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 간 깜동이 토끼 - 저학년 이상 창작 동화 13
이상교 지음, 유진희 그림 / 효리원 / 2006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나는 오늘 자고 있는데, 엄마가 깜동이를 주었다.  조금 깨있어서 알았다.  깜동이는 나랑 뽀뽀했다.  내가 뽀뽀한 것이다.  똥을 싸서 내가 휴지로 싸서 버렸다.  "우리 깜동이는 똥도 예뻐요!"  하면서 깡동이는 까매서 더 귀엽다.  예강이는 "깜동아, 이리 와!  우리 깜동이는 정말이지 강아 같아!  정말 멍멍이 같아,  혀로 할ㄷ는 것도, 오라고 하면 막 뛰어오는 것도...."  깜동이는 화가 난 것 같았다.  그래서 예강이는 미안해하며 울면서 아빠 이야기를 했다.  오늘은 좀 슬펐다.  - 입장 바꿔 일기쓰기 ( 학교에 간 깜동이 토끼는  깜동이의 입장에서 쓰여진 글입니다.  깜동이의 마음과 생각은 글에 잘 나와 있지만, 다른 등장인물인 큰언니, 작은언니, 아줌마의 마음이나 생각은 깜동이의 설명으로만 나타나 있지요.  그래서 한 장면을 선택하여, 그 장면의 일을 등장한 사람의 입장으로 일기를 써보았습니다. )  선택한 장면은 P38 ~ 40이고, 선택한 입장은 큰언니가 되어 보았고, 깜동이가 너무 좋아서, 그 똥까지도 예쁘다는 생각을 담고 싶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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