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은 나빠! ㅣ 가장 멋진 대결 7
마르크 캉탱 지음, 에릭 가스테 그림, 이정주 옮김 / 국민서관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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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폭력은 나빠!

가장 멋진 대결 7

마르크 캉탱 글 / 에릭 가스테 그림

국민서관

<폭력적인 전학생, 다니☆>

위고 : 회색 곰 또는 백상어처럼 생긴 남자 아이가 교실에 들이닥친다.

"새로운 전학생 친구, 다니란다. 적응하기 힘들테니 도와주면 좋겠구나." 하지만 다니는 혼자서도 잘 적응 할 것 같았다.

게다가 그 폭력적인 전학생은 아이들이 줄 서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는 휴대용 게임기를 유치하다며 깨트려 버렸다. 짜증나는 카를라와 그 우스운 친구들은 우리를 보고 키득거렸다. 으으으......

카를라 : 자신이 읽은 책 중에 가장 좋았던 책을 소개하는 시간이였다. 그 때, 다니가 손을 번쩍 들었다. 다니는 카타 스타뉴의 유치하고 멍청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아이들은 모두 깔깔대며 놀렸고, 다니는 화가 머리 끝까지 올라간 듯 했다.

그리고 쉬는 시간이 되었다. 아이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운동장으로 달려갔다. 그런데 다니가 남자 아이들에게 주먹을 휘두르는 것이 보였다 하지만 나는 거기에 끼고 싶지 않았다.
남자 아이들을 두들겨 패던 다니는 우리 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다니가 우리를 쫓아다니고 우리는 도망다니는 데도 남자 아이들은 도와주지도 않았다! 으으으......

다니 : 아침부터 위고가 카타 스타뉴를 욕하고 나까지 놀리자 나는 화가 났다. 그 때, 카를라의 누나가 이쪽으로 걸어왔다. 그 앞에는 ...... 카타 스타뉴가 있었다! 그가 나오는 영화, 책, 잡지 모두 빠짐없이 보는 내 앞에, 카타 스타뉴가 있었다. 그는 카를라의 누나를 통해 나를 알고 있었따. 하지만 내가 생각하던 멋진 카타 스타뉴는 없었다. 영화 속 캐릭터를 연기할 뿐인, 폭력을 싫어하는 카타 스타뉴 만 있었다. 나는 실망해서 훌쩍거리며 뛰쳐 갔다. 곧 위고와 카를라가 걸어왔다. 나는 친구를 사귀고 싶었던 내 진심을 말했다.

이제 외로운, 강한 척하는 다니는 없다! 위고와 카롤라의 친구, 다니가 있을 뿐!

2012.11.2.(금) 이은우(초등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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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막 난 시체의 밤
사쿠라바 카즈키 지음, 박재현 옮김 / 21세기북스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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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토막난 시체의 밤

사쿠라다 가즈키 지음

21세기북스

'토막 난 시체'는 1990년부터 10년 동안 이어진 일본 버블 경제의 파탄을 의미한다. 일본은 패전 이후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며 세계 제2위의 경제 대국을 자랑하다 이무렵 경기 침체로 허덕이기 시작하는데, 이 작품의 시대적 배경은 정확히 이 시점에 해당한다고 한다.
소비자금융 전성시대를 살아간 네 명의 등장인물, 겉만 번지르르하지 빚에 허덕이는 번역가 요시노 사토루, 대출을 받아 성형 수술에 쏟아 붓고 창녀와 다름없는 삶을 영위하는 시로이 사바쿠, 사토루의 동창이면서 사토루의 부인 유노의 친구인 북경어 번역가인 사토코, 전직 대형 광고회사 직원이자 현재 고서점 주인인 사토의 시점에서 소설을 이끌어 간다. 그들의 리얼한 화자 입장에서 풀어내는 이야기는 '현대적 욕망'과 최후를 치밀하고 독특한 구성으로 그려냈다. 여타의 추리 소설과는 분위기나 방식에서 크게 차이를 보인다. 뭔가 음습하고, 어둡다. 아마 이전에 읽었던 <제철 천사>의 느낌과도 비슷하다. 시대의 어두운 측면을 크게 보여주는 경향이 있다. 여기에 등장하는 인물들처럼 극단적인 다중 채무자가 그리 흔하지는 않을 것일텐데, 극히 일부라 할 나락으로 떨어진 상태의 인물을 주인공으로 그리고 있다. 빚에 허덕인다고, 그리고 무리하게 돈을 요구한다고, 살인을 생각하지는 않을테니까 말이다.

마흔이 넘은 번역가 요시노 사토루는 고학생 시절에 하숙했던 진보초의 고서점 '나미다테이'의 이층에서 수수께끼의 미인 시로이 사바쿠를 만난다. 빼어난 미모와 어딘가 현실감 없어 보이는 묘한 분위기를 가진 사바쿠. 그녀는 유명 연예인을 앞세워 소비자를 현혹하는 '대출 광고'에 넘어가 결국 다중 채무자로 전락하고 만다. 그런데 사토루도 대학 강사와 번역가라는 그럴싸한 직함과 명품으로 치장했을 뿐 실상은 빚에 허덕이는 채무자. 그러다 사바쿠가 사토루에게 자신의 빚을 떠넘기려 하면서 비극의 막이 열린다. 그리고 시로이 사바쿠인 줄로 알았던 여인이 실은 야스다 미나요이고 나이도 서른셋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부모가 차례로 사망하면서 갑작스런 변화를 못이기고 야스다 미나요는 수렁으로 빠져 버리고 만다. 그리고 야스다 미나요를 수렁으로 빠트린 사람은 바로 그를 거두어 준 사토 씨였음이 각각의 이야기를 끝까지 다 읽어보고 나서야 정리가 된다는 것이다.

2012.11.2. 돈의 폭력성을 생각해 보는 두뽀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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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 없는 살인의 밤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윤성원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9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범인 없는 살인의 밤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랜덤하우스

작은 고의(故意)에 관한 이야기

료 나카오카에게 둘도 없는 절친인 다쓰야 유키하라가 옥상에서 떨어져 죽었다. 나(료 나카오카)는 결코 자살 할 리 없는 다쓰야가 옥상에서 떨어진 것도, 그 옥상에 혼자 올라간 것도 납득이 되지 않아 혹시 다른 목격자가 더 있지 않을까? 해서 찾아 다니다 다쓰야의 죽음에 관련된 사람들을 찾아내게 된다. 울짱(난간)에 올라가 걷다가 휘청거려 떨어진 다쓰야에게 거울 빛을 반사시킨 사람은 다쓰야에게 고백했다 거절당한

가사이 미요코였다. 그러나 나카오카의 의문인 왜 옥상에 올라갔는 지, 왜 혼자 올라갔는지에 대한 의문은 1년 뒤에 다쓰야의 연인인 사에키 요코에 의해 밝혀지는데…….

어둠 속의 두 사람

중학교 선생인 나가이 히로미는 이른시간에 전화를 받고 하기와라 신지의 3개월 된 남동생이 목이 졸려 살해된 것을 알게 된다. 강도가 침입했다가 뜻하지 않게 아기를 죽인 것이라 추정하고 수사하면서, 마침 아기 방의 유리문이 열려있었다는 사실을 이상하게 생각한다. 신지의 새엄마인 레이코가 회사의 젊은 중역과 바람을 피우는 것을 알게 된 수사진은 그날 밤에도 남편이 출장 중이라고 생각해 집에 찾아온 나카니시를 살해범이라고 추정한다. 그러나 레이코는 나키니시가 다녀간 것은 맞지만, 남편이 생각보다 일찍 돌아온 사실을 알리고, 이내 돌아갔다고 증언한다. 정작 아기를 살해한 사람은 집안 사람인 것으로 사료되는데…….

춤추는 아이

중학생인 다카시는 매주 수요일마다 영어학원을 다닌다. 영어학원에서 돌아오는 길에 S여고 체육관에서 리듬체조를 연습하는 여학생에게 마음을 빼앗기고, 수학 과외 선생인 구로다에게 자문을 구한다. 이온음료와 간단한 메모를 몇 차례 남겨 놓은 후에 여학생은 자취를 감추고 다시 체육관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여학생을 잊을 수가 없는 다카시는 다카시에게 부탁을 하고, 이를 찾아나선 구로다는 이 여학생에 대해 알아볼수록 점점 힘겨워진다. 춤추는 아이는 S여고의 학생이 아니고, 자살을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더군다나 여학생이 자살하도록 만든 장본인이 결국 다카시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끝없는 밤

다무라 아쓰코는 남편 요이치가 칼에 찔려 살해되었다는 전화를 받고 남편의 사업장이 있는 오사카로 찾아간다. 아쓰코는 오사카로 이사하는 것을 너무나 끔찍하게 싫어해서, 요이치 혼자 오사카에서 새로 벌인 사업체를 위해 동분서주 했는데……. 요이치는 반듯하게 누워있는 상태로 발견되었는데, 오히려 이 점이 이상할 뿐이다.

오사카의 경찰의 형사인 반바는 아쓰코와 함께 요이치의 행적을 따라 돌며 사건을 추적하고 아쓰코의 의문점을 파헤쳐 낸다. 왜 아쓰코는 오사카를 그토록 싫어하는 것일까?

하얀 흉기

A식품 주식회사 자재과 과장이 6층 사무실에서 떨어져 죽었다. 6층 사무실에는 창이 열려 있고, 창틀에 혈액도 검출된다. 그러나 수사진은 ㅈ살인지, 타살인지도 밝혀내지 못한다.

일주일 후에 사노 계장이 교통 사고로 사망했다. 졸음운전으로 추정되며 사체에서 수면제가 검출된다.

그리고 이 두 사건과의 연관되는 인물은 나카마치 유키코라는 젊은 여직원 뿐이다. 나카마치 유키코는 결혼 육 개월 만에 남편이 죽고, 아기마저 유산되어 겨우겨우 안정을 찾은 상태이다.

굿바이, 코치

양궁 선수 모치즈키 나오미는 본인의 마지막 심경을 코치에게 털어놓는 비디오 촬영을 한 후에 자살을 한다. 그러나 이 사건을 수사한 형사는 나오미가 이미 한 차례 자살을 시도했던 적이 있고, 코치가 미리 발견하여 자살을 막았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그 때도 비디오를 촬영했다고 캐묻는다.

사실은 코치에게 이혼을 요구하는 나오미를 일년 전 비디오를 조작하여 자살극으로 위장해 코치가 살해한 것이다. 그 비디오에서 코치가 발견하지 못한 이상을 발견한 형사에게 들통이난 코치. 그러나 이 사건에는 또다른 복선이 있음을 뒤늦게 알아채게 되는데……. 히가시노 게이고의 허를 찌르는 결말이 매 순간 돋보인다.

범인 없는 살인의 밤

기시다 소스케의 집에 살인 사건이 일어난다. 차남 다카오가 실수로 안도 유키코를 과도로 찌른 것인데 온 식구들과 다카오의 가정교사인 다쿠야는 사건을 은폐하려고 힘을 모은다. 그런데 안도 유키코의 오빠라는 안도 가즈오가 자꾸 유키코를 찾아 기시다의 집을 방문하고, 이들은 어떻게 해서든지 사건을 덮으려고 거짓말을 만들고, 시체를 골판지 상자에 담아 파묻는다. 그러나 이내 시체는 발견되고, 형사들은 가정교사인 다쿠야를 비롯해 온 집안 식구를 불러 모아 사건을 설명한다. 이 살인사건의 진범은 모두가 알고 있는 것과 다른 사람을 살인자로 지목하는데…….

첫 단락에 '나'가 누구를 말하는 지 설명이 안되어 있는 점이 자꾸 눈에 걸렸는데, 바로 이 부분이 사건 해결의 열쇠였다는 사실~

2012.11.1. 히가시노 게이고의 단편과 만나며, 두뽀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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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10월의 하늘을 날다 - 청소년을 위한 아름다운 나눔 강연 ㅣ 10월의 하늘 시리즈 1
정재승 외 지음 / 청어람미디어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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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10월의 하늘을 날다

청소년을 위한 아름다운 나눔 강연

정재승 김탁환 김택진 윤송이 이은희 김민식 윤신영 이동원 박연준 김기상 김지연 서랍바람 이원혜 이지민 송현욱 황지은 지음

청어람미디어

이 책 제목의 '10월의 하늘'은 탄광촌 소년 호머가 로켓과학자의 꿈을 이룬 이야기를 담은 옥토버 스카이 <옥터버 스카이(October Sky)>에서 따온 제목이다. 이 책은 그 <10월의 하늘> 처럼 과학자를 꿈꾸는 아이들이나 과학자를 만나보고 싶어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강연들을 글로 옮긴 책이다.

<10월의 하늘>은 모두 강연기부로 이루어졌으며 벌써 두 번째 행사이다. 이 책에는 김민식, 정재승, 박연준, 이은희, 김탁환, 김택진, 윤송이 등의 강연들이 수록되어 있다.

두근두근 상상하기(과학자들의 상상연구소)에서는 드라마 PD인 김민식, KAIST 교수인 정재승, 초등학교 교사인 박연준의 글이다.

와글와글 읽고 쓰기(과학자들의 서재)에는 생물학자 이은희, 과학창의재단 연구원 김기상, 국어교육자 김지연의 글이다.

콩닥콩닥 만나기(과학자들의 카페)에는 작가 김탁환, 과학, 수학, 논술을 가르치는 서랍바람, 심리학자인 이원혜의 강의를 실었다.

살금살금 다가가 만져보기(과학 해부실험실)에서는 <과학동아>의 기자 윤신영, 의대 교수인 송현욱, 약화학자 이지민의 글이 들어 있다.

폴짝폴짝 뛰어오르기(과학 야외실습실)에는 엔씨소프트 대표 김택진, 엔씨소프트 전략책임자 윤송이, 건축학 교수인 황지은, 연구원 이동원의 강연이 들어 있다.

이들 강연 중에서 가장 인상 깊게 본 강연은 MBC 드라마 PD인 김민식의 'SF로 드라마도 만드나요?' 였고, '하리하라'로 유명한 이은희의 '우리에게 과학이란 뭘까?' 하는 강연과 김지연의 '과학 글 읽기, 과학 글쓰기' 도 좋았다.

이 중에서 먼저, 드라마 <내조의 여왕>을 연출한 PD 김민식의 강연은 드라마의 예시를 활용해 흥미를 유발했고, 딱딱할 수도 있는 과학 강연을 청소년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다. <공주의 남자>, <최고의 사랑>, <아내의 유혹>, <내 이름은 김삼순>, <추노>, <대장금> 등을 예로 들면서 강연을 이끌어 간다.

또한, 이은희의 강연은 여러 논리적인 근거들을 사용해서 주제에 대해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 점이 좋았다. 또, 단순한 시간 때움으로 넘어갈 수도 있는 주제를 과학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나까지도 고개가 끄덕여지는 강연을 들려주었다고 생각된다.

마지막으로 김지연의 강연은 내가 좋아하는 '글쓰기'를 주제로 선택해서 처음부터 흥미가 갔다. 예전에는 학원에서 과학 글쓰기 프로젝트를 통해서 배웠던 내용들이 다시 간단하게 압축되는 느낌이었다.

위의 세 강연 외에도 나머지 13회의 다른 강연들도 모두 좋았다. 물론 여기에 수록된 16회의 강연들이 세계 석학들의 강연만큼 알차고 감명 깊은 것은 아니다. 하지만, 강연기부를 통하여 청소년에게 기여한 이들의 아름다움 만큼은 세계 제일일 것이다.

2012.11.1.(목) 이지우(중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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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남자를 믿지 말라 ㅣ 스펠만 가족 시리즈
리저 러츠 지음, 김이선 옮김 / 김영사 / 200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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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남자를 믿지 말라

리저 러츠 지음

김영사

리저 러츠의 일명 '믿지 말라' 시리즈는 <네 가족을 믿지 말라>가 1편 격이고 2편은 바로 이 책 <네 남자를 믿지 말라>, 그리고 내가 제일 먼저 읽게 된 <네 아내를 믿지 말라>가 3편 격인 셈인데, 순서에 맞춰 읽지는 못했으나, 크게 문제 될 것은 없는 듯 하다. 제목이 차이가 있을 뿐이지, 이자벨 스펠만이 화자 시점으로 써내려간 유쾌한 소설임에는 틀림이 없으니까~

<네 가족을 믿지 말라>에서 이자벨의 아홉 번째 남자친구인 '대니얼 카스틸로'가 개인적으로 좋았고, 사실은 두 사람이 헤어진 이유가 납득이 안되었다. 두 사람은 결국 헤어졌고, 이자벨은 이제 새로운 남자 친구를 만나게 되겠지만……. 새로운 목표물은 너무나도 흔한 이름의 존 브라운!

그러나 프로인 이자벨에게 존 브라운은 너무나도 만만치 않은 목표물이다. 데이트가 진행이 되지만, 존 브라운에 대해 알 수 있는 사실은 없다. 더군다나 이자벨 주변에 일어나는 모든 일들이 심상치 않다. 오빠 데이비드는 결혼 생활이 삐꺽거리고, 엄마 올리비아와 오빠와는 냉전 기류가 흐르고 엄마는 남의 오토바이를 손상시키는 일을 벌인다. 또한, 이자벨이 세든 집은 버니가 다시 쳐들어와 잠 잘 곳도 잃어버리고, 여동생 레이는 중년의 헨리 스톤에게 비정상적으로 매달리고, 또한 이자벨이 사춘기 시절에 챈들러 부인의 집에서 저지른 사소한 정도의 모방범지가 반복되고…….

결국 주변에서 일어나는 모든 사건을 풀어내는 이자벨. 먼저, 의뢰받은 사건인 챈들러 부인의 오마주 사건은 레이의 사주를 받은 남자 친구의 작품이다. 존 브라운도 이자벨의 오해가 일으킨 사건임이 밝혀지면서, 이자벨은 챈들러 부인, 오빠, 존 브라운에게 진심어린 사과를 하고, 법원에서 내린 접근금지 명령을 해결해 낸다~ ㅎㅎ <네 아내를 믿지 말라>를 다시 들춰 보면서, 스펠만 가의 유쾌한 이야기를 다시 한 번 되짚어 봐야 겠다^^

2012.10.31. 언제나 유쾌한 리저 러츠와 두뽀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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