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으면 읽을수록 논술이 만만해지는 한국단편 읽기 1 ㅣ 지식이 열리는 신나는 도서관 3
김정연 엮음, 백명식 그림 / 가람어린이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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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 읽을수록 논술이 만만해지는 한국단편 읽기1

김정연 엮음 / 백명식 그림

가람어린이

이 책에는 채만식의 왕치와 소새와개미와, 이상의 황소와 도깨비, 김유정의 동백꽃과 봄봄,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 현진건의 B사감과 러브레터, 나도향의 벙어리 삼룡이, 김동인의 배따라기와 감자를 싣고 있다. 그 중에서 가장 재미있게 읽은 글은 김유정의 봄봄이라, <봄봄>을 가지고 정리해 본다.

김유정(1908~1937) <봄봄>

-짧은 글짓기

1. 짜장 : 짜장 그 애가 사과를 할까?

2. 지레 : 그 아이는 지레 겁을 먹었다.

3. 계제를 놓치면 안 된다!

4. 툽툽하다 : 툽툽한 모습이 가장 예쁘다.

5. 샐쭉하다 : 괜히 샐쭉해서 그러니?

-이해력

1. '나'는 점순이와 혼인하기 위해 장인어른의 집에서 얼마 동안 데릴사위로 일을 했나요? → 3년

2. 장인어른이 '나'와 점순이의 혼인을 미루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장인 어른이 말하는 이유 → 점순이가 안 커서

. 혼인을 미루는 진짜 이유 → 공짜로 부려 먹으려고

3. 점순이의 외모와 성격은 어떻게 묘사되고 있는지 찾아 보세요.

. 점순이의 외모 → 툽툽함.

. 점순이의 성격 → 덤벙댐.

- 사고력

1. 장인어른이 땅을 빌려 농사를 짓는 사람들에게 어떤 행동을 했나요? 그런 행동으로 미루어 보아 장인어른의 인간됨은 어떠한가요? → 속임수? 더럽다.

2. 다음은 '나'와 장인어른이 한바탕 싸운 후 화해하는 부분을 읽고 '나'의 성격이 어떠한 지 말해 봅시다. → 어리숙하다.

3. '내'가 장인어른의 수염을 과감하게 낚아채는 데 결정적인 계기가 된 것은 무엇인가요? → 점순이의 투정.

- 논리력

1. '나'와 장인어른 사이의 갈등을 '해학적'으로 표현한 문학작품이 주는 장점은 무엇인가요? → 진솔하고 더 실감난다.

2. 사투리나 비속어등을 사용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 더 해학적으로 나타내기 위해서.

3. 장인어른과 동네 사람들의 행동을 비판하는 글을 써 보세요.

→ 힘을 가지고 사람들을 부려먹거나 그에게 굽실거리면 안된다고 생각된다.

2012.7.8.(일) 이은우(초등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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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 구라파식 이층집 ㅣ 사계절 1318 문고 68
박선희 지음 / 사계절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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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 구라파식 이층집

박선희 지음

사계절

몽주의 30년 된 구라파식 이층집엔 PC방 사장인 아빠와 에스프레소 중독자인 엄마, 가족을 남이라고 생각하는 언니, 그리고 할머니와 몽주가 살고 있다. 이층집은 점점 도미노처럼 무너져 내리고 집이 주는 의미가 없어진 엄마는 이사를 추진한다. 하지만 할머니는 집을 실용성만 따지는 게 아니라며 반대한다. 마술 동아리인 마찾사를 하는 몽주, 무열 그리고 도현은 서로 티격티격 대지만 그래도 제일 친하다.

몽주네 가족은 오빠 일구가 집을 나간 후로 할머니와 엄마와으 갈등은 점점 심해지고 아빠와 엄마 사이는 점점 멀어진다. 엄마는 커피전문점 심포니에 가는 횟수가 많아진다. 그런 가족들 사이에서 언니는 흑인 이슬람교 목수를 따라 가족을 속이고 캐나다로 따라간다. 몽주는 도현이에게 비둘기 마술과 함께 고백을 받는다.

결국 할머니는 큰 결심을 하고 이사를 가기위해 필요한 시골땅을 팔기로 한다. 그리고 독립을 하겠다는 폭탄 선언을 한다. 몽주는 언니가 준 백만원과 안쓰고 모아둔 학원비 60만원, 총 160만원으로 할머니를 위해 이층집을 수리한다. 그리고 도현은 몽주를 위한 또 한번의 비둘기 마술을 시작한다.

그냥 밋밋했던 것 같다. 특별히 재미있지도 않고 재미없지도 않았다. 하지만 아쉬웠던 점은 너무 극적인 요소들을 넣은 것 같다는 것이다. 게이, 흑인 이슬람교도, 할머니의 독립 사건, 야동 마니아 아빠 등 작가가 재미있게 쓸려고 노력한 것 같지만 그닥 재미있지는 않았다.

2012.7.9.(월) 이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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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눈, 갈색 눈 - 세상을 놀라게 한 차별 수업 이야기
윌리엄 피터스 지음, 김희경 옮김 / 한겨레출판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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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눈 갈색 눈

세상을 놀라게 한 차별 수업 이야기

윌리엄 피터스 지음

한겨레출판

아이오와 주 라이스빌(Riceville) 초등학교 교사인 제인 엘리어트가 1970년 가르친 3학년 아이들과의 차별 수업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1968년 4월 4일에 마틴 루터 킹이 멤피스에서 살해된 사건을 계기로 엘리어트는 인종차별의 무분별함, 비합리성, 잔혹함을 아이들에게 설명하고자 특별한 수업을 생각해낸다. 바로, 차별 수업. 갈색 눈의 아이들과 푸른 눈의 아이들을 구분하여, 각각 우월한 집단으로 가정하고아 눈 색깔로 구분하자는 아이디어를 낸 것이다. 그리고 하루 동안의 경험과 느낌을 아이들에게 묻는다. 또한 다음 날에는 입장을 바꾸고 상황을 역전시켜 실험한다. 이런 수업을 통하여, 아이들에게 하여금, 피부색으로 사람을 구분하고 차별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몸소 느끼고 깨닫게 해 준 것이다.

차별은 아프기만 한 것이 아니라 행동하는 방식에 영향을 끼치고 행동하는 방식은 하는 일의 종류와 스스로 느끼는 자기 모습에도 영향을 끼친다.

또, 누군가를 피부색으로 판단하는 것은 눈동자 색으로 판단하는 것과 다를 바 없으며 더 정확하지도 않고 피부색이나 눈동자 색으로 판단하는 것은 사람데 대해 중요한 아무런 사실을 말해주지 않는다는 결론을 얻게 되었다.

이런 수업을 통하여 아이들은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다. '차별의 날' 실험 이후에 공격적이고 남에게 함부로 대해 인기가 없던 소년이 사려 깊고 유쾌한 아이가 되었고, 아이들 스스로가 바람직한 결론에 다다르게 되었다. 이 수업 방식은 아이들이 바람직한 결론을 얻는 것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고, 학생들의 성적 향상까지도 얻게 되고 스텐포트 학업 성취도 검사(SAT10) 결과가 놀랍게 향상되었다.

교사 엘리어트 자신도 TV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자신이 무엇을 했고 왜 했는지를 설명하게 되고, 전문다들이나 교육 관련 모임의 초청을 받아 강연도 하고, 1970년 가을 아동-청소년 백악관 회의 (White House Conference on Children and Youth)의 패널로 선정되었다.

이 책의 저자인 윌리엄 피터스는 미국의 저널리스트이자 다큐멘타리 프로듀서로서 제인 엘리어트의 차별 실험을 담은 교사 엘리어트의 수업을 <폭풍의 눈>이라는 다큐멘터리로 제작하여 피바디 상을 타고, 엘리어트의 실험 이후를 다룬 다큐멘터리를 <분열된 교실>이라고 제작하여 에미상을 탄다.

첫 방송이 나간 직후 한 출판 관계자가 제인 엘리어트와 그녀의 실험에 관한 책을 써보기를 권하였고, 1971년에 출간된 책이 <푸른 눈, 갈색 눈>으로 시대정신의 예민한 코드를 건드린 것으로 보인다. 엘리어트는 계속 차별 실험 수업을 진행했고 긍정적인 효과를 얻게 된다.

1984년에 동창회를 통해서 다시 만나 지난 날 차별 수업을 통하여 얻은 느낌들을 공유한다.

엘리어트는 아이오와 주의 교정국에서 일하는 성인을 대상으로 차별에 관한 워크숍을 열게 되고, 어린 아이들과 같은 종류의 낙담, 침잠, 좌절감을 겪고 분노하기도 하는 것을 보고 어린 아이들과 비슷한 결론에 도달하는 것을 본다.

저자는 제인 엘리어트가 한 일이 소아마비 백신을 개발한 조너스 소크만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내가 살고 있는 우리 사회에서는 피부색으로 인한 차별이나 눈의 색깔로 구분되는 차별을 경험할 수는 없기 때문에, 이런 실험이나 수업이 끼치는 영향이 그다지 크게 와닿지는 않지만, 차별이라는 잣대는 아이들에게나 성인에게 모두 큰 상처를 주고, 아픈 영향을 끼치리라고 생각이 된다.

2012.7.10. 차별에 대해 생각해 보는 두뽀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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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라는 이름은 어떻게 세계에 알려졌나요? - 다양한 문화를 꽃피운 고려 1 ㅣ 왜 그런지 정말 궁금해요 43
박종진.전경숙 지음, 문종인 그림 / 다섯수레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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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라는 이름은 어떻게 세계에 알려졌나요?

왜 그런지 정말 궁금해요

다양한 문화를 꽃피운 고려 1

박종진,전경숙 지음 / 문종인 그림

다섯수레

<아라비아 상인의 일기>-독서 역사탐방 상상일기

나는 지금 고려로 가고 있다.

우리 아라비아 물건과 고려나라의 물건을 바꿔서 이익을 얻기 때문이다.

나는 현재 고려의 예성강 어귀에 있는 항구, 벽란도로 가고 있다.

물론 다른 상인 친구들도 함께다.

한 친구가 내게 물었다.

"여보게 친구, 당신은 우리가 가고 있는 코리아...... 아니? 고리여(고려) 발음이 너무 힘들군!

고리여, 고리아, 고려이어......

'고려' 라는 발음, 힘들지 않나?"

그건 나도 많이 느꼈었다.

'고려' 라는 발음이 하도 힘들어 애를 먹었었지.

"그래도 별 수 있나? 우리가 남의 나라 이름을 마음대로 바꿀 수도 없잖아?"

"뭐...... 그건 그렇군."

"아무튼 우리는 '고려'가 부르기 힘들어도, 어쩔 수...... 아! 우리가 부르기 쉽게 영어 이름을 하나 만들어 퍼트리면 어때?"

갑자기 좋은 생각이 난 나는 큰 소리를 질렀다.

"고려... 고리여?...... 고리아? 아니면 코리여?......

코리아?? 코리아! 어떤가?????"

허허, 나의 이름 짓는 능력 대단하지?

이 몸이 만든 '코리아(Corea → Korea)' 라는 이름은 전 세계가 쓰는 나라 이름이 되었단 말씀!

2012.7.9.(월)이은우(초등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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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다 빈치의 두뇌퍼즐 - 레오나르도 다 빈치처럼 생각하기 ㅣ 명화 퍼즐 북 시리즈 1
비앙카 벨라르디넬리 지음, 김은정 옮김, 모레노 키아키에라 그림, 강은주 감수 / 동아엠앤비 / 201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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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다 빈치의 두뇌퍼즐

레오나르도 다 빈치 처럼 생각하기

명화 퍼즐북 시리즈 1

비앙카 벨라르디넬리 글 / 모레노 키아키에라 그림

과학동아북스

<레오나르도 다 빈치와 책, 천재 다 빈치의 두뇌퍼즐 탐구!!!>

◆ 먼저 '레오나르도 다 빈치' 에 대해서 알아보기

화가이자 발명가이면서 과학자이고 기술자에 건축가일 정도로 많은 일을 한 사람이에요.

에디슨 못지않게 (근거는 없지만 나의 생각) 많은, 그리고 대단한 물건들을 발명했답니다.

수학, 물리, 천문, 식물, 동물, 뿐만 아니라 해부, 지리, 토목, 기계 등 아주 다양하고 많은 분야들을 연구했어요.

◆ 그럼 이 책에 대해서 알아보기

옛날 사람들은 세상 모든 것이 공기, 물, 흙, 불 즉 4원소로 이루어져 있다고 생각했대요.

그래서 이 책에 나오는 퍼즐 게임도 공기, 물, 흙, 불 이렇게 네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어요.

이 책 속에는 다 빈치의 다양한 작품들과 그 곳에 숨겨진 퍼즐들이 있답니다.

낱말 찾기와 그림 찾기, 길 찾기와 장소-틀린 부분- 숫자 찾기 뿐만 아니라 계산 하기, 모양 찾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어요.

게다가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여러 가지 유명한 그림들과 그에 대한 소개가 있어 세계 명화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답니다.

상상력과 창의력, 세밀함을 필요로 할 뿐만 아니라 레오날도 다 빈치의 여러 그림(수태고지, 그리스도의 세계, 지네브라 데 벤치의 초상, 카네이션을 든 성모, 성모 브누아, 성 히에로니부스, 라 벨 페로니에르, 암굴의 성모, 흰 담비를 안은 부인, 모나리자, 성 안나와 성모자, 세례자 성 요한, 최후의 만찬,자화상) 들을 소개하고 있기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재미있어서 책을 놓기 힘들답니다.

초등~중학생들에게 추천합니다.

2012.7.10.(화) 이은우(초등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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