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돈이 먼저 움직인다

돈이 먼저 움직인다 - 임팩트 투자와 ESG, 자본의 새로운 생존 전략
제현주 지음 / 어크로스 / 2021년 7월

변화들 특히 올해 놀라울 정도로 화두가 되고 있는 ESG 투자에 대한 열풍은 커다란 차원에서 자본 시장과 사회, 세상의 연결점들은 뚜렷하게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서재의 마법

서재의 마법 (특별판 리커버 에디션) - 지식 세대를 위한 좋은 독서, 탁월한 독서, 위대한 독서법
김승.김미란.이정원 지음 / 미디어숲 / 2021년 7월

서재의 마법

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에는 서재 방이 따로 있으며, 오로지 컴퓨터 활용과 책을 읽기 위한 공간으로 활용 책은 한 200여권이 책장에 꽂혀 주인님이 다시 찾아 주길 기다리고 있고 나만의 공간에 만족을 느끼며 사용을 하고 있다.

여기 서재의 마법 책에 서재의 환경 설명을 이렇게 해 놓았다. 햇살이 가득한 공간, 사색과 상상의 시간, 인생의 마법이 일어나는 곳, 본질을 추구하는 독서를 통해 질문을 도출하고 변화의 적용점을 찾는게 습관화되면 그 다음부터는 변화가 일어나고 때로는 변형이 되어 앞을 내다보는 시야가 넓어지고 삶이 한차원 업그레이드 된다.

책 내용에는 곰보빵 책의 노점 사과장수의 친구 축의금 만삼천원 이야기, 징기즈칸이 젊은이들에게 보내는 편지 내용등 다른 책을 통해 읽어 본 내용이지만, 다시 읽어보니 또 마음이 찡해짐을 느낀다.

20여년간 지식 전달자의 삶을 살아온 저자는 특별한 독서 공간에서 깊은 사고와 울림이 있는 마법의 서재 인생의 의미를 채워 나가고 등산의 베이스캠프 같은 휴식처로 힐링과 재충전을 하는 주유소와 같은 곳이라고 강조를 한다.

그리고 하루 한권의 책을 읽고 읽은 책에 대해 제목, 저자, 날짜, 추천대상, 연관도서 등 기본정보를 입력하여 저장을 하고 이런 습관이 모인 자료가 20년 어머어마 한 빅데이터를 만들어 놓은 셈이다. 이걸 후배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책을 추천해주기도 하고 본인은 지식나눔의 일을 하고 있다.

더구나 우리는 지식이 가치를 창출하는 지식사회를 살아가고 있다. 하루하루 버티듯 사는 삶이 아니라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지식 축적이 필요하고 그 지식을 쌓을 수 있는 공간이 바로 서재가 아닐까 ?

책은 어떻게 선정해 구입하고 어떻게 배치하며 읽을까, 넓고 깊게 읽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독서 이후 책의 내용을 기록하고 흔적을 남기며 활용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독서를 통해 축적된 지식을 어떻게 체계적으로 데이터에 저장할까 등 서재를 꾸미는 방법도 구체적으로 설명이 되어 있다.

 “스스로 생산하고 정리할 힘을 갖지 못하면 결국 다른 사람이 만든 지식을 따라갈 수밖에 없다." 이 책은 어디로 가야 하는지, 어떻게 가야 하는지를 모색하는 모든 이들에게 자신만의 베이스캠프를 세울 수 있도록 제안을 해주고 꾸밀 수 있도록 해주는 참고서와 같은 역활을 해 준다.

개인의 지식을 쌓을 수 있는 서재를 꾸미는 것에 대해 책을 내어준 저자님께 이 여름 시원한 아이스아메리카노 한 잔을 보내 드리고 싶다.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

[100자평] 서재의 마법 (특별판 리커버 에디션)

서재의 마법 (특별판 리커버 에디션) - 지식 세대를 위한 좋은 독서, 탁월한 독서, 위대한 독서법
김승.김미란.이정원 지음 / 미디어숲 / 2021년 7월

서재가 거의 도서관 수준이네요.

수학, 풀지 말고 실험해 봐

수학, 풀지 말고 실험해 봐 - 신기한 실험으로 수학과 친해지기 ㅣ 수학, 풀지 말고 실험해 봐 1
라이이웨이 지음, 김지혜 옮김 / 미디어숲 / 2021년 7월

수학, 풀지 말고 실험해 봐

수학 이는 듣기만 하여도 가슴이 설레는 말이다. 수학을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여러가지 사례들을 그림으로 그려 설명을 해 놓아 어린이들이 실증을 느끼지 않고 수학 공부를 열심히 할 것 같은 분위기다.

비타민 약을 정해진 시간에 정량을 먹는 것이 수학 교과서의 공부라고 하면 비타민 알약이 아닌 여러가지 채소를 잘 버무려 요리하면서 만들어 먹으면 즐거움은 배가 되고 몸에 좋은 영양을 섭취하니 건강하고 좋은 방법이 아닐까 ! 이 책에서도 수학을 이렇게 공부하는 방법을 제시 해 놓앗다.

식물들이 자기 맘대로 자라는 것이 아니라 일정한 비율을 두고 잎의 수량과 법칙을 이루고 있음을 관찰을 통해 확인 되고 있다. 세상 만물들이 모두 제각각이지만 규칙을 지키면서 살아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맨홀 두껑이 왜 원형인지 ?

지하 아래서 작업을 수행하는 사람 위로 맨홀 두껑이 빠져 떨어져 다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들도 많다. 이런 사람의 안전을 돕는 책이 나와 많은 이들을 구하는 셈 아닌가 !

이런 수학의 아이디어가 사람의 앞길을 환하게 밝게 비춰 주는 것에도 있을 것 같다. 이번 메뚜기 유제석이 소속사를 아테나로 둥지를 틀였으며 주당 매출이 1억원이라고 하니 입을 벌리지 않을 수가 없다. 메뚜기는 그냥 자연의 풀 벌레에 지나지 않는다.

개구리가 풀잎에 붙어 있는 메뚜기를 잡아 먹었다. 여기에 출연한 동물의 다리의 갯수는 모두 몇개 일까요 ? 이런 수학의 문제가 유치원 공부 시간에 나온다.

그러나 메뚜기를 등에 업은 유제석은 왠만한 대기업의 CEO 보다 수입이 좋고 인기를 누리고 있다. 여기에도 수학의 정의가 묻어 있다. 메뚜기를 닮지 않고 멧돼지나 고릴라를 닮았으면 저렇게 발의 갯수를 묻는 문제가 나올 수 있을까 ? 낳아준 부모님께 감사를 드려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1장에 보면 케익 내용이 나온다.

4인치와 6인치의 케익을 두고 양이 몇 배 차이가 나는지 설명이 잘 되어 있다. 케익의 크기를 알고 양이 계산 되니 빵집에 갔을 때 가격대비 어는 것이 가성비가 있는지 확인이 되기에 먹거리로부터 좋은 수학 공부가 되는 셈이다.

이렇듯

수학 공부를 딱딱한 교과서나 참고서에서 답을 찾을 것이 아니라 우리 주변의 환경과 모든 물건들이 수학과 연관이 있으니 조금만 관심을 갖고 접근을 해 보면 수학의 문제를 쉽게 풀수 있을 것 같다.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

[100자평] 수학, 풀지 말고 실험해 봐

수학, 풀지 말고 실험해 봐 - 신기한 실험으로 수학과 친해지기 ㅣ 수학, 풀지 말고 실험해 봐 1
라이이웨이 지음, 김지혜 옮김 / 미디어숲 / 2021년 7월

만물이 모두 수학과 연결이 되어 있지 않는가 ! 우리나라는 구구단을 외우지만, 이스라엘은 두배인 20단을 외우고 있으니 수학에는 정답이 없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