한 스토리를 기억하면서 만드는 것 같아서

아이들도 잘 기억할수 있고 왜 만들게 되었는지 이해도가 높여져서 좋아요.

습자지를 이용해 초에 그림을 그린다는것,

양말로 만드는 돼지 인형,

축하 폭죽,

하나하나 애들이 좋아하는것만 모여있어서 알찬 책이 아닌가 싶어요.

책이 너무 너무 마음에 들어요.

아이도 너무 좋아하고..

귀여운 캐릭때문인지 글씨 모르는데 자꾸 물어보고 읽어보려고 하네요..

스토리가 있는 만들기책

 

아이와 함께 만들기도 좋고..

아이 혼자 해도 쉽게 설명 되어 있어서

쉽게 만들기 좋은것 같아요

재활용을 이용해 만드는 거라서

더 알차고 물건에 소중함도 알게 되는것 같아서

더 좋은것 같아요.

초등학생이 아니더라도

4살부터 가능할껏 같아서

엄마랑 함께 만들기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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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생활 속 사회탐구(개정판)최신간/스마트생활속사회탐구
그레이트북스 / 2021년 3월
평점 :
절판


 

 

 

아무리 정규 과정을 마친 어른이라고 해도 아직 모르는게 많네요..

저역시도 과학에 대한 지식이 좀 모자른감이 많아서..

달이 이렇게 되는건

보름달을 사랑한 부엉이를 보고 처음 알게된 내용이 있더라구요..

 부엉이가 달을 무척이나 좋아하나봐요.

숲속 친구들이 깜깜한 밤이 되어도

밝게 비춰주는 달님 덕분에 무섭지 않다고 해요.

 초승달은 구부러진 바나나 모양이라서 좋아해요.

하지만 부엉이는 초승달이 싫다고 하네요.

 

 초승달이 조금씩 부풀어 오르다 통통한 반달이 되면

둥실둥실 쪽배를 닮아서 친구들은 반달이 좋데요.

하지만 부엉이는 반달이 싫데요.

 

 그럼 부엉이가 좋아하는 달님은 어떤 모습이냐구요?

동그란 보름달을 좋아하는데...

보름달은 나오지도 않아서

부엉이가 보름달을 찾아 나서다 그만 나무에 머리를 부딪혀 떨어졌어요.

부엉이는 나무에 부딪혀 혹이 볼록 나온채

몇날 며칠을 달님이 보름달이 되는지도 모르고 잠만 잤다고 해요. 

 그리고 일주일이 지나서 일어났는데...

벌써 달님은 반달이 되고 보름달이 되고 반달이 되었네요...

나무에 부딪혀서이지만...

일주일동안 잠만 잔 부엉이는 너무 속상했어요..

얼마나 기다리던 보름달인데...

부엉이는 힘이 쭉 빠져서 날개를 축 늘어뜨리고 부엉부엉 울기만 했는데..

보다 못한 친구들이 부엉이를 달님에게 데리고 갔어요.

다급하게 달님에게 물었어요.

"달님 부엉이를 위해 어서 보름달이 되어 주세요."

 달님은

"얘들아 난 모양을 바꾸지 않아"

친구들은 어리둥절 했어요.

"사실 나는 공처럼 생겼어..언제나 그 모양 그대로지.

"너희 눈에 보이는 건 내 전부가 아니야.

나는 태양 빛을 받아서 빛이 나

태양 빛을 받은 쪽은 밝아서 잘 보이지만

태양 빛을 받지 않는 쪽은 어두워서 안 보여"

  "나는 조금씩 움직여.

그래서 내 몸에 비친 태양 빛이 전부 보일때도 있고 조금만 보일때도 있는거야"

'달님이 자꾸 움직여서 달님 모양이 달라 보이는거구나..'

 그래두 부엉이는 아쉬워 했어요.

"밤하늘에서 어떤 모양으로 보이든 진짜 나는 늘 동그랗잖니"

요런 모양이 햇빛에 비쳐서 이렇게 달라 보였군요...

초승달,상현달,보름달,하현달,그름달,삭

여러가지 모양으로 바뀔때 달모양 이름이 조금 헥갈리기도 하지만...

이제 달에 대해서 아이도 이해하고 엄마도 이해가 되니

참 신기하다 싶네요..

 달을 보고 만든 음력..

정말 대단한것 같아요...

예전 사람들이 더 똑똑한것 같다는...

그리고 달을 볼때마다 느끼는거지만..

분명 달에는 토끼가 떡방아를 찧고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답을 찾았어요...

달 표면에 울퉁불퉁한 구덩이들이

(우주를 떠도는 돌덩이들이 달에 부딪쳐서 생긴 자국)

 빛을 받아서 그림자가 생겨서

우리들 눈에 그렇게 보이는거 라네요..

처음 달에간 사람들도 나오고...

스티커가 함께 들어 있어서 아이들이

좀더 자세히 달모양 이름과 함께 이해하기 좋네요..

부엉이가 잠 자는 동안 변하는 달에 대해서도 궁금해 합니다.

한권의 책을 읽는 동안

"엄마 이건 왜 이래??"

"엄마 토끼 안살아?"

물어 옵니다.

아이들만의 도서가 아닌 어른들도 함께 보면 너무 좋은

유익한 내친구는 과학공룡

시리즈로 함께 보면

우리아들 정말 똑똑박사가 되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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