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언니는 잘 삐친다. 하지만 무섭다... 이쁘니 언니 (이지우)는 참 잘났다고 하면 맞다고 한다. 간지럼을 많이 태우고, 그러데, 오늘 일이 일어났다. 울언니가 내가 언니가 바랄만한 걸 알고 있대니까 말하라고 해서.. "주근깨 없애는 약!"하니까 막 째려 보는 것이 아닌가? 으악~ 억울해! 말하래며! 내가 이 글 쓸 때도, 처음에 "우리 언니는 참 잘났다고 하면 맞다고 한다. 차~암 잘 한다!"라고 써서 읽었는데 잘 때마다 '꽃보다 남자' 놀이를 하고 자는데 그것 땜에 화나서 절하래구, 원카드 할 때 이르지 말고 TV볼 때 보고 싶단거 보고, 졸리다고 하면 바로 자재! 크~헉! 너무했다. 작가가 꿈인 내가 언니 이야기만 써야 돼나봐! 하,하,하, 드디어 올 것이 오셨다. 무슨 이윤지는 내가 좀 기억력이 떨어져서 잊었지만 한 번 더 절했다! 무서운 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