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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키의 도크 다이어리 3 - 별로 재능 없는 팝스타 이야기 ㅣ 도크 다이어리 3
레이첼 르네 러셀 지음, 김은영 옮김 / 미래주니어 / 2012년 11월
평점 :
니키의 도크 다이어리③
Dork diaries 3
별로 재능 없는 팝스타 이야기
레이첼 르네 러셀 지음
미래주니어
<별로 재능 없는 팝스타 니키의 뒷이야기 지어 써보기>
오늘은 정말 기분이 꿀꿀하다. 반 복도를 걸어 가고 있던 나는 브랜든을 보았다. 기분이 좋아져서 미소를 지으며 브랜든을 부르려던 그 순간,
"철퍼덕!" 하며 나는 한 바퀴를 돌았다. 콰당탕탕! 나는 내 밑에 떨어져 있는 딸기잼과 깨진 유리병을 보고 무슨 일인지 이해했다.
복도 사물함 위에 있던 딸기잼이 내 발밑에 떨어짐과 동시에 나는 잼을 밟고 넘어져 한 바퀴를 구른 거다. 내 몸에는 온통 빨간 딸기 잼으로 범벅이 되어 있었다. 무릎이 깨진 듯이 아팠고, 발도 미끌거렸다. 손에는 유리 조각이 눌린 자국도 보였다.
사람들이 비웃는 소리가 들렸다. 눈물이 날 것 만 같은 기분이였다.
그 때, 내 앞에 맥킨지가 걸어 왔다. 아무도 모르지만, 나만 아는 비웃는 표정이었다.
"어머, 니키! 이게 무슨 일이래. 도와 줄 테니까 이리 와봐!"
사람들이 의식 되었는지, 상냥한 척을 하고 있었다.
난 맥킨지를 무시하고 일어났다.
"잠깐만요, 비켜 주세요! 니키! 교실에서 듣고 약품 가져왔어. 많이 아프니?"
클로에와 조이다!
나는 약을 바르고 일어났다. 그리고 맥킨지에게 외쳤다.
"딸기잼, 네 취향인가 보구나?!"
그러자 맥킨지의 표정이 사나워졌다.
"입 다물기나 해!" 옆에서 듣고 있던 아이들이 놀라선 말했다.
"헐! 맥킨지......"
그때 클로이가 핸드폰을 들어 올렸다.
"맥킨지, 네가 니키에게 욕하는 장면, 전 세계인들이 볼 수 있겠는 걸?"
"제목은 <맥킨지, 입 다물다> 어때? 조회수가 100.000은 될까?"
조이도 맞장구 치자 맥킨지의 낯빛이 파래졌다. 그러곤 달려가다가 잼 웅덩이에 쳐박혔다.
"아직까지 찍고 있는지는 몰랐지? 하하!"
조이가 외쳤다.
잼 범벅이 된 맥킨지는 울상을 지으며 외쳤다.
"당장 지워! 흑흐흐흑... 으앙! 엄마~"
그러면서 나가려는 맥킨지에게 난 이렇게 외쳤다.
"글쎄, 맥킨지! 너도 비슷한 일을 했었잖니! 하하!"
2013.1.3.(목) 이은우(초등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