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의 탄생. 그리고 그들은 무언가가 무너지는 장면을 목격했다.
와해된, 회복할 수 없을 만큼. - P261

거래가 이루어졌다.
크리족은 그들이 원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얻었다. 자유만 빼고. - P263

가마슈는 그 의식이 무엇인지 알아차렸다. 새해 첫날 아버지가 아이들을 축복하는 의식이었다. - P264

크리족에서 선발된 나이 든 여인이 도움을 구하러 퀘벡시에 왔어. - P269

"그 크리족 노인은 자신이 경찰에 그걸 신고할 수 없는 이유가 경찰이그 일을 저지르고 있기 때문이라고 했어. 그들이 크리족 젊은이들을 죽이고 있다고, 아마도 자기 아들도 포함해서." - P270

"그들 모두 그랬을걸, 그 특정 사건은 아니더라도 그게 어떤 느낌인지 기억했을 거야." - P273

"유일하게 그 수부만 남았죠." 가마슈가 말했다. "간이 오그라들게요. 마침내 구출됐을 때 그는 무슨 일이 있었는지 말해야지만 자유로워질수 있으리라는 걸 깨닫습니다." - P275

"하지만 어떤 비밀은 다른 것보다 더 무겁지." 늙은 시인이 말했다. - P277

누군가가 그녀가 여기 오지 못하게 막길 원했다.
누군가가 자신의 짐을 내려놓으려는 그녀를 막길 원했다. - P278

실뱅 프랑쾨르는 자신의 부관이 다운로드한 서류를 흘끔 보고는 컴퓨터로 시선을 돌렸다. 그들은 총경의 집 서재에 있었다. - P281

"의사는 가마슈가 통제를 잃고 있다고 합니다. 심지어 망상에 빠졌다고요. 안 보이십니까?" 그리고 그 말을 했을 때 그는 자기 무덤을 팠는지도 몰랐다. - P283

"가마슈 경감은 신경쇠약 정도가 아니라." 그는 읽었다. 완전히 무너졌음. 크리스마스 휴가에서 돌아오는 대로 나는 그의 직위 해제를 권고할 예정임." - P284

"아직은 아니야. 너무 많은 의문을 불러일으킬 거야. 브루넬 박사와 가마슈가 서로에게 천 킬로미터 이상 접근하지 못하게 하게. 알았나?" - P286

가마슈는 너무 끔찍하고 지옥에 떨어질 법한 무언가를 발견했고, 더 이상 경찰 지도부에 충성할 필요가 없다고 느꼈다. - P287

아르노 사건 - P288

이윽고 그는 장 기에 대해 그가 말할 수 있는 만큼 루스에게 털어놓았다. 그리고 그는 짐이 가벼워진 것을 느꼈다. - P290

경찰에 수치를 가져오는 대신 그 재판은 부패가 존재하는 반면 정의도 존재한다는 걸 증명했어. - P291

"최고 보안 교도소의 특별 관리 동 Special Handling Unit이라고, SHU." - P292

희망 사항 - P295

"그녀가 프랑쾨르와 일하고 있다면 우린 망한 거겠지만 어쨌거나 우린 그럴 겁니다. 그녀는 그 영상을 유출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사람 중 한 명이기도 하지만 우리를 온라인으로 데려갈 수 있는 몇 안 되는 사람 중 한 명이기도 하죠." - P296

너무 어두워서 그녀의 얼굴이 보이지 않았지만, 가마슈는 거기에 비웃음이 서렸다고 확신했다. - P297

이베트 니콜 수사관 - P298

"저 여자가 프랑쾨르 밑에서 일하지 않는다 해도 그녀는 불안정해요. 당신도 알잖아요. 그녀는 거짓말하고 속임수를 쓰죠. 그녀는 당신밑에서 일했고, 당신이 정리했죠." - P301

"우리 둘 다 그녀가 어쩌면 프랑쾨르와 일하고 있을지 모른다는 걸 알아요. 그가 지시를 내렸고, 그녀는 그걸 따랐죠. 그 영상을 찾아냈고, 편집했고, 유출했어요. 당신을 괴롭히기 위해서. 당신이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건 아니에요." - P303

그녀는 정서적으로 성숙하지 않고, 무례하고 순종적이지 않지만 그녀는 자기가 하는 일에 뛰어납니다. 정보를 찾아내는 거요. - P305

총경에 대한 꼼짝달싹할 수 없는 직접적인 증거를 찾았지만 어째서 그의 부관에 대한 증거는 찾을 수 없었는지.
그것이 그때 그를 괴롭혔다. 지금도 그를 괴롭혔다. 그때보다 더. - P307

마음속으로, 오래된 파일들, 이름들, 사건들을 뒤지면서, 자신이 놓친 어떤 연결 점을 찾으려고 애쓰면서. - P309

크리스마스와 스케이트 그리고 시골의 긴 겨울 오후의 맛이 났다. - P311

아르망 가마슈에게는 저격수의 기질이 있었다. 그는 지켜봤고 기다렸고 신중하게 조준했다. 그는 비유적으로나 직접적으로나 거의 전혀 총을 쏘지 않았지만 한번 겨누면 결코 목표를 놓치지 않았다. - P312

그럼에도 다시 거기에는 이상하게도 그들의 곤경이 그들 탓이라는 암시가 있었다. 그리고 자애로운 정부가 그들과 그들의 딸들을 구제했다는 암시가. - P314

정부는 그들의 아이들을 강탈했다. 그리고 우엘레트 부부는 아이들을 돌려받기를 원했다. - P315

"아닐지도 모르지만 그들의 어머니가 그 모자들을 떴지. 그들이 어린시절 물건 중에서 간직한 유일한 것들이야. 유일한 기념품이지." - P317

"앰불런스 요청. 구급대원 출동, 경찰 총격." - P319

머나 랜더스는 자신의 고미다락 소파에 앉아 TV 화면을 응시했다.
화면에는 웃고 있는 어린 소녀가 멈춰 있었다. - P321

"콩스탕스가 저한테 자기가 우엘레트 다섯쌍둥이 중 한 명이라고 말했을 때, 차라리 그리스 여신이라고 말하는 편이 나을 것 같았어요. 신화요. 농담이었어요. 그게 다예요." - P323

"이건 심판이 아닙니다. 하지만 우리가 콩스탕스를 잘 알수록 누가 그녀의 죽음을 원했는지 알아내기 쉽습니다. 그리고 동기도요." - P325

"보부아르가 오늘 또 다른 기습 작전에 투입됐습니다." - P327

테레즈, 제롬, 질이 침울한 젊은 형사를 보고 있군. - P329

둘만 남겨 주길 바라는 거야. 테레즈는 생각했다. 무리에서 그녀를 떼어 놓고있어. - P330

"경감님이 저를 여기로 부르신 겁니다. 제가 부탁한 게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경감님이 도와 달라고 하셨을 때 저는 응했습니다. 그리고이제 저를 적처럼 대하시는 건가요?" - P333

가마슈는 니콜이 거짓말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보안 코드에 대해서라면 사적으로 얘기할 필요가 없었다. - P334

그는 그녀를 잡았었다. 의심하기까지 했다. 하지만 그녀에게서 진실을 끌어내지 못했다. - P335

이게 안 되면 어쩌지? - P336

다섯 명. 다섯쌍둥이. 테레즈, 제롬, 질, 아르망 그리고 니콜. - P338

스리 파인스가 자신들의 여우 굴이라면 그는 고개를 쳐들 참이었다. - P339

니콜 형사는 기회가 될 때마다 앙상한 팔꿈치로 최선을 다해 브루넬 박사를 밀치고 있는 것처럼 보였지만, 적어도 그는 그러지 않으려고 애쓰고 있었다. - P341

그는 케이블을 쳐들었다. "양방향으로 통하는 고속도로야." - P342

문득 무언가가 떠올랐다. 무언가 나무 혹은 크리스마스 혹은 선물과 관계된 작은 생각이. - P344

"질은 이제 죽은 나무로 아주 근사한 가구를 만듭니다." 가마슈가 말했다. "렌 마리와 저도 두엇 소장하고 있죠." - P346

"이제 흥미로운 질문이네요. 저는 의도적으로 투박하고 조잡해 보이는 암호를 만들어 왔어요.." - P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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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질문을 가져왔다. 아주 많은 질문을. - P172

그가 알기로 스리 파인스는 끔찍한 상실에 대한 면역이 없었다. - P173

콩스탕스의 삶에서 무언가가 일어났다. 아니면 그녀를 죽인 자의 삶에서. 살인을 유발하는 무언가가. 크고 명확하게 보이는 것일지도 몰랐다. - P175

아이를 낳지 못하는 부부는 배척당했을 테죠. 축복받지 못했다고 생각됐겠죠. 어쩌면 악마가 들렸다고도요. - P176

마리 해리엣 우엘레트는 이 성자 앙드레에게 기적을 구걸하기 위해 자신의 작은 농장에서 홀로 떠나왔다. - P179

"팔 개월 뒤인 1937년 일월, 앙드레 수사가 죽은 다음 날 마리해리엣 우엘레트는 다섯 명의 건강한딸들을 낳았습니다." - P180

거의 80년 전 일인데도 머나가 그들을 받은 의사의 이름(베르나르)을 안다는 것은 이 다섯쌍둥이의 명성을 증명하는 것이었다. 어쩌면 받지 않았는지 몰라도. - P183

아이들 이름이 적혀 있었다.
마리비르지니, 마리엘렌, 마리조세핀, 마리마르그리트, 마리콩스탕스. - P184

"비르지니." 가마슈가 말했다. "그녀는 이십 대 초반에 죽었습니다."
"그녀는 그들이 함께 살았던 집 계단에서 떨어졌습니다." - P185

"다만 그녀의 죽음이 사고지만 온전히 놀랍지만은 않다는 암시가 있습니다." - P186

"분명 명확하게 쓰이진 않았지만 제가 받은 인상은 경찰이 자살했다고 의심한 것 같습니다." - P188

하지만 전 그녀에게 오지랖 넓은 이웃이 있을 뿐이거나 그녀가 피해망상이라고 생각했이요. - P189

그녀가 온 건 행복하지 않았기 때문이에요. 콩스탕스는무엇이 잘못됐는지 찾는 데 제가 도와주길 바랐어요. - P190

"닥터 베르나르가 쓴 책이요. 그 다섯쌍둥이에 대한, 여기 있었는데 찾을 수가 없네요." - P193

콩스탕스는 감정적으로 자신 주변에 담을 쌓았고, 누구도 그녀의 벽돌과 회반죽으로 지은 집 문간조차 넘시 못했다. - P195

마리비르지니.
마리엘렌.
마리조세핀.
마리마르그리트.
마리콩스탕스.
그들이 태어난 순서인 게 거의 확실했지만, 또한 그들이 죽은 순서이기도 하다는 것을 가마슈는 깨달았다. - P197

하지만 로사는 루스에게 반려동물 이상이었고, 루스는 오리에게 여느사람 이상이었다. - P199

신뢰와 팀워크, 언제 패스해야 하는지, 언제 나서야 하는지, 언제 물러서야 하는지, 그리고 주변의 혼란과 방해물에 상관없이 시야에서 절대 목표를 놓치지 않기. - P201

"그래, 내가 그 책을 가져왔어. 전에도 말했듯이, 콩스탕스가 나한테 자기가 누군지 얘기하기에 그녀에 대해 읽고 싶어졌지. 병적인 호기심이야." - P202

그 편지들을 읽으면서 이지도르 우엘레트가 정말 원한 것이 딸들이 아니라 더 많은 돈이라는 데 충격을 받았다. - P203

"전혀 안정적이지 않습니다. 계곡이 너무깊죠."
"산이 너무 높든가요." 테레즈가 웃으며 말했다. "관점 차이죠." - P206

"외모는 자매들과 같았겠지만 다른 면에서 차이가 있었을까요?" - P209

그녀는 평생, 심지어 태어나기 전부터 혼자이고 외로웠을까? - P210

"우리의 유일한 희망은 프랑쾨르가 하고 있는 것을 찾아내서 중단시키는 겁니다. 그러기 위해서 당신을 인터넷과 다시 연결해야 하고요." - P212

가마슈가 의자에서 몸을 일으켰다. "저는 루스 자도를 만난 다음 몬트리올로 가야 합니다. 두 분은 클라라 모로에게 얘기해서 위성안테나를 달 만한 사람을 아는지 알아봐 주시겠습니까?" - P215

"다섯쌍둥이에 대한 베르나르의 책 때문에 왔습니다." 그가 말했다.
"그리고 콩스탕스 우엘레트에 대한 진실 때문에요." - P217

"나도 알아. 다섯쌍둥이 중 여섯째, 말이 안 되지." - P219

클라라가 나가자 테레즈는 스튜디오에 홀로 남아 캔버스를, 그리고 결코 실재한 적이 없고 지금은 죽은 그 여성을 곰곰이 들여다보았다. - P221

어느 비르지니를 말하느냐고 물었더니 자기 자매라더군. 비르지니 우엘레트. - P223

무기력, 분노.
프랑쾨르는 장 기 보부아르를 또 다른 작전에 투입했다. - P225

닥터 플뢰리는 그의 심리 치료사였다. - P226

"무언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저는 압니다. 증명할 수 없을 뿐입니다. 아직은 경찰청 내부에 부패가 있지만, 그건 그 이상입니다. 저는 그 배후에 고위 간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P229

"과거에 상황이 안 좋아졌을 때는 누구에게 말했습니까?"
"장 기." 그 말은 거의 들리지 않을 정도였다. - P231

"당신은 장 기가 자기 삶을 살게 둬야 합니다. 당신은 그를 보호해 줄 수 없습니다. 그에겐 자기 길이 있고 당신에겐 당신길이 있습니다." - P233

"여기 온 게 실수였던 것 같군요. 난 보부아르 경위에 대해 알고 싶었습니다." - P235

누구도 그녀를 보러 여기까지 내려오지 않았다. 그게 아르망 가마슈가 여기 온 이유였다. - P236

가마슈는 우엘레트 다섯쌍둥이라고 특정할 필요조차 없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다섯 소녀는 자신들의 사생활, 부모 그리고 이름을 잃었다. 그들은 그저 다섯쌍둥이였다. - P239

자신이 무심코 경찰청의 저 유명한 살인 수사과를 섬으로 만들었을까? - P241

아니 가마슈는 창밖을 응시하며 어둠 속에 앉아 있었다. - P242

가마슈는 이유를 알았지만 질의 자존감을 꺾을 수는 있었다. - P245

"우린 여기 있어야 합니다. 추적당하지 않는 곳에요." - P247

"캐나다 작은 마을에 조그만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근엄한 뉴스 아나운서가 말했다. - P249

그는 건장한 남자에게 남자의 딸 중 한 명을 안기고 있었다.
특별한 호의를 베풀 듯. 하지만 선물이 아니었다. 대여. - P251

빌어먹을 피에르 아르노. - P252

"피에르 아르노는 경찰청 총경이었어." 그녀는 자신이 그러리라는 것을 알았던 대로 항복하고 입을 열었다. - P255

아르노 총경이 권력을 쥐고 있는지 몰라도 아르망 가마슈가 더 힘 있는 남자였다. - P257

오로지 사실만을 다루는.
캐나다 국립 영화 제작소 National Film Board of Canada. NFB. - P258

인형의 집 같았다. - P259

다섯 명의 행복한 어린 소녀들. - P260

가마슈 경감의 일대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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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 드는 법 아르망 가마슈 경감 시리즈
루이즈 페니 지음, 안현주 옮김 / 피니스아프리카에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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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망 가마슈 미스터리 no.9 『빛이 드는 법』는 스리 파인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
오랫만에 아르망 가마슈 미스터리를 읽다보니, 『스틸 라이프』부터 『아름다운 수수께끼』까지 8권을 빼놓치 않고 읽었는지 다시 살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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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는 머나의 손이 차갑게 식는 것을 느꼈다. 콩스탕스가 아니었다. 전달자였다. 자전거를 멈춰 세운 우편배달부.
경찰청 살인 수사과의 수장이었다. - P89

"상담을 종료한 뒤에도 우린 계속 연락했어요. 식사도 같이 하고 연극도 보고요. 자주는 아니었지만 혼자 사는 두 여자라 공통점이 많다는 걸 발견했죠. 저는 그녀가 좋았어요." - P91

"클라라가 방금 한 말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녀가 맞아요. 콩스탕스는 여기서 행복했던 것 같고, 모든 사람을 진심으로 편하게 느낀 것 같아요. 심지어 루스도요." - P93

가마슈는 콩스탕스를 죽인 자가 그녀가 누구인지 알았을지, 그리고 그자가 그녀의 자매 중 마지막 남은 사람을 죽이고 있다는 것을 알았을지 궁금했다. 우엘레트 다섯쌍동이 중 마지막 남은 한명을. - P94

가브리는 파카를 끌어안고 가마슈를 바라보았다. - P97

경감은 그토록 잘 훈련되고, 보통은 매우 순종적인 앙리가 즉시 응답하지 않는 것에 놀라며 앙리를 불렀다. - P99

테레즈 브루넬은 남편이 사려 깊은 남자고, 그래야 했지만 상황의 심각성을 정발 모르기 때문인지 궁금했다. - P101

앙리가 오늘 밤 그를 데려간 곳.
어떤 생각이 형태를 갖추었다. - P102

현관에서 그는 올리비에를 만났고, 두 남자는 포옹을 나누었다. - P104

때로 그것은 ‘어떻게‘ 이기도 했지만 거의 항상 ‘누가‘였다. 하지만 그 모든 사건에 항상 맴도는 의문은 바로 ‘왜‘였다. - P105

그의 파트너처럼 가브리 역시 누구가 아닌 ‘왜‘를 물었다. - P107

재치를 부리는 대신 가브리는 진지해졌다. "우리 둘에게 아주 엄마처럼 됐어요. 제 생각엔, 우리 모두에게요. 루스만 빼고요." - P108

"범인이 그녀를 죽일 작정이었다고 생각하세요?" 클라라가 물었다. - P112

우엘레드 다섯쌍둥이 중 하나가 죽었다는 것이 충격이 아니라, 그들 중 누구라도 살아 있었다는 사실이 충격이었다. 그리고 그 하나가 자신들과 함께 지냈다는 것이. - P114

다섯쌍둥이는 퀘벡의 전설이었다. - P114

하지만, 가마슈는 일어서면서 생각했다. 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그녀는 왜 살해당했을까? - P116

그는 그녀가 떠나서 살해된 게 아니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콩스탕스 우엘레트는 스리 파인스로 돌아오려고 해서 살해당했다. - P117

"무단 침입의 흔적은 없고, 문은 우리가 왔을 때 열려 있었지." - P119

"콩스탕스 우엘레트는 그자를 들이지 않았을 걸세. 머나는 그녀가 거의 병적으로 비밀이 많았다고 했고, 이게 그걸 뒷받침하지." 그가 과학수사 보고서를 톡톡 쳤다. - P120

한 노부인만이 35년 전에 이 집으로 세 자매가 이사 왔던 것을 기억하고 있었다.
콩스탕스, 마르그리트, 조세핀. - P121

콜리라는 루시의 일을 피터에게 전하는 것을 고민했지만 그것이 연락하기 위한 구실일 뿐이라는 것을 알았다. - P123

"그 애들은 전부 똑같았어, 피터, 표정이며 분위기며, 그냥 비슷한 정도가 아니라 정확히 똑같았어." - P125

두 사람 모두 냉혹하리만치 감상적이지 않은 사람이라도 그런 일은 드물다는 것을 알았다. 하지만 다섯쌍둥이라면? - P127

"아무것도 없습니다." 라코스트가 말했다. "깨끗해요. 단정하고요. 옷도 개인적인 물건도 없습니다."
사진도 없고." - P128

"클라라에게는 목도리, 올리비에와 가브리에게는 장갑이네요." 라코스트가 말했다. - P129

그는 그들이 우엘레트 다섯쌍둥이로 살았던 시절을 이야기했을지 궁금했다. 그들이 추억에 잠겼을까? 그다지 믿기지 않았다. - P131

무슈 우엘레트와 마담 우엘레트, 자신들 과거의 일부를 지운 것과 별개로 왜 자신들의 부모도 지웠을까? - P132

어쩌면 콩스탕스는 마지막 생존자가 아니었을지도 몰랐다. - P133

하지만 보부아르가 들은 것은 자신의 목소리뿐이었다. 간청하는.
신이시여, 제발 저를 죽지 않게 해 주세요. - P134

"테레즈!" 가마슈는 그녀가 더 말하는 것을 물리적으로 막기라도 하겠다는 듯 몸을 급히 숙이며 외쳤다. - P136

라코스트 경위는 몬트리올에 남아 여기서 조사를 계속할 거고, 나는 그 사건을 조사하러 스리 파인스로 갈 겁니다. - P138

경감은 눈을 감았다. 숨을 깊게 들이쉬고, 숨을 깊게 내쉬고. - P140

"그리고 우리가 숨을 고르는 사이 그들이 장악하고 있고요. 우리 팀을 파괴하고 있어요." - P141

그리고 아마도, 아마도, 우엘레트 다섯쌍둥이들에 대한 이야기, 대중이 소비한 부분이 아니라 그들의 사적인 삶에 대한 것. 카메라가 꺼졌을때 그들의 실제 생활들에 대한 것. - P143

"비공개 기록 보관소에 있는 자료를 봐야 합니다."
"그건 봉인됐어요." - P144

릴리 뒤푸르 - P146

보부아르는 방탄조끼 주머니에 손을 뻗었다. 상처의 출혈을 멎게 할 붕대와 테이프가 들어 있는 주머니. - P147

올리비에와 가브리는 짐을 들여와 그것을 침실에 놓은 다음 떠났다. - P150

가브리가 오늘 밤에도 묵으실지 물어봐 달라더군요 - P152

"에밀리의 집에 다시 물이 들이온 걸 보니 좋네요." 글라라가 말했다. - P154

모든 것이 실패했을 때ㅡ상담, 중재, 다시 치료를 받으라는 간청ㅡ아니는 장기에게 집에서 나가 달라고 했다. - P156

하지만 그것이 아니가 그를 그리워하지 않는다는 뜻은 아니었다. 예전의, 그리고 다시 예전으로 돌아갈지 모를 보부아르를. 기회가 주어진다면. - P157

<만약 제롬이 정말로 뭔가를 발견했다면 우리 집과 사무실이 도청된다고 봐야 해요. 제롬에게 밴쿠버에 갈 짐을 꾸리라고 했어요. 하지만 우리 딸은 끌어들이고 싶지않군요. 의견 있어요?> - P159

보부아르는 복도를 걷는 발소리가 더 이상 들리지 않을 때까지 기다렸다. 그리고 침묵만이 남았을 때 그는 양손에 머리를 파묻었다.
그리고 울었다. - P161

가마슈는 이 마을에 대한 동행의 반응이 궁금했다. 가마슈가 일찍이 진가를 알아본 제롬 브루넬은 쉽게 읽어 낼 수 없는 사람이었다. - P163

산들, 산림, 들어갈 수 없는 숲. - P165

가마슈는 자신들을 위해 에밀리의 집을 꾸며 준 몇몇 마을 사람에게 인사를 하고 감사를 표한 다음 제롬 옆 안락의자에 앉았다. - P166

그것은 현실을 왜곡했다. 현실을 잡아먹었다. 두려움은 현실 그 자체를 창조했다. - P166

스리 파인스는 자신들에게 시간을 주었다. - P169

고속 위성통신망 - P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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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즈 페니 지음

피니스 아프리카에

레프티상 수상작

안현주 옮김

How the Light Gets In

GAMACHE MYSTERY

오드레 빌뇌브 - P5

그렇다고 터널이 무너지진 않아. - P6

에메랄드빛 녹색 옷감 위에 몸을 구부리고 자신의 온 희망을 그 파티 드레스에 기워 넣었다. - P7

"당신도 염병할 오리 한 마리 키워 봐." 루스가 그렇게 말하고 로사를 더 가까이 끌어안았다. 살아 있는 이불을. - P9

하지만 스리 파인스의 눈은 어린 시절 그 눈이었다. - P10

눈이 나흘간 밤낮으로 내린 뒤에야 빌리 윌리엄스가 제설차를 몰고 나타났다. - P12

콩스탕스 - P14

"눈이 그치고 있네." 클라라 모로가 말했다. - P15

콩스탕스는 자신을 그리고 싶다는 클라라의 부탁을 거절했다는 것에 안도했다. 클라라가 신의 어머니를 이렇게 본다면 자신한테서는 무엇을 볼까? - P18

콩스탕스는 커피를 들고 루스와 로사, 클라라, 머나와 합류했다. - P19

"신중하게 생각하게." 아르망 가마슈가 말했다. 그의 목소리는 거의 중립적이었다. - P21

경감 옆에 앉은 이자벨 라코스트 형사 - P22

그는 깔끔하게 면도한 상태였고, 그가 어떤 사람인지 구석구석 보였다. 오십 줄을 훌쩍 넘긴 남자. 잘생겼다기보다는 기품 있는, 경찰이라기보다는 교수 같은, 사냥꾼이라기보다는 탐험가 같은, 그에게서는 장미 향이 섞인 백단향 향이 났고, 그는 매일 재킷에 타이 차림으로 일하러 나왔다. - P24

처음에 가마슈는 선전했지만 내쳐졌다. 라코스트는 몇 번이나 가마슈가 프랑쾨르 총경과 언쟁을 벌이고 사무실로 돌아오는 모습을 보았다. - P27

"무슨 일이 있는 이자벨, 가마슈가 말했다. "자네는 자신을 믿어야 하네. 알겠나?" - P33

"마태복음 10장 36절." 그는 말했었다. "집안 식구가 바로 원수가 된다. 그 점을 잊지 말게, 라코스트 형사." - P34

15년 동안 가마슈와 보부아르는 가공할 팀이었다. 경감보다 스무 살 젊은 장기 보부아르는 그의 자리를 이어받도록 훈련받았다. - P36

페르소나 논 그라타(PersonaPersona non grata 기피 인물)일 뿐 아니라, 페르소나 논 엑시스타(Persona non exista 존재하지 않는 인물)였다. - P36

이내 고속도로를 따라 속도를 내면서 다리에서 멀어졌다. 그 시체에서, 퀘벡 경찰청 본부에서, 스리 파인스 마을을 향해. - P39

머나의 ‘새 책과 헌책 서점‘ - P40

가마슈와 라코스트는 소파에, 머나는 그녀의 체형을 영구히 지지해 주며 이 관대한 여성의 확장처럼 보이는 커다란 안락의자에 앉았다. - P43

번거롭게 해서 미안해요. 하지만 도움이 필요해요. 머나 랜더스 - P44

"지난주에 친구가 놀러왔어요." 머나가 설명했다. "어제 다시 와서 크리스마스 동안 머물기로 했었죠. 전날 밤 전화해서 점심 무렵에 도착할거라고 했지만 나타나지 않았어요." - P45

"라코스트 경위는 교통과에 전화해서 고속도로나 이 주변 길에서 사고가 없었는지 알아보려는 겁니다." - P47

백인, 프랑스어 주사용자, 약 165센티미터, 약간 과체중, 하얀 머리, 파란 눈, 77세.
콩스타노 피노. - P49

콩스탕스 우엘레트. - P52

오드레 빌뇌브라고 되어 있네. 삼십 대 후반. - P53

"누가 네게 상처를 입혔지 / 회복할 수 없을 만큼 깊이 / 그래서 다가오는 모든 것들을 그렇게 대하는 거니 / 삐죽한 입을 하고서?" 머나가 말했다. - P56

기다림이 이자벨 라코스트의 뛰어난 재능 중 하나이며, 쉽게 간과되는 재능이라는 것을 알았다. - P58

옷장을, 열려진 옷 가방을 그리고 바닥에 쓰러져 있는 나이 든 여성을, 회복할 수 없을 만큼. - P60

가마슈는 마르크 브로의 예리한 사고가 작동하고, 듣고, 분석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 P62

라코스트는 마담 우엘레트의 시체가 놓인 자리를 표시한 테이프 주변을 돌아 문가에 서 있는 두 남자(아르망 가마슈와  마르크 브로)와 합류했다. - P65

"그녀는 이름을 포함해 자신이 누구였는지 이웃들에게 말할 모든 증거를 지웠을 걸세." - P67

"자네 상사가 그렇게까지 자넬 쫓아내고 싶어 한다면, 가마슈가 말했다. "이유가 궁금하지 않겠나?" - P68

가마슈가 이전 부관에게 작은 고갯짓으로 인사했다.
장 기 보부아르는 인사를 받지 않고 정면을 응시하길 선택했다. - P71

장기 보부아르는 아르망 가마슈를 혐오했다.
이것은 연기가 아니었다. . - P73

프랑쾨르 총경은 일어서지 않았다. 고개를 들지 않았다. 그는 보부아르와 다른 팀원들이 자신의 커다란 개인 사무실의 의자에 앉을 때 그들을 무시했다. - P75

"하지만 사건에 영향을 주진 않을 것 같군." 프랑쾨르가 마침내 그렇게 말하며 마르탱 테시에를 향했다. "보고서에서 그 부분을 삭제하게." - P78

"우리 팀 신참이 약간 초조해 보이더군, 안 그런가?" 프랑쾨르가 테시에의 손에 그 약병을 꾹 눌렀다. "보부아르를 그 작전에 투입하게." - P80

테레즈 브루넬은 경찰의 은퇴 연령을 넘겼지만 누구도 그녀에게 그 사실을 지적할 만큼 간이나 다른 장기가 크지 않았다. - P81

운 좋은 해커가 아니라면 경찰청 내 누군가여야 했다. 꼬리를 숨길 만큼 높은 위치의 누군가. - P83

아르망 가마슈는 여기에 모인 이들을 보았다. 은퇴할 나이를 넘긴 경찰 간부(테레즈 브루넬 총경), 통통한 의사(제롬 브루넬 박사). 그리고 자신(아르망 가마슈 경감), 소외된 중년 경찰. - P84

그는 너무 자주 이곳에 죽음을 찾으러 왔었다. 이번에는 자신이 죽음을 데려왔다. - P86

클라라 모로는 집안일을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었다. 그녀가 좋아한 것은 마법이었다. - P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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