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제네시스 > 현장을 누비면서 기록한 책

7년 지나 서평을 읽어보니 많이 새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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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장수 월세 염장지르기 - ‘연금처럼 받는 월세’ 허상 박살내기!! 정한영의 생선장수 부동산 염장지르기 3
정한영 지음 / 토담 / 2013년 3월
평점 :
품절


생선장수 월세 염장지르기

 

2013년에 읽고 다시 한번 더 복습 차원에서 읽어보니, 기득권들이 살기 좋은 나라임에는 틀림이 없다.

 

1.     정부의 정책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미분양을 가지고 있는 대기업의 물량을 소화해 임대주택으로 돌리는 사업을 할지언정 팔리지 않는 당신의 집을 구매해서 임대주택으로 돌리지는 않는다.

 

서민을 위한 정책 따위는 애초에 없다. 왜냐하면 서민들이 빚을 갚기 위해 열심히 일하는 세상이야 말로 기득권 자들이 행복한 세상이기 때문이다. 배부른 서민은 열심히 일을 하지 않는 것을 알고 있기에,

 

2.     결혼식 축의금

뷔페에서 음식을 먹고는 3만원짜리가 왜 이렇게 맛이 없냐 !

가족 4명이 와서 5만원 축의금 내고 밥이 맛이 없다 ?

이거 결혼 혼주 살림 거들 나겠군요.

축의금은 식사대비 결혼식 참여 비용을 감안해서 내야 한다.

 

3.     대출의 늪

서민의 빚이야 말로 현대 금융자본의 성장에서 가장 큰 원동력이다.

그래서 성인 20세가 되면 빚내기를 종용 받는다.

-      대학 학자금 대출

-      신혼부부 전세금 대출

-      내 집 마련 생애 최초 주택자금 대출

-      퇴직 때는 주택담보 대출

 

4.     보험업계의 영업전략

“이렇게 명확한 자료가 말하고 있는데, 당신은 가족을 위해 왜 미래를 준비하지 않느냐 ? 과연 그럴까이제 통계자료를 믿는 것이 우리 가족의 미래를 보장하는 방법이 결코 될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지금 이 순간에도 수 많은 언론매체와 그 뒤의 기업들은 연일 통계를 들이 밀며 서민들의 주머니를 호시탐탐 노린다.

 

속아 넘어 가지 않는 것은 우리의 몫이다.

 

5.     맺음말

생선장수 아저씨는 생선을 파는 것부터 시작을 해서 부동산까지 이 사회의 흐름을 꽤 뚫고 있는 혜안을 가지고 있다. 모순된 점을 알고는 있으나 어떻게, 기득권 세력과 싸워서 이길 방법이 없다.

 

나라가 쪼그라드는데는 그만한 이유가 다 있다. 시간의 여유가 되시는 분은 한번 접해 보면 생각이 바뀔지도 모릅니다.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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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장수 2022-08-24 1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위 정한영은 폭행 명예훼손 등 각종 범죄만 저지르다가 회원들에게 사기처먹고 작년에는 대모산에서 미친짓하다가 뉴스에도 나온 인물임

제네시스 2022-08-24 13:20   좋아요 0 | URL
그런가요.
저는 책만 읽어 봐서 어떤 사람인지 잘 모릅니다.

댓글에 감사를 드립니다.
 
부자 되는 기적의 경매 - 벼랑 끝에서 시작해 호텔 사장 된 인생 선배의 재테크 비법
신현필 지음 / 한국경제신문i / 2018년 5월
평점 :
절판


"부자 되는 기적의 경매"

 

책의 저자는 사업체가 경매에 넘어가기 전까지는 3선의 구의원과 지역구 의장등으로 일반인들이 보기에는 거의 공인 수준이다.

 

국회의원까지 꿈꾸며 지역의 주민들을 위해 대출을 알선해 주려다 은행 연대보증으로 사업체가 경매로 넘어가고 파산되어 거지로 수준으로 나가 떨어진다.

 

국회의원은 국민들이 아주 안좋게 생각을 하는데, 왜 모두 국회의원까지 되려고 할까 ?

(권력을 잡으려고 ....)

 

재기를 위해 경매에 입문한다. 뼈다귀 수거작업으로 돈을 벌어 경매학원에 들어가며,

누구보다 열심히 경매에 몰입한 흔적이 보인다. 이유는 더 이상 어디 기댈 곳이 없다.

 

1. 경매 사례

경매의 사례중에서 당구장과 오피스텔의 명도과정을 보면 구의원 시절의 지인들의 도움을 받는다.

- 당구장에는 인천지역 레슬링 후배를 동원하여 당구장에 터를 잡고 있는 동네 어깨들을 가볍게 제압하여 아주 쉽게 명도를 한다.

- 오피스텔은 지인 국회의원을 찾아가서 도움을 요청 유치권을 쉽게 풀어 재산증식으로 이어간다.

 

위의 2가지 사례는 일반인들이 꿈도 꾸지 못하는 사례다.

이 책을 보면서 권력이 삶을 살아가는데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깨닫게 된다.

 

2. 책 추천 내용 좋은 문구 하나

간절하지 않으면 그 일이 불가능한 이유들이 쏟아져 나온다.

간절히 원하면 가능한 이유와 방법들이 저절로 나타난다.

 

가능과 불가능은

외부 상태나 본인의 실력고하가 아닌, 간절히 원하는 마음의 존재 여부에서 갈린다.

 

3. 맺음말

경매 서적은 꼭 경매에 입문을 하려고 하는 사람만 보는 책은 아니다. 전세나 월세에 사는 사람도 꼭 경매에 대한 내용을 알고 있어야 임대인의 재산 변화 과정에서 나의 재산을 보호 할 수 있다.

 

책의 제목이 내용과 좀 매치가 되지 않지만, 경매의 과정에 이런 사례도 있구나 하는 체험담을 접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제네시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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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2019-06-30 12: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경매에 대한 좋은 사례의 책입니다.
 
부자 되는 기적의 경매 - 벼랑 끝에서 시작해 호텔 사장 된 인생 선배의 재테크 비법
신현필 지음 / 한국경제신문i / 2018년 5월
평점 :
절판


지역 구의원이면 동네 유지로 통하는 직업으로 일반인들이 보기에는 공인의 수준이다. 시의 정책등을 접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으며 부동산 투자에 다른사람보다 한차원 높다고 할 수 있다. 은행의 대출 연대보증으로 인해 가지고 있던 사업체가 경매로 넘어가고 다기 재기를 위해 경매로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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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짜리 경매비법 2 - 실패하지 않는 실전 부동산경매
제이원 지음 / 좋은연필 / 2016년 10월
평점 :
절판


10억짜리 경매비법 2

 

경매에 입문을 하는 사람에게 꼭 필요한 참고서 와 같은 도서이다.

책의 양이 많아 한번 읽고 단번에 소화하기 힘드니 2~3번 정도 정독을 하면 따로 경매학원에 등록을 하지 않아도 될 듯 싶다.

 

1. 경매을 투자하는 사람

- 리스크 관리가 필요한 사람

- 과거 사업을 실패하여 복원을 하고 싶은 사람

- 안정적인 은퇴를 하려는 사람

 

2. 투자자의 생각

- 투자를 하다보면 "나는 다를 것이다." 라며 자신을 과대평가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런 사람일 수록 남들과 같은 결과로 인해 자신에게 크게 실망을 하게 된다.

- 현재 본인의 모습이 남보다 뛰어나지 않다면, 미래에도 결코 남보다 뛰어 나지 않다는 것을 일찍 깨닫는 투자자가 성공할 확률이 높다.

- 투자에 간만 보는 이유는 대부분 게으름이다.

-  스스로 열심히 한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이 개인적인 기준인지 세상이 원하는 기준인지 구별해야 한다.

- 스스로 열심히 하지 않는 사람은 그 누구도 없다.

 

3. 저자의 생각 모음

 1) 법위에 잠자는 자는 보호를 받지 못한다.

- 임대인 스스로 권리를 포기하지 않는 이상 월세 체납에 대해선 벌률적으로 충분히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기에 게으르면 임차인에게 휘둘린다.

 

 2) 경매물건의 장점

- 투자을 하면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빈집 상태가 있는 경매 물건은 내부 인테리어를 할 시간이 주어 진다. 전세를 낀 일반 매물을 그런 기간이 없다.

- 부동산 투자를 하면서 부동산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느냐 못하느냐의 차이는 매우 크다.

 

 3) 머슴처럼 일하고..

- 월급은 쥐꼬리 만큼 주는 회사, 더러워서 때려 치운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지만, 절대 못 때려 치운다.(왜 : 경쟁력이 없기에)

- 돈을 쓰는 입장(고객), 돈을 받은 입장(직원)은 하늘과 땅 차이다.

- 고객 즉 소비자 입장에서는 불평불만을 큰소리로 이야기 할 수 있지만, 돈을 받은 입장에서는 입도 뻥긋하지 못한다. (이게 현 사회의 얼굴이다)

 

4) 실천을 하려면 제대로 해라

- 내일 수학시험인데, 영어 공부를 하고 있으면 아무리 열심히 한다고 해도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없다.

- 프로는 잘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지만, 아마추어는 욕심에 집중하여 일을 한다.

 

4. 그외

1) 명도

- 명도는 결코 어렵지 않다. 원칙대로 준비해서 진행을 하면 되며, 조급해 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

- 정뮤자를 쉽게 믿지 말며 처음에는 좀 낯설지만 자주 부딪혀보면 직장의 독사 같은 상사에게 시달리는 것보단 낫다는 것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2) 인테리어

- 비용은 낙찰가의 5%가 적당하다고 기술을 해 놓았다. 좀더 높은 금액으로 꾸미면 좋겠지만 투자에서 남기는 것이 목적 아닌가 !

 

3) 내용증명 작성요령

- 상대방의 약점(?) 을 최대한 이용한 글을 작성하여 보내면 좋다.

- 직장인 인경우 웬만한 합의가 이루어 지지 않으면 모든 비용을 청구하여 급여에 대해 가압류를 하겠다고 하면 매우 효과적이다. (너무 한것 아니냐고 ? 경매시장에 인정을 찾으려면 수익을 안겨주지 않는다)

- 등기가 아닌 일반우편으로 보내라. (등기는 본인에게 직접 송달되어야 하기에)

- 내용증명은  꼭 보내야 한다. 백마디 말 보다 한마다 문장이 더 정확하다.

- 대화를 풀면 되지 않느냐 ? 그것은 착각이다.

 

4) 그 외

- 점유이전금지가처분, 강제집행 신청방버, 이사비, 그리고 부동산 중개인의 역활등이 어디 다른책에서 가져 온 것이 아니라 직접 체험한 내용을 실감있게 표현이 되어 있어 이해가 잘 되었다.

 

부동산 경매에 대하여 어려운 용어가 아닌 쉬운 용어로 쉽게 설명을 해준 저자에게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드리고 싶다.

 

감사합니다.(제네시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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