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장 - P79

바이천이 토막 살인이 등장하는 소설을 읽고 모방범죄를 저질렀다고 - P80

흔들림 없는 눈동자로 사진을 응시하던 칸즈위안의 눈빛은 이미 그 머리의 존재를 알고 있는 사람의 눈빛 - P82

현실의 ‘예술가‘는 모방품을 만든 뒤 수수께끼 같은 사건을 남긴 채 자살 - P83

자세가 똑같은데. - P85

차이점을 간과 - P86

유일한 참고인 - P88

셰바이천에게 누명을 씌웠다는 - P89

홍콩 장르소설 - P91

《사망 신부》는 성직자지만 밤이 되면 살인마로 변해 변태적인 수법으로 사람을 살해하고 경찰의 수사망을 피해 다니는 주인공의 이야기 - P92

수많은 의문 - P94

별다른 단서 - P95

기자 루친이 - P97

장다중
신다무역 사장 - P98

빅토리아 공공 안치소 - P100

불청객 - P101

허점이 있다면 - P103

고별식 - P104

여러 가지 가능성 - P106

"전혀 가능성이 없진 않죠....... 미치광이는 누구도 못 말리니까요." - P107

똑똑한 추리 작가 - P109

은퇴하기로 - P110

시신을 토막낸 방법에서 - P112

희생양인 ‘은둔족‘과 그의 유일한 친구인 ‘살인마‘, 이 둘의 조합이므로. - P113

인생은 원래 고독한 여정이다. - P115

온라인은 오감의 연장이고, 사이버 세상은 또 다른 현실이다. - P116

아바이와 L - P118

가상의 우주에서 활동한 게이머들은 대부분 나이가 어렸다. - P119

3장 - P121

해리성 정체 장애 - P123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스플릿> - P124

잠복 감시 - P125

잠복 첫날부터 움직임이 포착되었다. - P127

얏신 스트리트 - P128

이렇게 무의미한 짓이라니! - P130

작가의 괴벽인가? - P131

추론 - P133

칸즈위안은 여자를 만나러 나온 것이었다. - P134

매너 없는 행동 - P136

정식 여자 친구 - P137

시간 관리의 고수 - P139

바람둥이 - P140

피라미드의 꼭대기에 있는 작가 - P142

칸즈위안의 이해할 수 없는 행동에 대해 곰곰이 생각했다.  - P143

낯익은 느낌 - P145

하지만 자치의 추측은 모두 다 빗나갔다. - P146

행동에 변화가 생겼다. - P148

렌털 애인 - P150

찬호께이

허유영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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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호께이 장편소설

허유영 옮김

위즈덤하우스

이 작품은 순수한 허구이며
실제 인물, 장소, 단체, 사건과는 무관합니다. - P11

프롤로그 - P14

경찰 행동 매뉴얼 - P15

은둔형 외톨이? 니트족? - P17

타살 혐의점이 없는 자살 사건 - P19

생체 실험실의 동물 표본처럼 - P20

1장 - P21

쉬유이 경위 - P23

최소 두 명 - P24

인두 표본 - P26

이름은 셰바이천柏宸, 41세, 무직이고 어머니 셰메이펑鳳과 이 아파트에서 살았답니다. - P27

1 男子, 여성스러운 외모를 가졌으며 여성 캐릭터로 코스프레를 즐기는 여장남자를 칭하는 일본어. - P29

옷장에서 보존 처리된 사람의 시신이 발견 - P30

은둔형 외톨이 - P32

황당한 추리 - P34

자애로운 어머니 밑에 못된 자식이 많다‘는 말 - P35

억울한 누명 - P37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 P38

칸즈위안 - P40

수동식 손잡이 - P41

단청맨션 - P43

비 오는 밤의 도살자 - P44

여자의 사망 추정일은 수개월에서 최대 반년 전이지만, 남자는 최소 10년 이상 된 것으로 보입니다. - P46

보존한 시신 - P47

시신 절단 수법 - P49

표본병과 고정액 - P50

세바이천의 범행 동기 - P52

휴대폰의 유심칩 - P53

외출했을 가능성 - P55

주식 트레이더 - P57

온라인 채팅으로 대화 - P58

‘소설보다 더 기이한 현실? 토막 살인 사건 미스터리 명작 총정리!‘라는 제목의 영상 섬네일 - P60

《살인 예술》 - P61

유명한 추리소설가 무명지 선생님 - P62

망자의 고백 ● 1 - P64

나는 매일 거울을 볼 때마다 눈 밑에 있는 점을 보며 조물주의 악의를 느꼈다. - P65

다페이는 밍화중의 이름난 깡패였다. - P66

쇼트브레이크 - P68

테드 번디. 미국의 유명한 연쇄살인범 - P70

어차피 매일 괴롭힐 상대는 차고 넘치니까. - P71

아쉽게도 우리 집은 돈도 권력도 없었다. - P73

담박하지 않으면 뜻을 명확히 할 수가 없고, 고요하지 않으면 멀리 이를 수가 없다. - P74

《점성술 살인 사건》 - P75

그 소설이 내게 그렇게 큰 영향을 미칠 줄은 몰랐다. - P76

용의자는 단 한 명!

20년 동안 잠겨 있던 은둔형 외톨이의 방에서 
유리병에 보존된 토막 시신이 발견된다.

THE LONELIEST GU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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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숙
소설가 - P32

어머니를
위하여 - P33

어렸을 때 먹어봤던 음식을 찾게 되면 나이가 들었다는 증거라 한다. - P33

감자를 좋아하는 - P34

여러 종류의 감자요리 - P34

호박된장국 - P34

어머니 맛을 내보겠다고 - P35

"내 생각에 맛이란 가장 원초적인 맛이 최고인 것 같다.
있는 그대로의 것에 가장 가까운 맨 얼굴 같은 맛 말이다." - P36

다 땅속에 파묻어 짚을 씌워놓고 - P37

무에 바람이 들었다면서. 바람 든 무는 맛이 없어 먹지도 못하는데 바람 든 무를 들여다보며 봄이 올라나보다, 하셨던 - P38

"봄을 기다리는 마음이란 그런 것이었을까." - P39

밥바구니 - P40

한 숟갈 뜨고 가라고 - P41

마흔이 지나서부터인 것 같다. - P41

아마 그 순간 나는 보리밥을 먹었던게 아니고 어린 시절을 먹고 있는 중이었을 것이다. - P42

팥죽 - P43

커다란 양은주전자 - P44

이따금 음식을 만들고 싶어서 손이 간지러울 때가 있었다. - P45

두부에 칼이 들어가는 순간의 느낌은 얼마나 부드럽고 아슬아슬한가. 뜨거운 물에 산낙지를 데치는 순간은 또 얼마나 긴장되고 오싹한가. - P46

살아갈 힘 - P47

‘아버지‘로 상징되는 권력과 억압을 - P47

그때나 지금이나 마음에 맞는 친구와 맛있는 거 만들어 먹으며 잘난 사람 흉보는 재미는 최고다. - P48

생선가게 앞 - P48

그러나 오로지 잃어버린 마음만 있는 건 아니다. - P49

언젠가는 오로지 어머니만을 위해 음식을 한번 만들어봐야겠다. 어머니가 더 늙기 전에. - P49

성석제
소설가 - P52

묵밥을 먹으며
식도를 깨닫다 - P53

원조 - P53

내가 알고 있는 묵밥의 원조는 경기도와 충청도의 경계선에 있는 어느 할머니가 만든 것이다. - P54

여느 살림집이 그렇듯 간판이 없었다. - P55

눈을 살짝 감고 봄날의 농가에서 느낄 수 있는 고요와 정다움을 한껏 즐겼다. - P55

냄새의 연합군 - P56

묵은 두레상 - P56

메뉴가 한 가지 - P67

묵밥의 육수는 고기를 삶아서 낸 듯 기름이 조금 떠 있었다. - P57

육수에서는 윤기가 돌아 허한 느낌을 줄여주었고 고추 덕분에 매콤했다. - P58

제갈량의 팔진도인 양 - P58

그 묵밥의 원조 - P59

식도, 또 식도, 식격, 식, 식칼이 있는 먹음직스런 풍경 - P59

인격이 음식으로 표현되었을 때 - P59

"주막의 음식맛은 그 집(혹은 주인)의 상(相)과 주막강아지의 생김새로 알아볼 수 있다"(『식경經, 감정 편). - P60

먹기 전에 어떤 음식에 식격이 있는가 없는가, 또는 그 격이높은가 낮은가, 또 내게 어울리겠는가, 황감하겠는가, 서럽겠는가를 판별할 만한 기준 - P60

"그 얼굴은 자신의 인생을 살아온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얼굴이었다." - P61

그 원조 묵집의 주인이 - P61

모범적인 ‘식도‘ - P62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 산전리 - P63

동치미와 썬 김치, 고추양념이 반찬 - P64

덮어놓고 입에 달라붙는 공연한 애교가 없어서 좋았다. - P64

"별미로 먹을 만하다"고 긍정적인 대답을 - P65

그 두부는 자신감과 오랜 경험에서 만들어진 특별한 두부 - P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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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서

신경숙

성석제

공선옥

최일남

정은미

고경일

김진애

주철환

홍승우

김갑수

장용규

박찬일

한길사

당신에게 잊을 수 없는
밥 한 그릇은 무엇입니까 - P4

기나긴 봄날의 밥티꽃나무 - P6

음식에 대한 사랑보다
더 진실된 사랑은 없다.
-조지 버나드 쇼 - P9

이 세상에
맛없는 음식은 없다 - P15

비 오는 날의 메밀칼싹두기 - P15

수제비 - P15

벽촌의 비 오는 날의 적막감 - P15

밀가루로 하는 칼국수보다 면발이 넓고 두툼하고 짧아서 국수보다는 수제비에 가까웠다. - P16

메밀의 순수 그 자체 - P17

평등 - P17

소박한 맛 - P17

이영학 - P18

칼국수와 소바를 짬뽕해놓은 것 - P18

메밀칼국수 - P19

생일날의 수수팥떡 - P19

주술적인 - P20

설화 - P20

내 기억 속의 저녁노을은 꼭 피딱지 빛깔의 수수이삭하고 같이 떠오른다. - P21

"그까짓 맛이라는 것, 고작 혀끝에 불과한 것이 이리도 집요한 그리움을 지니고 있을 줄이야." - P22

수수경단 - P22

박적골의 참게장 - P22

민물고기들 - P23

논에서 부글부글 거품이 나오는 게구멍을 발견 - P23

노획물 - P23

게가 쥐구멍으로 들어가면 생전 가난하단다, 라고 - P24

맛의 오지, 궁극의 비경 - P25

강된장과 호박잎쌈 - P26

토종 애호박 - P26

된장이 맛있어야 한다. - P27

쌈 싸먹는 강된장은 슴슴하고도 되직해야 하기 때문에 - P27

"내 몸의 그 까다로운 비위는 나 아니면 맞출 수가 없다." - P28

단순소박 - P28

궁합 - P29

혼자 사세요? - P29

구수하고 간소한 식사 - P29

까다로운 비위 - P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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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을 표현하는 법을 배워요!

지은이 크리스티나 누녜스 페레이라

지은이 라파엘 R. 발카르셀

옮긴이 남진희

그린이 가브리엘라 티에리 외 21인

소심함 - P42

소심함은 우리가 자연스럽게 행동하는 것을 방해한단다. - P42

소심해지면 어떻게 행동할까? - P42

그린이 알레한드라 카라게오르규 - P42

우리 집처럼 편하지 않아서 불안해하다가 당황하게 될 거야. - P42

당황 - P44

당황은 여러 가지 감정이 어지럽게 뒤섞여 있는 거야 - P44

그린이 아드리아나 케셀만 - P44

우리는 복잡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상황에 부딪히면, 당황하게 된단다. - P44

당황했다는 것을 어떻게 알지? - P44

당황이라는 감정 속에 무엇이 뒤섞여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서는 차분하게 행동하고, 마음을 편하게 만들어야 한단다. - P44

당황하게 되면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기 때문에 두려움으로 이어지기도 해. - P44

두려움 - P46

무언가 무섭고 불안한 마음이야. - P46

그린이 파트리시아 피티 - P46

두려움을 느끼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 P46

두려움을 느끼는 상황을 이해하고, 도망갈 준비를 하기 위해서 - P46

모르는 것에 대해서는 두려움을 느낄 수 있단다. 한편으론 놀랍다는 생각도 들 거야. - P46

놀람 - P48

놀람은 순진한 마음과 호기심에서 생긴다. - P48

그린이 알레한드라 카라게오르규 - P48

놀람은 어떻게 변할까? - P48

놀람은 기분 좋은 두근거림을 주기도 하고, 감동을 주기도 하지만 때론 아주 싫은 감정으로 이어지기도 한단다. - P48

역겹다는 감정으로 변할 수도 - P48

역겨움 - P50

역겹다는 것은 뭔가가 아주 끔찍하게 싫다는 생각이 들 때 생기는 감정 - P50

그린이 하비에르 곤살레스 부르고스 - P50

우리 모두 똑같은 것에 대해 역겨움을 느낄까? - P50

문화나 장소에 따라 - P50

반감을 드러낼 수도 - P50

반감 - P52

누군가 나를 반대할 때나 내가 원하는 것에 반대할 때, 반감을 느낀단다. - P52

그린이 루시아나 페이토 - P52

청개구리처럼 - P52

반감이 생기면 우리는 어떤 행동을 할까? - P52

누군가를 적으로 대하지 않고 친구가 되기 위해 노력할 때 - P52

너그러움 - P54

마음이 넓고 속이 깊은 사람은 자신과 다른 것도 - P54

다정하지 않은 말투와미운 행동까지 - P54

그린이 호세피나 울프 - P54

너그러운 행동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 P54

박수와 따뜻한 말 한 마디, 미소와 포옹, 그 고마움을 보여 주기 위한 행동들 - P54

너그러운 마음이 부족하면, 사람들을 이해하기 어렵단다. - P54

레드스톤

색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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