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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고 매출의 신이 되다
고명환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17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책 읽고 매출의 신이 되다."
메밀국수집 "메밀꽃이 피었습니다." 의 가게 사장이며 개그맨인 고명환씨가 책을 내 놓았다. TV에서 개그맨 활동을 하면서 열심히 아이디어도 내고 프로에 나가지만, 인기는 계속이어지는 것이 아니라서 몇번의 사업에 손을 대 보지만 모두 망하게 된다.
교통사고로 병원에 입원을 하고 있을때 배우 송일국씨가 가져다준 책을 읽으면서 독서에 푹 빠진다.그 뒤로 승승장구 사업도 잘 되고 강의도 나가고 메밀국수 육수도 손수 만들고 항상 긍정의 마인드로 모든 일에 도전한다.
1. 개그맨 고명환
--> 7년동안 1,000여권의 책을 읽음.
--> 메밀국수집 연 매출 10억원
--> 뮤지컬공연
--> 책 인쇄수입
--> 인생을 바꾸어 놓은 계기
: 군복무를 마치고 등록금을 벌기 위해 막노동을 할 때 우연히 책 한권을 만났다.
: 이시형박사의 배짱으로 삽시다.
--> 결혼하기전 여친(배우 임지은)과 전국 맛집 투어를 하면서 마산 메일국수에 빠져 그곳에서
메밀국수를 만드는 방법을 모두 배워 집에 와서 메밀국수집를 오픈 한다.

2. 독서가 소개
-->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 병원에서 3년동안 4,000권
--> 이랜드 그룹 박성수 회장 병상에서 2.6년동안 3,000권
3. 월 매출 1억원의 식당을 만들고 싶은 사람이라면 지금 당장 뭘 해야 할까 ?
--> 서점으로 달려가 트렌트마케팅, 요리, 경제경영, 철학책을 구입하여 읽어야 한다.
--> 그 다음에는 뭘 해야 하는지는 책이 알려준다.
--> 그 때부터는 책이 시키는 대로 하면 된다.
--> 아니, 가만히 있으려고 해도 저절로 움직이게 된다.
--> 책은 마술 같은 힘이다.
--> 식당에서 메뉴를 계속해서 추가하는 식당은 곧 망한다. 전문성이 없기에..
--> 여름이 되면 "냉면개시"로 써 붙여 놓은 식당이 있다.
"냉면개시"는 "우리가게 장사 안되요. 라는 표현이다.
--> 말이 없는 손님을 더 무서워 해야 한다. 맛이 없으면 조용히 숟가락을 놓고 나간다.
그리고 다시는 오지 않는다.
4. 맺음말
인기 있는 연예인이라서 성공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그러나 연예인이라고 해서 모두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어쩌면 사업에 실패로 수렁에 빠진 사람이 더 많을지도 모른다.
4번의 사업 실패에는 닭가슴살 사업도 나온다. (이건 허경환에게 밀린것 같다)
"남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면 "노예"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 "주인" 이라는 말을 되새기면서 늘 새로운 아이디어로 고객의 만족을 찾아 나서는 개그맨 고명환씨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 본다.
감사합니다.(제네시스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