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살아있는 근현대사 교과서 2 - 식민지 조선에서 새로운 나라로
권범철 글.그림, 김육훈 원작 / 휴머니스트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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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살아있는 근현대사 교과서 2

식민지 조선에서 새로운 나라로

김육훈 원작 / 권범철 글, 그림

휴머니스트

1. <3.1 운동>

민족 자결주의란 같은 문화를 가진 공동체에서 자기와 관련된 문제를 남의 도움이나 간섭없이 해결하고 결정하려는 태도라고 할 수 있다.

원인은 고종황제가 서거하였는데, 이것이 일제에 대한 독살이라는 소문이 퍼져 민심을 크게 자극하여 도쿄 유학생들의 2.8 독립 선언

과정은 독립 선언서를 작성하여 비밀리에 각 지방에 배포하고 민족대표 33인이 3월 1일 정오에 태화관에서 독립선언식을 가졌고, 학생과 시민들은 탑골 공원에 모여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태극기를 흔들면서 독립만세 운동을 벌였다. 이후 지방 곳곳에서도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태극기를 흔들며 만세운동이 퍼져나갔다.

결과는 비록 독립을 회복하지 못했지만, 조직적으로 독립운동을 하기 위해 임시 정부를 세우고 사람의 마음 속에 우리는 일본 시민이 아니며 꼭 독립을 해야한다는 마음을 가지게 하였다.

2. <항일 투쟁>

원인 3.1 만세 운동 이후 독립을 위해서는 힘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과정 - 독립군의 홍범도 장군 / 봉오동 전투, 김좌진 장군 / 청산리 대첩

- 의열단의 김익상 열사, 김상옥 열사, 나석주 열사

- 한인애국단의 이봉창 의사, 윤봉길 의사

결과 우리 민족에게 독립의지를 더욱 굳게 다지게 하였으며, 한국인의 용기와 독립에 대한 열망을 전 세계에 알렸다. 또한 이러한 활동을 통해 일본이 패망한 후, 한국은 일본으로부터 독립시켜야 한다는 생각을 세계 각국이 갖도록 하였다.

3. <민족 말살 정책>

어떤 한 공동체의 문화와 전통, 역사를 없애버리려는 정책

원인 우리 민족의 전통과 문화의 뿌리를 없애 영원히 자신의 속국으로 삼기 위해서이다.

과정 우리말 사용을 금하고 일본어만 쓰도록 하고 우리 역사의 교육도 금한다. 간행되던 신문도 폐간시켰다. 또, 일본식 성과 이름으로 바꾸어 사용하는 창씨개명을 강요하였고, 일본 신사를 세워 참배하도록 하였으며, 나이 어린 학생들까지도 황국 신민 서사를 외우도록 강요하였다.

결과 우리의 말과 문화를 지키려는 노력은 꾸준히 계속되었다. 반면, 자발적으로 황국 신민화하여 침략 전쟁에 적극 협조한 조선인도 상당수 있었다.

2012.10. 20. (토) 이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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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명 KT
이원호 지음 / 네오픽션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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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명 KT
이원호 지음
네오픽션
이 소설에서는 1973년 8월의 KT(=김대중) 납치 사건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1997년 12월 19일 대한민국의 제 15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김대중을 보면서 지난 일을 회상하는 최한수의 모습으로 이 소설은 시작된다. 1971년 4월 27일, 7대 대통령 선거에서 근소한 차이로 김대중을 누르고 대통령이 된 박정희는 이듬해 10월 17일에 영구집권을 위하여 전래없는 '10월 유신'을 발표하고 비상 계엄사태로 돌입한다. 따라서 김대중은 신병 치료를 핑계로 일본으로 도망(?)하여 망명길에 오른다. 경호원은 커녕 수행비서조차 대동하지 못하고 허겁지겁 일본으로 도망쳐 온 김대중에게 이후락이 이끄는 국내 중앙정보부와 일본 야쿠자인 동성회의 간부 장정남을 내세운 조총련(결국 북한이 되겠지만), 미국의 CIA, 일본 수상의 지시를 받는 내각조사실까지 달려들어 정보 싸움을 벌인다. 조총련을 내세운 북한에서는 김대중을 독일을 통하여 북한으로 데려가고 하고, 국내의 중앙정보부는 이미 수행비서 일을 돕는 중앙정보부 요원인 최한수를 투입시키고, 북한의 거사를 묵인, 아니 동조하려 한다. 김대중은 일본에서 미국으로 날아가 교민들의 후원을 받으며 미국에서 체류하게 되지만, CIA는 닉슨의 워터게이트 사건으로 대한민국의 김대중에게 관심을 둘 여력이 없었고, 독일에서 온 조상현 교수와 야쿠자 장정남은 김대중을 납치하여 독일행 비행기를 타려고 하지만, 중정요원이자 CIA요원이기도 한 최한수가 결정적인 순간에 마음을 돌리는 바람에 김대중은 LA를 경유하여 다시 일본으로 돌아온다.
지난 시절, 어린 우리들에게 대통령은 오로지 '박정희' 뿐이었다. 물론 그가 대단한 군인이자, 독재자라는 사실은 알고 있었으나, 새삼스레 그의 집권욕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흔히들 10월유신, 10월유신하고 하도 떠들어대지만, 나보고 10월유신을 설명하라고 하면 딱! 막힐 것 같으니, 이 또한 무지의 소치로다~
미국에서 김대중을 독일로 납치해가려는 조총련의 작전은 실패하고 일본으로 다시 돌아온 김대중은 한민통을 결성하여 활동한다. 한민통(한국민주통일연합/韓國民主統一聯合)은 1973년 8월 15일 재일 한국인들이 대한민국의 민주화와 통일을 위해 설립한 단체를 말한다. 한민통을 통하여 김대중을 독일로 납치하려던 계획이 암살 계획으로 변경된다.
1973년 8월 8일에 일본의 한 호텔에서 김대중은 야당 총재인 양일동과의 회동 직후에 납치되어 오사카를 출발한 '용금호'에서 수장될 위기에 처하지만, 어머니가 이미 사망한 것을 알게된 야쿠자 장정남과 최한수의 연합작전으로 중앙정보부는 김대중 암살을 포기하고 동교동 자택 앞에 풀어준다. 정치적인 뼈대를 제외하고 픽션을 가미한 정치 소설이지만, 꽤 그럴싸한 소설로 변모한 것 같다. 등장인물도 넘쳐나고, 장소가 바뀔 때마다 한 줄을 띄고 다시 이어나가는 기법을 사용하고 있어서 상황 파악은 잘 할 수 있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페이지가 바뀌면서 새로운 단락으로 시작될 때는 한 줄을 띄운 것인지 아닌지가 구분이 쉽지 않아서, 살짝 혼란스럽다는 점이다.
2012.10.19. 김대중과 박정희를 다시 되짚어보는 두뽀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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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덕이 ㅣ 푸른숲 어린이 문학 28
임정진 지음, 이윤희 그림 / 푸른숲주니어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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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덕이

푸른숲 어린이문학 028

임정진 지음

푸른숲주니어

<인물 간단 소개와 줄거리, 내 생각이 담긴 서평>

이름 : 김바우덕이(김암덕)

성격 : 눈치가 빠르고 열정적임.

가정 환경 : 어머니 가출 뒤 아버지 사망.

나이 : 열다섯 살에 꼭두쇠가 되고, 이십삼 살에 사망.

특징 : 최초의 여성 남사당패로써 정 3품의 옥관자를 하사받았다고 추정.

어린 나이에 남사당패 우두머리가 됨.

그 외의 등장인물 : 곰뱅이쇠 덕기, 공양주 보살, 칠성이, 호택이, 꼭두쇠, 주지스님, 이경화 등.

줄거리는 아버지와 함께 집 나간 어머니를 그리워하며 가난하지만 오순도순 살아가던 바우덕이.

아버지가 병에 걸려 위독해지자 그의 친구 곰뱅이쇠(남사당패 조직의 일원)가 찾아옵니다. 아버지는 결국 죽고, 곰뱅이쇄는 바우덕이를 데리고 떠납니다. '계집애' 라며 나쁘게 보던 남사당패 사람들은 그녀의 배짱있는 소리를 듣자 놀라워합니다. 결국 꼬마 오무동이 된 바우덕이.

남사당패 일을 척척 해내더니, 다른 일도 곧잘 합니다. 어름사니(남사당패에서 줄 타는 역할) 연습을 하면서 줄타기 뿐 만 아니라 춤, 노래, 재담까지 잘 해내던 바우덕이는 어름사니가 앓아서 쉬게 되자 연회에 나가게 됩니다.

남성 조직인 남사당패에 뛰어난 실력의 여성 어름사니가 있다는 소식에 사람들은 많이 몰려오고, 바우덕이는 안성 남사당패의 꼭두쇠가 됩니다. 또 그 예술성을 인정받아 대원군에게 정 3품의 옥관자를 하사받습니다. 그러나 스물세 살이라는 이른 나이에 죽게 됩니다.

내 생각은 여자라는 이유로 남사당패 활동에 방해를 받거나 편견에 부딪히던 바우덕이. 비록 천한 신분이였지만, 누구보다 더 귀중한 열정을 가지고 있던 그녀를 기억하고 싶습니다.

2012.10.19.(토) 이은우(초등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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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진화 - 과거의 세상은 몇 권의 책으로 지배되어 왔다
김용관 지음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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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진화

과거의 세상은 몇 권의 책으로 지배되어 왔다

김용만 지음

국일미디어

[생각의 진화]는 세상의 논리를 지배해 온 책을 선정하여 그 책 작가의 일생을 이야기하고 있다.

그 첫 번째 인물은 천재라고 불리웠던 '아이작 뉴턴'이다. 만유인력의 법칙과 광학이론을 발표한 뉴턴의 대표작으로는 [프린키피아]가 있다.

두 번째 인물은 볼테를이다. 볼테르는 사상의 자유를 가장 강조했지만 평등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였다. 그는 루소를 질투해 항상 그를 비판하였다. 대표작으로는 [철학서간], [캉디드], [풍속론] 이 있다.

세 번째 인물은 볼테르와 맞서던 장자크 루소이다. 루소는 볼테르와 반대로 평등을 가장 중요시하였다. 또한 볼테르와 반대로 지식인보다 민중이 중심인 사회를 원했다. 그의 대표작으로는 [사회계약론], [에밀], [고백록] 이 있으며, 후에 이 중의 [사회계약론]은 프랑스 혁명의 불씨가 되었다.

그 다음 네 번째 인물은 윌리엄 고드윈이다. 고드윈은 루소에게 많은 영향을 받아 아나키스트, 즉 무정부주의자가 된다. 고드윈의 대표작으로는 [정치적 정의에 대한 고찰] 이 있다.

다섯 번째 인물인 토머스 로버트 맬서스는 고드윈과 반대되는 인물로 부자들의 시선에서 바라보던 인물이다. 그는 대표적인 저서 [인구론]을 통해 가난한 사람들을 도와주는 것은 부자들까지 가난하게 만든다고 주장했다.

여섯 번째 인물인 찰스 로버트 다윈은 [종의 기원]의 작가로 '친화론'이라는 유명한 이론을 만든 사람이다.

일곱 번재 인물은 칼 하인리히 마르크스로 대표작은 [자본론]이다.

여덟 번째 인물인 아서 쇼펜하우어는 칸트를 좋아했던 철학자이다. 그의 대표작은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이다.

마지막 인물은 '신은 죽었다'라고 말했던 프리드리히 빌헬름 니체이다. 니체는 두통과 우울증, 정신질환에 시달렸다. 또한, 그의 글을 이해하는 사람은 드물었다. 그의 대표작으로는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하였다]가 있다.

책 내용이 다소 어렵기는 했지만 유익한 내용이 많아서 좋았다. 철학책은 좋아하지 않는데, 이 책은 인물 중심으로 풀어서 그런지 재미는 있었다. 세상을 지배한 인물들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이 많아서 그런 모양이다.

2012.10.19.(금) 이지우(중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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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약 대통령이 된다면 ㅣ 마음똑똑 (책콩 그림책) 22
카트린 르블랑 글, 롤랑 가리그 그림, 이주영 옮김 / 책과콩나무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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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약 대통령이 된다면

카트린 르블랑 지음

책과 콩나무

12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 8월에 '내가 만약 대통령이 된다면' 이라는 주제로 각자의 선거 공약을 써보는 기회가 있었답니다. 아래의 글은 그 때, 초등학생인 작은 딸이 내세운 선거 공약이랍니다.

사회를 위한 공약도 중요하지만,

환경을 위한 공약도 이에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자동차요일제'를 도입하고

또는 '태양광에너지원'을 보다 값싸게 보급하고

또, 나무를 많이 심는 등의 환경을 위해서 해야하는 일들을 널리 실천하는데 주력하겠습니다.

뉴스등을 보면 식목일에 대통령께서 앞장서서 나무심는 운동을 하시던데,

저도 이런 일을 앞장서서 하겠습니다.

사회를 위해서는

최하위층 사람들이 잘 못살고 있는데,

보다 인간답게 살 수 있도록, 그리고 잘 살 수 있도록 도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우리 사회는 노인을 공경하지 않는데,

예를 들면 학교에서 노인을 공경하는 체험 교육을 실시하도록 하고, 또 노인정 시설을 더 좋게 만들겠습니다.

또, 자녀가 없어서 혼자 사는 독거노인이나 일반 회사에서는 받아주지 않는 나이가 많은 노인들을 받아주는 실버기업을 더 활성화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을 위한 시설을 공공장소에 더 많이 설치하고, 어린이들이 장애인들을 평범하게 생각하고 싫어하지 않도록 교육문제에 더 신경쓰겠습니다.

황룡초등학교 5학년 이은우의 글입니다.

그런데, 이 책에서는 선거 공약이 아니라 대통령이 된다면, 어떤 일들이 벌어질 지를 상상해보는 시간이로군요.

텔레비전에도 나오고,

아주 커다란 차를 타고 다니고,

가장 친한 친구를 국무총리로 임명하고,

엄마 아빠를 학교에 보내고,

새로운 부서로 '장난부'를 만들고,

가로수에다 나무집을 만들고,

건물 지붕에 정원을 만들고,

도로에는 수영장을 만들고,

에펠탑(이 꼬마는 프랑스 어린이기때문에)에는 아주 커다란 미끄럼틀을 만들고,

개선문에는 그네도 달겠답니다.

온 국민이 일요일에만 일을 하고 다른 날들은 매일매일 크리스마스로 만든답니다.

동물들이 놀 수 있는 놀이공원도 만들고,

가난한 사람들에게 돈과 장남감과 사탕을 나누어 주고,

군인들에게는 물총을 나누어 주겠답니다.

너무 허무맹랑해서 실현 가능성은 전혀 없지만, 한 순간이나마 유쾌해 집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의 말에 귀기울이고 좋은 의견은 꼭! 듣겠다는 포부를 갖고 있네요. 적어도 이 생각 만큼은 대통령을 꿈꾸는 현재의 후보님들이 명심하고,명심하고, 대통령 임기가 끝나는 그 순간까지 깊이 새겨두셔야 할 사항이네요.

저도 이 의견에 밑줄 쫘악~

2012.10.19. 두뽀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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