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형 인간 (20주년 특별판) - 인생을 두 배로 사는
사이쇼 히로시 지음, 최현숙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1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침형 인간

 

오래 전에 인기를 누렸던 아침형 인간 책이 다시 20주년을 맞이하여 특별판이 나왔다. 책을 읽어본 기억에 좋았던 것 같아 재 다짐을 할 수 있는 기회다 싶어 책을 펴 보았다. 1편 보다는 피부로 전달되는 감이 좀 떨어진다. 아침 일찍 조찬 모임하면 현대 고 정주영회장이 생각난다.

 

보통 일찍자면 일찍 일어나는것이 정상이다. 의사들이 권장하는 수면의 시간은 7~8시간이라고 하는데 여기 저자는 6시간만 수면을 충분하다고 한다. 그 대신 수면의 질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를 하며 그 질은 잛은 시간이지만 잠을 깊이 자야 한다.

 

수면의 질을 높이려면 낮에 몸을 좀 학대를 하여 저녁에 저절로 눈이 막 감기는 현상 그러니까 뇌가 오늘 일을 많이 하였으니 쉬여야 한다는 신호를 보내도록 한다는 것이다.

 

이 책이 요구하는 내용은 아침형 인간이 되기 위해 생각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실천이 매우 중요하며 시작을 했을 경우 중도에 포기를 하지 않는 것이 정답이다. 잠의 시간을 줄여서 다른 일을 하라는 이야기가 아니라 잠도 충분히 자고 집중력과 일의 효율이 높은 아침의 시간에 좀 일을 하자는 내용이다.

1. 사례를 해 놓은 두 팀장의 차이가 가장 현실에 맞아 떨어진다.(책의28 Page 내용 인용)

A. 단정하고 깔끔한 와이셔츠 선명한 빛을 발함.

B. 와이셔츠 깃에는 어제 흘린 듯한 음식 흔적이 남아 있음.

A. 그의 말투는 늘 그럴듯이 분명하고 자신감이 차 있음.

B. 부장이 당신에게 의견을 구하자 당신은 회의내용의 흐름도 잘 파악이 안 돼 눈치를 살피다가 우물쭈물한 대답으로 상황을 넘김.

A. 그는 자신의 팀원들에게 이번 프로젝트의 취지와 예상되는 성과를 설명하고 의욕이 차 있다.

B. 당신은 팀의 임무를 대충 나누어 주고 의자에 몸을 묻을 것임.

 

2. 입사를 할 때는 별반 다르지 않았다.(책의29 Page 내용 인용)

무엇이 그와 당신의 차이를 이토록 크게 만들었을까 ? 당신은 이유를 댈 것이다.

집에서 회사까지 거리가 멀며, 배우자와의 결혼 생활에 문제가 있고, 팀원들이 무능하고 회사의 경영방침이 너무 보수적이어서 의욕이 없고, 인간성이 좋다 보니 저녁에 모임이 많으며 일이 많아 야근을 자주 한다고...

 

기업의 CEO들은 거의 아침형 인간이며 일찍 일어나 회사로 출근 한다는 사실을 모두 잘 알고 있다. 기업이 어떤 곳인가 성과를 내지 못하면 도퇴하고 낙오 되기에 모두 기를 쓰고 업무에 충실 최선의 선택을 찾아서 한다. 세상에 어디 공짜로 저절로 되는 일이 있던가 다 자기의 위치는 노력의 댓가가 포함되어 있는 것이다.

 

오래 전에 회사 출근 시간이 8시30분까지인데, 여직원이 늘 8시30분에 맞춰 헐레벌떡 사무실로 뛰어 들어오는 것을 보고 일주일 정도 지켜본 팀장이 따로 불러 혼 내주는 것을 보았다. 그 때 여직원은 눈물까지 흘렸으며 출근 시간의 습관이 얼마나 고치기 힘드는지를 알 수 있는 장면이다.

그 여직원은 결혼도 하고 지금도 회사를 잘 다니고 있다. 10년이 넘은 것 같다.

그 때 팀장을 하시던 분은 현재 공기업의 대표이사가 되어 있다. 이런 사례를 볼 때 아침형 인간은 시간이 지나고 세월이 흐른 뒤에 보면 그 진가가 나타 나는 것을 알 수 있는 것 같다.

3. 맺음말

개인의 건강이나 업무는 누가 대신 해 줄수가 없다. 각자도생이 말해주듯 스스로 방안을 찾아서 노력하고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그러나 인간은 늘 힘든 일보다 쉬운쪽 그러니까 편안한 쪽으로 설계가 되어 있어 그 쪽으로 가려고 하기에 극복을 해야 한다.

 

우리의 삶의 패턴에 대하여 아침 일찍 일어나 많은 일을 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준 저자에게 이 가을 맛있는 홍시를 보내 주고 싶다.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초보자를 위한 투자의 정석 - 우석이 알려주는 실패하지 않는 주식투자법
우석(브라운스톤) 지음 / 토트 / 2021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초보자를 위한 투자의 정석

 

저자 브라운스톤(우석)은 재야의 슈퍼개미로 유명한데 본인은 개미 보다는 좀더 좋은 소리를 듣고 싶어하며 압구정동 미꾸라지, 목포세발낙지들보다는 한 차원 더 높은 고수로 통한다. 내 놓은 책은 거의 다 읽은 듯 하다.

- 내 안에 부자를 깨워라. 남에게 가르쳐주기 싫은 주식투자법, 부의 본능, 부의 인문학 등

 

1. 아픔의 흔적

석사 논문 주제가 주식평가모형으로 주식을 좀 안다고 설쳐대던 때였다. 강세장에 돈을 벌기도 하였지만 사회초년때 7천만원이라는 종자돈을 날려 불면의 밤을 세우기도 했다.

그 종목이 지금 자동차에 장착되어 달리고 있는 금호타이어였다.

 

2. 고스톱

제가 회사에 처음 입사를 하였을 때 고스톱이 많이 유행 했었다. 회식 자리에 가면 빠르게 저녁밥을 먹고 난 후 모포를 깔고 1년 12달이 돌아가는 고스톱이 시작된다. 그 당시는 놀이문화가 별로 없어서 그런지 모두 반대 없이 잘 따라 가곤 했는데, 그 고소톱의 게임 속에는 비밀이 숨어 있었다. 그 비밀은 고스톱을 치면서 고참이 새로온 신입사원이 성격이 어떻고 심성이 어떤지 확인을 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여기 저자도 고스톱에 참여를 하여 하룻밤에 월급을 몽땅 털리는 이야기가 나온다. 그 당시 고참들을 보면 정말 나쁜사람이라고 생각이 된다. 고스톱  판이 3번 돌 때까지 누가 호구인지 모른다면 바로 자신이 호구인 것이다.

 

주식투자 너무 열심히 참여를 하여 그 많은 경험들이 지금 살과 근육이 되어 더는 바닥의 나락으로 떨어지지 않고 건재하게 승승장구 여유를 즐기고 있다. 한 때는

- 삼성카드 : - 10억원

- 대한해운 : - 5억원

- 금호타이어 - 0.7억원

- 그 외에도 수 많은 실패의 경험

재산을 자랑하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다. 검소하고, 소박하고 조용히 자유롭게 사는 걸 좋아한다.  → 저와 매우 유사 (나도 고수가 될수 있을까 ?)

 

3. 우석의 투자방법

1) 소수의 편에서며 거래량이 적을 때 매수하고 많을때 매도

2) 주가가 평소보다 낮을때 매수 선호

3) 유망해 보여도 주가가 많이 올라 있으면 추격매수 자제

4) 10개 정도의 주식수를 가져가고 약세장에서는 현금비중을 높인다.

5) 3년간 영업손실을 내는 기업은 경고다.

6) 대주주 지분율이 30% 넘는 주식에 투자한다.

 

4. 조언은

처음에는 누구나 돈을 잃게 되어 있어 하지만 거기서 교훈을 얻는다면 다 잃은 건 아니야 그리고 성공의 비결은 절대로 도중에 절망하거나 포기하지 않는데 있다. 성공보다 먼저 실패와 실수를 피하는 법을 배워라고 강조한다.

 

도곡동 타워팰리스 아래 편의점에는 경제서와 재테크의 책이 많이 팔린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부자동네 일수록 이런 책이 잘 나가며 재테크 이외에도 경제학과 철학서적도 인기가 있다.

이는 재테크도 인간의 행동이므로 인간을 이해해야 성공할 수 있다고 믿고 있으며 경제활동에 많은 도움을 준다.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주식투자 절대 원칙 - 대한민국 최고 투자자 주식농부의
박영옥 지음 / 센시오 / 2021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주식투자 절대 원칙

 

주식농사를 잘 짓는 박영옥님께서 [주식투자 절대 원칙] 책을 내 놓았다.

25년정도의 투자경험을 바탕으로 지는 게임이 아닌 승리하는 게임을 주로 해 왔으며 불경기라고 해서 주식이 꼭 내려가는 것이 아님을 증명해 주고 있다. 그 방법에 10가지를 안내 해 주고 있으며 지금 뜨고 있는 BBIG가 대장주인데 관심이 없다고 하니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주식투자에서는 "빨리 갈 수 있는 듯 보이는 길" 이 오히려 돌아가는 막힌 길인 경우가 많다. 길게 보고 원칙만 생각하여 끈기 있게 투자하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고 넓고 환한 길이 있다.

 

1. 빨리 부로 가는 길

1) 당신의 나이 50 ~60세 수중에 가진 돈이 없어도 절대 좌절하거나 초조해 할 필요가 없다.

2) 그럴수록 짧은 시간 내에 크게 불려야겠다는 욕심을 내려 놓아야 한다.

3) 차근차근 원칙대로 하면 얼마든지 노후를 안락하게 보낼수 있다.

4) 방법은 이 책에서 낱낱이 일러준다고 하니 한번 책을 펴 본다.

 

2. 주식투자

1) 욕망에 사로잡혀 단기수익 노리고 덤비면 실패하는 것이 주식의 세계다.

2) 여러면에서 인생과 닮았다.

3) 동전의 양면처럼 아이러니하기에 아름답다  → ???

4.) 쉬우면서 어렵고 도적적이지만 흥미진진하고 고되지만 보람이 있다.

5) 그러니, 주식투자를 멀리한다는 것은 적극적으로 삶을 포기하는 것과 같다. → ???

6) 게다가 주식투자늘 평범한 서민이 부자가 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고등학교 다닐때 불광동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오전에는 신문을 팔고 오후에는 학원에서 공부를 하며 푼돈의 위력 그리고 장사하는 요령을 어린시절부터 익혀 사람을 대하는 법과 사회가 돌아가는 안목을 키웠다. 내일의 끼니를 걱정했던 사람이 어떻게 천억대 자산가가 되어 과거를 고통을  추억으로 회상하게 되었을까 ?

 

 

그러니까 책의 저자의 신조는 이렇다.

남들보다 2배 더 벌고 싶으면 2배 더 노력해야 하고, 10배 더 벌고 싶으면 10배 더 노력해야 한다.

이것이 세상의 이치다. 하루를 새벽 5시에 일과를 시작하지만 새벽3시에 일어나 세계의 증시를 확인한다. 살인적인 스케줄에 지인들은 "돈이 많은데 왜 그렇게 사느냐 " 하면서 충고를 주지만 저자는 어린시절 어렵게 살아왔기에 그것이 잘 안되는 모양이다.

 

시간을 아끼기 위해 끼니를 적당히 때우는 일도 많고 투자의 수익이 절대 불로소득이 아니며 치열한 노동의 결과물이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다. 독자들에게 이 책이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는 자기가 일하는 회사에서 최선을 다해 일하기를 권하며 자기업무에만 몰두하지 말고 주위 경쟁자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는지 보고 배우면 도움이 된다고 한다.

 

책의 내용이 기 발생된 책의 내용이 많이 중복되어 있어 식감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으며 우리나라 사람들이 뭐든 빨리빨리 하는 습관이 있어 주식을 매수하여 진득하게 기다려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못하는 국민성에 대하여 좀 기다림의 여유가 있으면 좋겠다고 조언도 해 준다.

 

이채원대표처럼 가치투자에 중점을 두며 주주가 되기 전에 그 기업에 대하여 분석을 일정 기간 동안 하는 모습이 투자의 정석으로 생각이 된다. 전문적인 경험과 식견을 쌓으면 투자할 회사가 눈에 들어 온다고 하니 그런 눈을 한번 키워보도록 노력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내가 좋아하는 것들, 커피 내가 좋아하는 것들 6
김다영 지음 / 스토리닷 / 2021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내가 좋아하는 것들, 커피

 

날씨가 추워 쌀쌀한데도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찾는 지인이 있다. 4계절 무조건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외치며 마시니 제정신이 아닌 듯 싶다. 더운나라 베트남에서도 아이스커피를 찾지 사람이 없는데, 유독 우리나라 사람만 얼음을 찾는다. 아무래도 스트레스 의한 속에 화병이 있는 듯,

 

저자는 커피가 좋아 연구하고 공정무역 활동가로 커피나무를 농사짓는 농민들을 만나고 네팔, 르완다, 페루 곳곳을 돌아보며 커피로 지속가능한 삶을 고민하고 집에서 밥을 해먹을 때 필수인 쌀이 떨어져도 커피가 없으면 안되는 애호가로 변했다.

 

커피나무를 재배하는 생산국을 다니면서 커피 한 잔으로 인생이 변하고 희노애략등 경험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나무를 재배하는 농민들은 우리나라 농사를 짓고 사는 사람들과 별반 다를게 없으며 세계인이 좋아하는 식품인 커피를 생산하지만 그렇게 나은 삶을 살지 못하고 있다.

 

나는 쓴 아메리카노 보다는 설탕이나 시럽이 들어간 커피믹스 또는 카페라떼를 좋아한다. 특히 달달하면 굿이다. 커피의 기원을 살펴보면 에디오피아에서 염소가 열매를 먹고 흥분해서 이리저리 뛰는 것을 보고 호기심에 그 열매를 먹었던 것이 커피의 시작이다.

 

네팔 굴미지역과 산간지방 신두팔촉으로 커피농사 현황을 살피고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농사를 짓은 현지인들에게 교육지원을 하지만 생산성은 오히려 줄어든다. 이유는 커피벌레 때문이다.

6년전쯤 네팔에 큰 지진이 발생되어 커피 저장 창고가 땅속으로 묻혀 커피농사에 선급금을 지원한 회사는 곤혹을 치렀지만 슬기롭게 극복을 한 사레도 보여준다.

 

아프리카 르완다 [호텔르완다]로 유명한 나라 천개의 언덕, 만개의 미소나라 후투족과 투치족의 100일간의 싸움 거기에 그들의 아품을 견뎌내고 키운 르완다 커피의 맛을 보았으면 좋겠다.

 

우리나라 커피소비량은 하루에 한잔씩 해서 350잔이며 세계의 평균이 130잔에 비해 3배나 많이 중독되어 있다. 미국, 중국에 이어 세계3위의 커피 소비국으로 급부상 하였다.

 

 

10년전 된장녀 사건

점심은 분식집에서 3~4천원 하는 밥을 먹으면서 커피는 5천원짜리를 마셔야 되냐는 식으로 이들의 허영심을 조롱하던 때가 있었다. 지금은 아무일 없는 것처럼 되었지만,

 

맛으로 유명하고 비싸고 좋은 원두 잘 내리는 기술로 맛을 내는 것도 좋지만, 마음이 더해진 커피는 때론 특별한 기술 없이도 맛을 낸다. 인간의 맛에 대한 기억은 다분히 상대적이니까 맛있는 거피는 혀뿐 아니라 우리 마음에도 함께 느끼면 더욱 좋을 것 같다.

 

카페인을 수혈하라

이 말이 직장인에게 너무나 자연스러운 건 단지 커피가 주는 명쾌한 각성과 집중력 때문만은 아닌듯 싶다. 이미 커피를 마시는 일은 직장인들에게 하나의 성스러운 의식과도 같은 일이 되어버렸으니, 오늘도 카페인을 수혈하며 하루하루 버티는 수많은 직장인들에게 마음의 커피기프트콘을 SNS로 보내 드리고 싶다.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공부의 본질 - 절대 공부를 포기하고 싶지 않은 사람들을 위한 9가지 기술
이윤규 지음 / 빅피시 / 2021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공부의 본질

 

저자의 첫번째 책 [나는 무조건 합격하는 공부만 한다]를 히트 친 후 다시 공부의 기본에 대한 책을 내 놓았다. 게임을 무척이나 좋아하여 전성기때는 제적을 당하기도 하였지만, 다시 당당하게 일어나 사법시험을 짧은 기간에 합격을 하는 기염을 보인다.

 

이렇게 짧은 시간에 합격한 노하우를 그냥 둘 수 없어 공부를 목말라하는 사람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책을 썻으며 그는 공부에서 자기 만족에 그치는 공부가 아니라 결과가 만족스러운 공부를 해야 한자고 주장을 하며 이 책에 본질을 꿰뚫는 9가지 방법의 기술이 담겨져 있다.

 

시험 공부를 떠나 사람은 누구나 지금보다 좀더 나은 나의 모습을 만들고 싶은 욕구를 가지고 있다. 유튜브나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온라인상에서 끊임없이 주고 받는 이슈중 하나가 바로 공부다.

 

짧은 시간에 사법시험을 합겹할 수 있었던 방법은 나의 장점인 수집욕정리욕이 한 몫을 했다.

목표를 세울 때는 구체적으로 세워야 한다. 막연하게 뜬구름 잡는 식으로는 어렵다.

 

오래 전에 회사 팀장이 연말정산을 할 때 서류를 정리하는 것에 감탄을 한 적이 있다. 많은 영수증과 서류를 각각 크기와 치수가 다르지만 한쪽 모서리부분을 맞춰 각을 잡아 집게로 집는 것을 보고 와 ~ 예술이다 할 정도였다. 여기 책의 저자분도 정리에 일가견이 있어 보인다. 정리를 잘 하는 사람이 공부도 잘 하는 것 같아 보인다.

 

1. 벼락치기 3단검법

1) 집중을 잘하는 것은 벼락치기도 좋은 방법

2) 이렇게 잘 할 수 있는 것은 목표가 분명하게 때문

3) 목표가 분명하면 항상 긴장되고 집중이 어느 때보다 잘 됨.

 

2. 일을 새로 시작할 때의 마음가짐이 중요

1) 내가 누군데 시험 점수 이정도는 받아야 하지 않겠나 ?  이런 생각은 좀 접어 두는 것이 좋다.

2) 공부는 의지의 문제가 아니라 방법에서 문제가 많다..

3) 어느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방향의 문제와 의지르 레일과 연료로 표현

4) 레일을 제대로 깔지 못하면 엉뚱한 곳으로 가기에 연료(시간투자)를 아무리 많이 주입을 해도 시험 합격과는 거리가 멀다.

5) 여기서는 레일(방법)을 잘 정리하여 깔아야 먼 길을 아가지 않고 직진이 가능하다.

6) 공부도 일종의 옆머리가 있는 듯하다. 고스톱을 쳐도 늘 따는 사람이 따듯이.

7) 옆머리 즉 중요한 포인트를 찻는 방법이 공부의 노하우 아닐까 !

 

원효대사가 34세 때 의상과 함께 불법을 닦으러 당나라로 갈 때 요동에서 하룻밤을 묵게 되었는데 잠결에 목이 말라 맛았게 물을 마셨는데, 다음날 아침에 깨어보니 해골 속의 더러운 물임을 알고 급히 토하다가 깨달음을 받고 되돌아 왔다는 이야기가 있다.

 

공부도 뭔가 본인에게 확 와 닿은 깨우침이 있어야 몰입이 가능하지 않을까 !

일상에서 아무런 변화가 없으면 공부에도 변화를 주지 못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