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독학의 권유
이중재 지음 / 토네이도 / 2011년 7월
평점 :
절판
"독학의 권유"
"이중재 축구선수" 글쎄 기억에 없다. 뭐 황선홍,박지성,홍명보등 유명한 선수는 알겠는데, "이중재" 누구더라 약간의 의문이 생겨 알라딘에서 접속 신청하여 읽어 보게 되었다.
어느 운동선수와 마찬가지로 학업은 뒷전이고 운동만 열심히 하는 스타일이며 학교성적도 맨뒤에서 맴돈다.
책내용에 자기이름을 영문으로 적지 못하여 공항에서 난감한 적이 있었고 축구선수는 잦은 부상과 나이가 들면 지도자 또는 개인사업의 길로 들어서야 하는 허망감에 쇼크 비슷한 것을 받아서 공부를 하게 된다.
몇년전에 읽은 "김규환의 어머니 저는 해냈어요." 중공업 청소부로 들어가서 품질명장이 되는 책과 비슷한 느낌을 받는다. 뭐라고 해야 할까 !
벼 이삭은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는데 뭔가 모르게 좀 겸손이 부족하며 내가 낸데 하는 모습이 많이 아쉽다.
책 내용에 여러책에 자주 나오는 유명한 사람이 이야기한 인용의 글이 많아 좀 식상하였다. 3M의 포스트잇, 마시멜로, 위크맨, 트라우마, 빌게이츠, 스티브잡스등
공부든 운동이든 누가 뭐라고 해도 자기와의 싸움에서 이겨야 한다. 시간 및 스트레스관리 긍정적인 마인드로 꿈과 목표를 가지고 10년정도 도전을 하면 무엇이든 꼭 이룬다고 한다.
제목처럼 하고 싶은 공부에 독학의 드라이버를 한번 걸어 보지 않으시렵니까 !
감사합니다.(제네시스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