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센 동생이 필요해!
조성자 지음, 황금혜선 그림 / 현암사 / 200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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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센 동생이 필요해!

조성자 글 / 황금혜선 그림
현암사

  상욱이에게는 소원이 있습니다.  재호 동생 진호처럼 힘센 동생이 생기는 것이지요.  상욱이는 동생이 생기면 괴롭히는 친구도 혼내 주고, 무거운 책가방도 들어주면 좋겠다고 합니다.  근데 엄마가 잠시 입양한 아이는 울보에 떼쟁이 선영이 입니다.  선영인 남자가 아닌 여자고, 성격도 마음에 안 들어 상욱이는 새동생이 싫습니다.  게다가 선영이는 상욱이가 빌린 만화책도 찢고, 낙서해 놓는 바람에 카드도 세장이나 잃고 맙니다.
  상욱이는 선영이가 너무 밉지만, 아빠가 두 달 뒤면 선영이는 스웨덴으로 가야 하니 잘 대해 달라고 하셨습니다.  마음이 움직인 상욱이는 선영이를 동생으로서 진심으로 사랑해 주며, 선영이가 떠나기 전 아끼는 전래동화 책을 선영이에게 선물해 줍니다.
  여러분도 필요하다고만 하지 말고, 노력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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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더스의 개 비룡소 클래식 12
위더 지음, 하이럼 반즈 외 그림, 노은정 옮김 / 비룡소 / 200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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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더스의 개

위더 글 / 하이럼 반즈 그림
비룡소 

 24문 24답
 1. 할아버지와 넬로가 살던 집은 어떤 집? (작고 허름한 오두막집)
 2. 파트라슈의 첫 번째 주인은 무슨 일을 하는 사람? 
   (이곳저곳을 떠돌아 다니던 철물상)
 3. 두 번째 주인은 파트라슈가 쓰러지자 어떻게? 
   (참나무 몽둥이로 매질하고 발로 찼다)
 4. 두 번째 주인은 파트라슈가 쓰러지자 왜 화를 냈나요? 
   (힘센 개를 잃은 게 아깝고 자신이 수레를 끌어야 하니까...)
 5. 파트라슈가 앓고 있다 건강해져 처음 짖었을 때 할아버지와 넬로는 어떻게 기뻐했나? (기뻐서 눈물을 흘리고 파트라슈를 꼭 안았다.)
 6. 파트라슈의 성격은? (참을성이 많고 생각이 깊고 감사할 줄 알았다.)
 7. 예한 다스 할아버지는 왜 다리를 절게 되었나? (젊었을 때 전쟁터서 얻은 상처)
 8. 할아버지와 넬로는 어떻게 생계를 꾸리며 살았나? 
   (작은 수레로 우유를 날라 와서 팔았다)
 9. 파트라슈는 할아버지와 넬로의 은혜를 갚기 위해 어떻게 하였나? 
   (짐수레를 끌겠다고)
10. 넬로는 성모 대성당에 들어갔다 나오면 왜 어두운 표정을 지었나? 
   (그림을 보려면 돈을 내야해서)
11. 알루아의 그림을 사겠다던 코제씨에게 왜 넬로는 그림을 팔지 않았나? 
   (친구그림을 팔 순 없어서)
12. 넬로는 매년 열리는 미술대회에서 어떤 그림을 그려서 내기로 했나? 
   (나무에 앉은 노인)
13. 넬로가 그림을 그리다 자신감과 용기가 사라졌을 때 누구의 말을 상상하며 힘을 냇나? (루벤스)
14. 파트라슈는 추운 겨울저녁 방앗간에서 어디까지 넬로를 찾아갔나? (성모대성당)
15. 코제 아저씨는 왜 다시 넬로를 도와 줘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나? 
   (넬로에게 못되게 군 것이 미안하고 부끄러워서)
16. 파트라슈와 넬로는 왜 오두막을 떠나게 되었나? (집세를 못내서)
17. 정들었던 오두막집을 떠날 때 파트라슈는 초록색 수레 옆을 지나면서 왜 고개를 떨구었나? (더 이상 짐수레를 끌 수 없다는 사실이 속상하고 슬퍼)
18. 미술대회 발표가 끝나고 마을로 가던 도중 파트라슈가 눈 속에서 발견한 것은? 
   (코제씨 돈지갑)
19. 넬로는 코제아저씨의 지갑을 어떻게 했나? (지갑을 돌려주고 파트라슈를 맡김)
20. 파트라슈는 방앗간 집에서 왜 따뜻한 곳에 누우려고도, 맛있는 음식을 먹으려고도 하지 않았나? (넬로 없이 혼자 편안함을 누리거나 음식을 먹고 싶지 않아서)
21. 깜깜한 밤에 성모 대성당에서 넬로는 어떻게 루벤스의 두 그림을 볼 수 있었나?  
   (둥근 천장을 통과한 달빛이 그림을 비춰줘서)
22. 방앗간에 불이 났을 때 주인이 그 책임을 넬로에게 돌리며 억지를 부리자 왜 넬로를 멀리했나? (부자인 방앗간 주인의 비위를 거스를 수 없어서)
23. 넬로가 알루아에게 주었던 선물은? (눈길에서 찾은 탬버림을 연주하는 인형)
24. 알루아의 영명 축일 때 방앗간 아저씨는 왜 넬로를 집으로 초대하지 않았나? 
   (둘이 친하게 지내지 못하게 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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ㅓㄴ류ㅗㅓ류ㅓ 2012-01-30 08: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바보
 
세계사를 움직이는 다섯 가지 힘 - 욕망 + 모더니즘 + 제국주의 + 몬스터 + 종교 다섯 가지 힘
사이토 다카시 지음, 홍성민 옮김 / 뜨인돌 / 200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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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를 움직이는 다섯 가지 힘
Desire Modernism Imperialism Monsters Religions 

사이토 다카 지음
뜨인돌 

글쓰기-<주제> 욕망과 자본주의가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 

욕망과 자본주의. 이들은 무슨 관계가 있을까? 그 전에 욕망의 뜻, 자본주의의 뜻은 무엇인지 알아야지 무슨 관계가 있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아서 뜻을 찾아보았다.
욕망 : 부족을 느껴 무엇을 가지거나 누리고자 탐함. 또는 그런 마음.
자본주의 : 생산수단을 자본으로서 소유한 자본가가 이윤 획득을 위하여 생산활동을 하도록 보장하는 사회 경제 체제. (참) 공산주의 

1. 욕망과 자본주의가 가지는 관계
욕망, 즉 무언가를 가지고 싶어 하는 것은 자본주의와 아주 잘 맞는다. 자신의 의지에 따라서 일을 해 돈을 버는 자본주의는, 욕망이라는 욕구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자신이 일을 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이 둘의 장점은 사람들이 '욕망'이라는 감정을 가져 일을 열심히 해 돈을 많이 벌 수 있다. 하지만, '욕망'이라는 감정을 지나치게 많이 갖게 되면, 그것은 욕망이 아니라 욕심이 되고, 결국 그 사람은 돈에만 집착하는 물질 만능주의자가 된다.
2. 욕망과 자본주의가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
앞 1번에서 말했듯이, 과하지 않으면 욕망과 자본주의는 우리 사회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 그 좋은 영향이란, 열심히 일을 해서 (한 사람이 아닌 여러 사람이) 기업이 성장하는 것은, 즉 사회, 우리나라가 성장하는 것이기 때문에 좋은 영향을 준다. 하지만, 그게 과해지면 사람들은 돈에 만 집착하게 되고, 우리 사회는 물질만능주의자들로 가득 차, 인간적인 사람은 없어질 것이고, 기부를 하는 사람들도 없어질뿐더러 자원봉사자들도 없어질 것이다. 물론, 어떤 일에 집착해서 열심히 노력하는 것은 좋다. 하지만, 나는 우리 사회가 차가운 심장을 가진 사람이 아닌 따뜻한 심장을 가진 사람들로 가득 찼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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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누이
욘 포세 글, 알요샤 블라우 그림 / 아이들판 / 200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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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누이

욘 포세 지음 / 알요사 블라우 그림
아이들판

  바닷가에 사는 다섯 살 아이와 네 살 여동생은 어리지만 자신의 조그만 소원, '바닷가에 가는 것'과 '보트에 타는 것'이 허락되지 않아 이해하지 못합니다.  결구구 아이의 엄마와 아빠는 화를 내고, 여동생과 밖에 나가 문을 잠급니다.  문고리를 흔들던 아이는 나가고 싶어져 창문을 주먹으로 칩니다.  유리는 깨지고 , 아이의 손에는 피가 계속 흐릅니다.  또 잘못을 저질렀다고 생각된 아이은 엄마아빠의 침대 밑에 눕습니다.
  순진한 오누이는 뚱뚱한 아저씨, 키가 크고 마른 아저씨와 의사선생님을 만나게 됩니다.  저는 이 책을 읽고, 이런 바닷가에 있는 집에서 살고 싶답니다.  묘사가 잘 되어있는 이 책에는 상을 많이 탔으니 읽어봐도 괜찮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집에서 살고 싶은 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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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 - 최재천의 동물과 인간 이야기
최재천 지음 / 효형출판 / 200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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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

최재천 지음
효형출판

<글쓰기 주제 : 고래들의 따뜻한 동료애>
  우리나라는 겉으로는 '장애인의 날' 어쩌구저쩌구 얘기하지만, 실제로는 장애인들을 배려하지 않는다.  인도에 자동차가 꽉 막고 있어 차도로 가려하는 장애인에게 차들은 양보도 하지 않고 심지어 경적을 울리기까지 하였다.
  미국은 건물마다 장애인들이 이용하기 쉽게 장애인 전용통로까지 있었고, 얼마 전엔 우리나라 출신의 장애인 학생을 위해 하버드 행정대학원이 건물구조를 바꿨다는 기사가 신문에 실리기도 하였다.
  생각할 수 있다는 만물의 영장, 인간은 장애인들에게 배려하지 않는데, 약육강식의 세계로 만 보이는 자연계에서는 몸이 불편하거나 다친 동료 고래를 여러 고래들이 둘러싸고 거의 들어나르는 듯 하는 사실이 알려졌다.  그물에 걸린 동료를 구출하기 우해 그물을 물어뜯는가 하면, 심지어 다친 동료와 고기잡이 배 사이에 과감히 끼어들어 사냥을 방해하기도 한다는 것이다.  고래는 물 속에 살지만 허파(폐)로 숨을 쉬는 젖먹이 동물이기때문에 다쳐서 움직이지 않으면 숨을 못 쉬어 목숨을 읽기에 고래들은 다친 고래를 등에 업고 들어 나르는 것이다.
  하물며 고래도 다친 고래를 이렇게 정성껏 도우는데, 생각하는 만물의 영장, 인간은 장애인에게 배려하지 않는 것을 보면, 고래에게 저절로 머리가 숙여진다.  우리나라도 모든 건물에 장애인용 전용 통로를 만들기까진 못해도, 인도가 막혀 차도로 가는 장애인에게 배려는 커녕 경적을 울리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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