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불패 1 : 위대한 독서광들의 성공스토리 독서불패 1
김정진 지음 / 자유로(새성) / 200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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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이면 5학년이 되는 딸아이가 낼 독서캠프를 들어갑니다..그 캠프에서 필독서로 권한 책이라 딸이 먼저 읽고 이어서 읽어 보았습니다..단 한마디로 책을 읽지 않고는 결코 성공할 수 없다는 너무나도 당연한 진리.. 

우리 아이는 '책벌레'라는 별명이 따라다닐만큼 책을 좋아하는 독서광입니다..어려서부터 그렇게 훈련이 되어와서인지, 워낙 책을 좋아하는 성향 탓인지, 아무튼 둘 다 책읽기를 무척 좋아하지요..여기에 등장하는 세종대왕, 나폴레옹, 링컨, 모택동, 오프라 윈프리, 정약용, 에디슨, 헬렌켈러, 김대중, 박성수등은 모두 지독하고 위대한 독서광으로 인생 자체가 승리한 위인들이기에, 한 번 꿈꿔볼 만 한 사람들이죠.  책을 다 읽고나니, 거듭되는 실패 속에서도 결코 좌절하지 않고, 언젠가는 하나님의 선택을 받을 수 있다는 믿음으로 독서를 게을리하지 않았던 링컨, 정약용만큼이나 책읽기를 살아있는 단 하나의 이유로 여겼던 정약전, 정약종 형제들, 독서를 단 하나의 성공의 길로 여기고 그렇게 가르쳤던 에디슨의 어머니 낸시와 헬렌켈러의 영원한 스승 설리번 선생님, 죽음을 앞에 두고도 초연한 채 독서 만을 전념할 수 있었다는 김구나 안중근도 기억에 남고, 암흑뿐인 주변 환경과 인생을 뛰어 넘어 최고의 방송인으로 거듭 날 수 있었던 오프라 윈프리의 이야기까지 참으로 독서로 얻은 새로운 세상을 참으로 값진 것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 책을 읽고 나폴레옹이 즐겨 읽고 큰 영향을 받았다는 [플루타르크 영웅전]을 읽고 싶다고 해서 시립도서관에 가서 [로마시대의 영웅들]을 빌려 왔습니다.  위의 위인들이 모두 역사책을 좋아했다니, 역사를 좋아하는 지우가 그 대열에 합류할 수 있다는 희망(?)을 품고, 오늘도 또, 내일도 아이들에게 책을 골라 주며 행복한 엄마로 살아가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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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맛은 짜다 생각쟁이가 읽는 저학년 동화 1
김선희 지음, 최정인 그림 / 웅진씽크하우스 / 200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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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언니는 잘 삐친다.  하지만 무섭다... 이쁘니 언니 (이지우)는 참 잘났다고 하면 맞다고 한다.  간지럼을 많이 태우고, 그러데, 오늘 일이 일어났다.  울언니가 내가 언니가 바랄만한 걸 알고 있대니까 말하라고 해서.. "주근깨 없애는 약!"하니까 막 째려 보는 것이 아닌가?  으악~ 억울해!  말하래며!  내가 이 글 쓸 때도, 처음에 "우리 언니는 참 잘났다고 하면 맞다고 한다.  차~암 잘 한다!"라고 써서 읽었는데 잘 때마다 '꽃보다 남자' 놀이를 하고 자는데 그것 땜에 화나서 절하래구, 원카드 할 때 이르지 말고 TV볼 때 보고 싶단거 보고, 졸리다고 하면 바로 자재!  크~헉!  너무했다.  작가가 꿈인 내가 언니 이야기만 써야 돼나봐!  하,하,하, 드디어 올 것이 오셨다.  무슨 이윤지는 내가 좀 기억력이 떨어져서 잊었지만 한 번 더 절했다!  무서운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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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간 깜동이 토끼 - 저학년 이상 창작 동화 13
이상교 지음, 유진희 그림 / 효리원 / 200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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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 자고 있는데, 엄마가 깜동이를 주었다.  조금 깨있어서 알았다.  깜동이는 나랑 뽀뽀했다.  내가 뽀뽀한 것이다.  똥을 싸서 내가 휴지로 싸서 버렸다.  "우리 깜동이는 똥도 예뻐요!"  하면서 깡동이는 까매서 더 귀엽다.  예강이는 "깜동아, 이리 와!  우리 깜동이는 정말이지 강아 같아!  정말 멍멍이 같아,  혀로 할ㄷ는 것도, 오라고 하면 막 뛰어오는 것도...."  깜동이는 화가 난 것 같았다.  그래서 예강이는 미안해하며 울면서 아빠 이야기를 했다.  오늘은 좀 슬펐다.  - 입장 바꿔 일기쓰기 ( 학교에 간 깜동이 토끼는  깜동이의 입장에서 쓰여진 글입니다.  깜동이의 마음과 생각은 글에 잘 나와 있지만, 다른 등장인물인 큰언니, 작은언니, 아줌마의 마음이나 생각은 깜동이의 설명으로만 나타나 있지요.  그래서 한 장면을 선택하여, 그 장면의 일을 등장한 사람의 입장으로 일기를 써보았습니다. )  선택한 장면은 P38 ~ 40이고, 선택한 입장은 큰언니가 되어 보았고, 깜동이가 너무 좋아서, 그 똥까지도 예쁘다는 생각을 담고 싶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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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살, 그때 꿈이 나를 움직였다 - 청소년을 위한 최정화 교수의 파워 멘토링
최정화 지음 / 다산에듀 / 200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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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화 교수님은 어릴 적에 엘리베이터에서 외국인들이 아름다운 언어를 하는 것을 보고 불어를 좋아해서 배우게 되었고, 최고의 불어동시 통역사를 꿈꾸었다.  어느정도 대학에서 불어를 잘한다고 칭찬을 받게 되자, 유학을 가게 되었다.  그러나 프랑스에 가서 공부를 할 때 그녀의 실력은 꼴찌였다.  그래도 꿈을 잃지 않고 열심히 공부해서 국제회의 통역사가 되었다.  그리고, 영어는 꼭~!!!  반드시 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는,의상 디자이너가 되고 싶다.  세계에서 인정해주는 최고의 의상디자이너가...I Love KOREA,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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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맛은 짜다 생각쟁이가 읽는 저학년 동화 1
김선희 지음, 최정인 그림 / 웅진씽크하우스 / 200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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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맛은 짜다

글 김선희 / 그림 최정인

웅진씽크하우스

 

저는 이 책이 너무 좋아요.  행복하고 슬프고 감동적인 이야기.  눈짜, 눈짜, 눈짜......  계속 외울껄용?  경수, 경란, 할아버지, 경수 엄마, 경수 아빠의 특징 : (경수 ) 효자다.  (경란 ) 사춘기다.  (아빠 ) 참을성이 강하다.  (엄마 ) 약하고 따뜻하다.  (할아버지 ) 따뜻하다.  (예 ) 이거예요!  한 번 말구 전 3번 넘게 읽었지만, 여러분은 더 읽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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