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를 나와 고시원을 차렸습니다 - 교사에서 고시원 원장이 된 인생 커리어 전환기
노지현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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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 제공 받아 작성한 개인적인 리뷰입니다.*

학교를 나와 고시원을 차렸습니다

20년 차 교사, 40대 중반으로 돈이 가장 많이 필요한 시점을 계기로 변신을 한 것 같다. 고시원 2개를 운영하고 있으며 무인 매장과 지방의 건물도 매입을 하였다고 하니 부동산 쪽으로 기능이 우수해 보인다. 고시원을 운영하려면 교사 때보다 힘이 들고 관리를 할 포인트가 많은데 그 수고로움은 수입으로 보상이 되어 몸이 피곤해도 선택을 하여 도전을 하는 것 같다.

교사라고 하면 흔히 생각하기를 철밥통, 정년이 보장된 직업이라고 한다. 과거 스승은 존경을 받아 왔지만 이제는 아니다. 제자들은 알뜰하게 챙기지 않기 때문이다. 월급은 많지 않지만 먹고 살 정도는 나오기에 불경기가 되면 서울 노량진 학원가에는 공무원 시험을 보기 위해 수강생이 넘쳐 난다. 일반 사기업에 입사를 하면 대리, 과장, 부장, 임원, 대표까지 승진의 기회가 있으며 교사는 부장 교사, 교장 교감 또는 장학사로 올라간다.



여기에서 많은 교사 중에서 승진하여 올라가려면 그냥 남들과 같이 정상적인 출퇴근만 해서는 어렵다. 교감, 교장의 눈에 들어야 한다. 정상적으로 열심히 노력하여 고과 성적이 좋아 올라가면 누구나 인정하고 축하를 해 주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다. 부장 교사는 승진에 눈이 멀어 후배 교사의 실적을 가로 채 자기 것으로 만들어 교감에게 보고를 하는 것을 볼 때 교사가 맞나 싶을 정도다.

이런 사례로 교사의 위상이 바닥으로 내려왔으며 사랑과 존경은 사라지고 없다. 그래도 학교가 무너지지 않고 건재한 것을 보면 가로채는 부장 교사 보다 정상적인 교사가 많다는 것을 보여준다.

저자 노지현 교사는 아이들에게 잘 가르치고 싶은 꿈이 있었다. 수업을 지식 만을 배우는 교육이 아닌 자존감을 높이고 희망적이고 미래가 있는 내용을 넣어 강의를 하였다. 꿈은 찾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저자는 목소리를 낸다. 여태 아이들에게 꿈을 찾아라 한 것이 잘못 판단한 것이라고 한다. 남이 하는 것을 따라 하는 것이 아니라 나만이 잘하는 것을 키워나가는 것이 꿈을 만들어가는 지름길이다.



고시원을 운영하려면 먼저 시설물을 정기적으로 보수를 해 주고 청결하게 관리를 해야 찾는 고객이 있고 기존의 고객들도 딴 곳으로 이동을 하지 않는다. 건물에 대한 관련 법규를 준수하고 소방 안전 검사 등 절차에 맞게 유지. 보수해야 한다. Wifi, 세탁, 밥, 김치 등의 부가 서비스도 아낌없이 제공하고 불편함을 최소화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

첨단 보안 시스템을 구축하면 입주자들이 좋아하고 고객에 대한 신뢰도가 향상된다. 월세 연체, 프라이버시, 소음 문제 등을 사전에 방지하고 입주자들과 평상시 소통도 중요하다. 문제가 발생이 되면 신속하게 해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고객도 잘 선택하여 가려서 받아야 한다. 공실을 메꾸고자 진상의 받으면 아니 받은 만 못하다. 들어와서 월세도 내지 않고 배째라 하면 이거 방법이 없다. 고시원에 들어오는 고객이 좀 어려운 사람들이 많지만 보증금과 월세는 어디서 조달이 되는지 확인 후 받아야 후환 없다. 어렵게 대출을 받아 임대 사업을 하고 있는데 자선 사업가가 아니지 않는가!

고시원을 운영한 동기를 보면 가정 생활비의 수입에 대한 절박함과 간절함이 행동으로 옮기게 되고 그 행동이 우주에서 감동을 하여 소망을 들어 준 것이라고 표현을 해 놓았다. 여기에서 중요한 포인트는 실행이며 이는 동기부여가 없으면 쉽게 하지 못한다.



고시원 운영을 쉽게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초기에 들어와 1개월 치 선물 월세를 내고 다음 달부터 월세를 내지 않는다면 이거 난감해진다. 월세 독촉 문자를 보고도 생까면 답을 찾기 어렵다. 낮에는 방에만 있다 밤이 되면 먹을 것을 챙기는 은둔형이 많다. 이런 사람은 내 보내기가 어렵다. 그리고 방에 음식 쓰레기를 잔뜩 두고 집을 비워 버리면 곰팡이 냄새, 파리가 들어와 알을 까면 구더기까지 생긴다. 이러면 최악의 상태가 된다. 이런 상황이 오지 않도록 세심한 관리를 하려면 시간 투자를 많이 해야 한다.

고시원 투자 사업 경험담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을 해 준 책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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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 의사 대신 건물주가 되어라
빌딩부부 지음 / NEVER GIVE UP(네버기브업)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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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 제공 받아 작성한 개인적인 리뷰입니다.*

아들아 의사 대신 건물주가 되어라

책의 제목이 의사 대신 건물주라고 되어 있어 의사 직업을 포기하고 부동산에 입문을 하라는 내용인 줄 알았는데, 의사에 대한 이야기는 없고 부동산 투자에 대한 책이다. 부동산 투자도 많은 공부와 현재의 흐름 트렌드 확인을 게을리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잘 알려준다. 책의 불량이 많지 않아 2시간 정도 정독을 하면 다 읽을 수 있어 가볍고 좋았다.

인기 있는 의사의 직업도 이제 저물어 가는 듯하다. 정부에서 대학 의사 정원을 높인다고 하니 데모를 하고 전공의들이 병원을 떠났다. 지금은 모집 정원이 흐지부지되면서 복귀를 하였지만 예전 같지 않다. 무엇이 문제일까? 병원에 진료를 한번 받으려면 1시간 기본으로 대기를 하고 2시간 정도 그냥 지나간다. 의사 수가 모자라 대기 시간이 길어지는 것인데, 인원을 늘린다고 하니 나라 꼴이 말이 아니다. 기술로 승부를 걸어야지 쪽 수로 해서는 발전이 없어 보인다.



하루빨리 AI가 개발되어 의사 로봇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 뿐이다. 우리나라가 빠르게 성장을 하여 선진국에 들어가려고 하지만, 아직 인성을 갖추지 못하여 선진국에 들어갈 자격이 없다. 기득권 세력이 너무 완강하다. 이 책이 주는 신선함은 부동산 중개 과장에서 많은 리스크를 가감 없이 공유를 했다는 점이다. 임차인과의 갈등, 계약 이후 발생하는 많은 변수들 건물주가 되면 끝나는 것이 아니라 건물주가 준비를 해야 하는 일들을 정리해 놓았다.

우리나라는 특이한 국가로 갖은자 즉 기득권 세력들 의사, 약사, 변호사들의 기세가 심하며 데모를 해도 공권력이 투입되지 않고 시간이 지나면 원래의 상태로 돌아온다. 그러나 이 나라를 지탱하고 외화를 벌이를 하는 근로자들 임금 문제로 데모를 하면 경찰 병력이 제압에 들어온다. 어디에 감히 아랫것이 데모를 하고 있어! 이런 식이다. 이게 우리나라의 현실이다. 우리나라가 주변 국가로부터 휘둘리는 것은 다 그만한 이유가 있는 것이다.



부자가 되는 방법으로 3가지 정도로 요약을 할 수 있다. 사업을 하여 대박을 치든지, 공부를 잘해서 전문직이 되든지, 아니면 여기 책에서 소개한 건물주가 되는 것이다. 부동산을 중개 해 주는 공인중개사도 중개 만 해서는 답이 없다. 세무, 변호, 건축 및 마케팅 업무도 같이 공부를 해야 살아남는 세상이 되었다.

사람은 돈이 많이 있을 때나 없을 때나 한결같아야 하며 인색하게 살아서는 안 된다. 항상 사람을 대할 때 일관성이 있고 좀 후해야 사람이 따르고 인심이 난다. 이런 사람이 사업이나 임대업을 하면 성공을 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춘 셈이고 기분에 따라 행동하지 않고 감정을 다스리며 베풂을 잊지 않아야 한다.


건물을 매입할 경우 개인이나 법인으로 할 수 있으며 각각 장단점이 있다. 대출을 일으킬 경우는 법인 매입이 유리하며 양도를 할 경우는 두 가지로 구분이 된다. 짧은 기간 보유는 법인으로 구입하면 양도소득세를 줄일 수 있고 장기 보유를 할 경우 장기보유특별공제가 있는 개인 매입이 유리하다.



인터넷에 보면 가끔 어떤 연예인이 빌딩을 대출 없이 현금으로 구입을 했다는 소식과 몇 년 전에 구입한 건물이 시세 차익이 몇 배라는 소식을 들을 때 돈이 없는 서민들은 딴 나라 사람이 된다. 여기 책에서도 연예인의 부동산 투자 사례 설명을 해 놓았다.

빅뱅이 맴버 대성, 배우 공유, 꼼꼼하고 리스크를 최대로 줄이면서 길게 가져가는 유재석 부동산 재벌, 덩치에 맞지 않게 깔끔을 떠는 서장훈은 건물 임대료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을 하는 타입이다. 김태희 비 부부는 고급 지역의 건물 소유자 등이다. 연예인들 화려한 인기 뒤에는 수입으로 노후 준비에 빈틈이 없을 정도로 분석과 수익을 살펴보고 투자를 하고 있다.

며칠 전 금리가 0.25% 내렸다. 금리가 떨어진다고 해서 무조건 건물이 잘 팔리는 것이 아니며 시장은 점점 더 정교한 수요 분석과 맞춤형 전략을 요구하고 있다. 부동산 건물 투자는 아파트 투자와 달리 전문가의 조언도 중요하지만 본인이 깊이 있는 공부와 발로 뛰며 길게 보고 투자를 해야 후회를 하지 않는다.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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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브랜딩 - 취향을 비즈니스로 만든 사람들
도쿄다반사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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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 제공 받아 작성한 개인적인 리뷰입니다.

도쿄 브랜딩

각자 개인의 취향에 맞는 제품을 상품화하여 시장에 내놓는 아이디어가 특이하다. 워런 버핏, 트럼프처럼 콜라를 좋아해 콜라 전문점을 연 이요시 콜라의 콜라 코바야시, 그리고 단 한 권의 책을 판매하는 모지오카 서점 등 14인은 자신의 경험치를 녹여 상품을 만들어 놓았다. 일반화된 제품이 아닌 사회적 가치를 담아 고객들이 찾아오게 하고 흔들리지 않는 굳은 마음과 태도가 중요해 보인다.

팔리는 책을 파는 것이 아니라 팔고 싶은 책을 파는 것을 컨셉으로 잡고 있다. 첫 번째로 나오는 레코드 가게 시장을 일본으로만 한정하여 판매를 하였다면 오래가지 못했을 것이다. 이베이, 아마존의 큰 쇼핑몰에 등록을 하였기에 살아남았다고 30년이 된 페이스 레코드 사장의 말이다. 그리고 작은 가게라도 사업을 시작하려면 경영 공부가 필수라고 하며 경영은 재무, 인사, 노무, 영업, 홍보 등을 모두 해야 한다.



일본의 장인은 가족 대물림으로 내려오며 역사와 전통이 매우 길다. 오로지 한 방향으로 내려오니 숙성돼 맛이 있고 사업이 잘되지 않아도 접지 않고 꾸준히 노력하여 후손에게 물려준다. 이런 장인 정신이 사회 기반에서 존중을 받고 있으며 천한 직업이라고 멸시하지 않는다. 이와 반대로 우리나라는 양반 문화에 젖어 평민은 자기 업을 그렇게 중요시하지 않고 돈을 벌어 양반이 되려고 노력을 많이 해 왔다. 유교적 엄격한 계급 사회로 노동을 하는 직업을 천시하였다.

밥을 하는 쌀이 어떤 노력으로 나오는지 모르는 양반이 대장의 역할을 하고 있으니 일본의 식민지가 되지 않았을까. 일본은 아직도 아날로그를 좋아하는 국가로 선진국이지만 서면으로 결재를 받는 것을 좋아한다. 그리고 거리에 불법으로 주차를 하는 사람이 없다. 이런 모습은 우리가 배워야 한다. 우리나라는 양쪽에 차를 주차하여 소방차가 지나가지 못하는 의식 수준이 매우 낮은 국민이다.



일본 나라는 부강한데 국민의 생활 수준은 그렇게 넉넉하지 못하다. 웃음이 사라진 가장들을 볼 때 장인의 정신은 어디에 보냈는지 암담하다. 우리는 일본과 앙숙의 관계로 지금도 위안부와 독도를 두고 늘 언성을 높이며 경계를 멈추지 않고 있다. 일본은 과거 유럽을 정복한 로마와는 완전히 딴판이어서 아시아 지역을 평정하지 못하였다.

일본의 오카다는 한국 서울의 움직임이 너무 빨라 놀라울 정도였으며, 그리고 변하지 않는 문화의 지역이 있어 대조를 이루어서 좋았다고 한다. 온돌의 방에서 나와 산나물 보리밥을 먹으면서 지킬 것은 지키고 변화와 보존의 균형이 존재하는 국가라고 평을 하였다.


일본인을 상대하려면 먼저 국민 성향을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우리나라보다 상하 관계를 더 중요하게 여기며 본인과 같은 방향으로 생각을 하는 사람을 좋아하고 상대방의 기분을 파악 맞추려고 노력을 하는 반면 좋고 싫고를 분명하게 표현을 하지 않는 단점이 있다.

​소비자는 명품이 아닌 가성비가 괜찮은 곳을 찾아갈 것이고 이러한 고객의 니즈를 파악한 가게의 대표는 흐름을 민감하게 대응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이러한 비즈니스의 정석에 충실한 기업은 살아 남고 가격 대비 큰 가치를 제공하는 기업이 오래 갈 것이다.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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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는 이의 축복 코리아둘레길 : 입문편 - 민달팽이 리듬으로 걷다
이화규 지음, 이세원 사진 / 나무발전소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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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 제공 받아 작성한 개인적인 리뷰입니다.

걷는 이의 축복 코리아 둘레길

제주도 올레길은 21코스로 425Km 서울에서 부산까지의 거리다. 그리고 스페인의 산티아고는 780Km이며 여기 책에서 소개를 하고 있는 코리아 둘레길은 4,520Km로 올레길의 10배가 넘어 이거 일반인 완보 가능할까 하는 생각이 앞서며 완보를 하여 명예의 전당에 등록한 사람이 41명이라고 한다.

코리아 둘레길은 부산 남구 용호동 오륙도에서 전남 해남 땅끝 탑 그리고 인천 강화 평화 전망대를 거쳐서 강원도 고성의 통일전망대까지 걸어서 가면 된다. 책의 저자 이화규는 국내 둘레길 7,000Km의 구력을 자랑하고 코리아 둘레길 4,520Km 완보한 기록도 포함이 되어 있다. 국내의 둘레길을 연습하고 유럽 스페인의 산티아고에 도전을 한 것이 아니라 산티아고를 완보하고 나서 국내 둘레길을 걸었다. 그러니까 산티아고 보다 코리아 둘레길이 더 힘들다는 뜻이기도 하다.



코리아 둘레길 중에는 해파랑길 750Km, 남파랑 길 1,470Km, 서행랑 길 1,800Km, DMZ 평화의 길 500Km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좀 의심이 가는 부분은 울산의 경우 남구 장생포 항에 도착을 하면 바다를 만나게 되는데 어떻게 배를 타고 건너가야 하는 걸까. 궁금하기도 하다. 조선 시대 경상도에서 한양까지 과거 시험을 보러 가려면 1개월이 걸렸다고 한다. 400Km를 1 개 월 정도 소요 하루에 15Km 정도 걸어간 셈이며 과거 시험을 보는 것보다 걸어서 한양까지 가는 길이 더 고역 이었다고 한다.

저자는 둘레길 180일을 투자하여 완보을 하였으며 도보 기간은 3년, 하루에 25Km 정도 걸어간 것이다. 이 책을 보고 있으면 TV 프로 이만기가 주전으로 나오는 '동네 한 바퀴' 생각이 난다. 강 주변을 다니며 느끼는 감정의 이야기가 유사하다. 이만기도 프로그램 촬영 시 20Km 정도 걷는 것 같다. 장거리 코스의 둘레길을 도전할 때는 짐의 무게를 최대한 줄여야 하고 무거운 것은 현장에서 조달 메고 가는 짐의 무게는 몸무게의 10% 정도가 적당하다. 70Kg 이면 7Kg의 짐을 메면 좋다.

책의 저자는 길을 걷은 것만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주변의 환경에 걸맞은 시나 노래를 넣어 같이 가는 것을 좋아한다. 오늘까지 도착을 해야 하는 목적지가 있지만 연연하지 않는 것 같다. 걸으면서 다른 생각을 하지 말고 눈에 보이는 것에 만족을 하고 방랑 김삿갓 같은 풍미를 느껴라고 하는 것 같다.


좋은 글귀가 있어 옮겨 본다.

'토처하부쟁고 수하류부쟁선' 땅은 아래에 있어도 높이를 다투지 않고, 물은 막히면 돌아가고 갇히면 채워주고, 넘치면 넘어간다. 자리를 다투지 않고, 앞서거니 뒤서거니 더불어 흐른다. 흘러온 만큼 흘러 보내고, 흘려보낸 만큼 받아들인다. 그런 게 물이다. 각박한 이 시대에 꼴 필요한 글귀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물은 항상 높은 곳으로 가는 것을 바라지 않고 낮은 곳으로 흘러가며 모난 돌이든 둥근 바위든 차별을 두지 않고 반기며 지나간다. 이런 물을 우리는 배워야 한다.

프랑스 다음으로 커피를 많이 마시는 우리나라 평균 연 400잔이 넘어간다. 숭늉을 즐기던 사람이 언제부터 카페인을 좋아했는지 모르지만 커피 나무는 적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카페인 성분의 액을 만들어 나무를 갉아 먹는 벌레로부터 보호를 한다. 그리고 번식을 위해 꿀벌을 유혹하는 것도 카페인 성분이다. 벌이 카페인에 중독이 되어 계속 커피 나무를 찾아오게 만든다.



한반도의 외각 길 걷기를 하여 완보를 하면 인정은 누가 해주며, 지역 구간별 완보를 하고 검정을 받아야 하는데, 지역별로 해주는 사람이 확인을 해주는 담당자가 있는지도 궁금하다.

코리아 둘레길을 걷고자 한다면 기준점을 어디에 두고 걷는지 궁금하다. 보통 지명의 중심을 우체국을 기준으로 정해 놓았는데, 둘레길을 걸어서 지역을 통과했다면 여러 길 중에서 둘레길로 정해진 길이 있는지 책의 저자에게 문의를 하고 싶다. 이렇게 한반도 외각 길을 소개하면서 풍미가 있는 이야깃거리와 사진을 많이 올려줘서 지루함이 없어 좋았다.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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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장수 120세를 위한 몸과 마음관리 - 건강도서 1,000권을 관통하는 건강비법
염용운 지음 / 바이북스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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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장수 120세를 위한 몸과 마음 관리

건강을 위해서는 앉아 있는 시간을 줄여야 한다. 앉아 있는 매 시간 마다 기대 수명이 22분씩 줄어든다고 하니 별일이 없으면 움직이는 것이 맞다. 그리고 긍정적인 사고, 신앙, 봉사 정신 등이 장수의 비결에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현재의 삶을 만족하고 매사를 밝게 생각 그리고 낙관적인 인생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소식을 하면 건강하게 오래 살 수가 있다고 하는데, 이도 정확한 답은 아니다. 60 대 이후부터는 체중이 줄지 않도록 충분한 영양 섭취가 있어야 하며 오히려 저 체중이 더 위험하다고 한다. 그리고 하루 10가 이상의 음식을 골고루 먹자. 생선, 기름, 고기, 유제품, 야채, 과일, 콩류, 계란, 감자, 해조류 등이다.

공식적으로 역대 최장수 기록은 프랑스 여성 잔 칼망으로 122세를 살았다. 우리나라는 이화례 할머니도 1999년에 태어나 2020년에 생을 마감하여 칼망보다 1살이 적은 나이다. 좀 빠르게 생을 마감한 사람 2배 정도 살았으며 이는 장수의 유전자 플러스 본인이 몸 관리를 잘 하였다고 볼 수 있다. 일본의 오키나와 주민들은 음식을 먹을 때 배부르게 잔뜩 먹지 않고 80% 정도로 약간 부족한 듯이 먹고 음식은 저칼로리로 식단을 짜고 간헐적 단식을 가끔 하는 것이 장수의 비결이라고 한다.



건강 장수 120세를 목표로 달려가려면 가장 중요한 3대 요소가 음식, 생활 습관, 운동으로 간단 명료한데 사람들은 잘 지키지 않는다. 여기서 생활 습관은 부지런하고 성격이 모가 나지 않고 낙천적이고 유순한 것을 말하는 것이다. 성격이 칼 같고 더러우면 장수를 할 것이라고 생각을 하면 안 된다. 환경적인 요인, 사회적 유대 관계, 뇌를 사용하는 취미 활동, 그리고 정기 건강 검진도 한 몫을 한다.

장수하면 자주 거론이 되는 김형석 명예교수가 있다. 1920년 생으로 2년 전에 돌아가신 송해 선생님 보다 7년이나 먼저 태어났으며 우리나라 나이로 106 세가 되었다. 매일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음식을 골고루 천천히 먹으며 뇌의 건강을 위해 늘 글을 쓰며 산책을 꾸준히 하고 있다.

김형석 명예 교수는 매일 일기를 쓰고 있으며 1~2년 전에 쓴 일기를 들춰 보면서 자기 반성과 더 나은 삶을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하니 이런 점은 우리가 배워야 할 점이다. 그리고 과일은 열매가 맺을 때 자기의 소임을 다하는 것으로 사람도 60세 이후에 열매를 맺는 귀한 시간이다. 서른 살까지 교육을 받고, 환갑의 나이에 퇴직을 하고 환갑 이후에는 지도자로 일하는 시기이며 과일로 치면 영글어 가는 시기다.


건강을 위해서는 하루 7~8시간 수면을 하고 너무 야채 위주의 식사가 아니라 단백질 섭취도 필수다. 나이 들었다고 뒷방 늙은이가 되어서는 안되며 몸을 자주 움직이고 본인이 좋아하는 일을 꾸준히 하면 된다. 사실 아파 누워서 100살까지 사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고 고통만 있을 뿐이다. 건강하게 스스로 걸어 다니면서 100세까지 살아야 행복한 삶이 것이다.

늦은 저녁에 가급적이면 음식을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소화기관도 일정 기간 휴식이 필요하며 저녁밥은 가볍게 먹고 아침은 꼭 챙겨 먹는 것이 몸에 좋다. 하루에 30분 정도 운동을 권장하며 걷기 운동을 추천한다. 느린 걸음이 아닌 빠르게 걷고 실내보다는 햇볕이 있는 밖이 좋다. 비타민 D도 생성 되니 말이다.

나이 들어 혼자 집에 있지 말고 친구가 없으면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도 좋다. 그냥 무료하게 있는 것보다는 동물과 교감하고 또 청소 및 밥을 줘야 하기에 일거리가 있는 것이다. 그리고 그냥 먼 산을 보며 가만히 있기보다는 책을 가까이 하면 머리 회전력이 좋아지고 수면에도 도움을 준다.



우리 몸에 60%는 물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이 물은 신진대사를 위해 영양분을 운반, 체온조절, 생리적인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수분이 충분하지 않으면 탈수 현상이 오고 피로, 두통 등이 동반되니 적당량의 물을 꼭 섭취해야 한다. 권장하는 물의 양이 하루 2리터라고 하는데 양이 많아 보인다.

120세를 달려가는 건강 장수의 책 분량이 좀 많아 지루한 감이 있지만, 모두 우리 몸 관리에 필요한 내용이 가득하다. 몸에 맞는 운동과 필요한 음식을 섭취하면 우리 모두가 걱정 없이 120세로 달려갈 수 있을 것 같다.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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