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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투자자의 고백
남동진 지음 / 새움 / 2013년 3월
평점 :
품절
"어느 투자자의 고백"
주인공 한사람이 주식에 입문하여 여러번의 실패와 경험을 바탕으로 성공을 하게 되는 과정을 소설형식으로 기술이 되어 있으며 주식을 투자하는 사람들에게 던지는 정확한 메세지라고 표현을 하고 싶다.
책은 주인공은 부모을 도와 열심히 농사를 짓지만, 이상기후로 농사가 망쳐 일년동안 공들인 것이 물거품이 되고 고민을 거듭하다 부모님께 허락을 득하여 도시로 나온다.
1) 농사: 노력의 결실이 100% 오지 않는다 (태풍. 장마등)
---> 다음해에 농사가 잘되어도 태풍, 장마로 인한 피해의 보상은 없다.
2) 독서: 책읽는 노력과 시간을 투입하여 더 나아진 지적수준을 얻기 위함이다.
3) 도자기: 시장에서 외국인은 왜 도자기를 높은 가격에 사려고 하는걸까 ?
---> 양키가 보는 도자기와 내가 보는 도자기의 가치가 달랐다.
---> 인간의 생각차이가 가격차이를 가져오고 그 차이를 이용할 줄 알아야 돈을 번다.
---> 여기서 힌트를 얻어 서울로 상경 주식시장에 발을 들여 놓는다.
도자기 판돈, 집에서 가져온돈, 틈틈히 일하여 번돈으로 주식에 투자하지만, 초보인 주인공에게 수익은 커녕 투자한 돈을 까먹기 시작한다. 공부를 하며 투자의 경험을 쌓고 있는데, 같이 투자을 하는 지인으로 부터 "일본에 일할 사람이 필요한데 가보지 않을래" 하는 요청으로 일본으로 건너간다.
일본에서 하는일은 그렇게 힘들지 않고 시간이 많이 남아 다시 일본 주식시장에 계좌를 만든다. 그 당시 일본은 80년대초로 한창 국가가 발전하여 세계경제 2위를 달라고 있었던때라 누구나 주식하여 돈을 버는 세상이었다.
10년정도 호황을 달리다 거품을 맞이하게 되는데, 주위의 징후를 잘 간파하여 가지고 있던 주식을 매도하고 상황을 지켜보다 공매도까지 하여 돈을 많이 벌어 고국으로 돌아온다.
국내에 와서는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부동산과 주식을 반반씩하여 안전하게 자산을 굴리며 다시 뜨고 있는 브릭스중에 중국을 공략한다. 중국에서도 지금까지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손실도 있었지만 많은 수익을 낸다.
이렇듯.
주인공은 개인투자자로서 실패를 하지 않고 전체 5%만 성공한다는 곳에 포함되며 주식은 심리게임이며 믿음을 가지고 전문가의 조언보다 자기만의 투자스타일을 찾아서 꾸준히 밀고 나갈때 수익은 찾아 온다고 강조한다.
우리도 한번 책의 주인공처럼 "울지 않는 두견새가 울때까지" 기다려 보지 않으시렵니까 !
감사합니다(제네시스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