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부자들의 음모 - 부자 아빠 기요사키가 말하는
로버트 기요사키 지음, 윤영삼 옮김 / 흐름출판 / 2010년 8월
평점 :
이 책을 읽고 나니 하나의 "사업안"이 떠오른다. 곧 실행에 옮겨야 할 것 같다.
여러 수십가지 재테크에 관한 책을 읽어 보았지만,로버트 기요사키처럼 시원한 답을 주었던 책은 없었던 것 같다.
서민들이 부자들의 음모에 휘둘리지 않기 위해서는 마음을 단단히 먹고 금융에 대한 지식을 많이 쌓으며 실천에 옮기는 일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먼저 세금의 봉이라 불리는 샐러리맨들에게는 어떤 악재들이 존재하고 있는가 ? 세금, 부채, 인플레이션, 퇴직연금 이 4가지가 부자들에게 현금을 공급해주는 제원이다.
학교 교육을 통해서 배우는 내용들을 가만히 살펴보면 공부를 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을 나와 훌륭한 기업에 취직을 하면 돈을 많이 벌거라고 다들 생각을 하고 그렇게 부모님이나 선생님께 귀에 못이 박힐정도로 듣고 또 들으며 살아왔다.
그러나 현실은 어떻나 ? "열심히 일한 사람은 떠나라"가 아니라 갑근세,국민연금, 퇴직연금등 모두 떼어가고 또 각종 카드대금을 가져간다. 늘 빠듯하게 살아가며 노후가 다가오면 걱정이 태산이다. 이 모두가 현금흐름의 정의를 모르고 살고 있기에 그렇다고 책의 지은이 로버트 기요사키는 이야기를 한다.
한마디로 요약을 해보면,부자들처럼 자본에 투자를 하지 말고 현금이 호주머니로 들어오는 임대업이나 인세업 아님 배당을 주는 유전개발이나 석유사업에 투자를 하라고 강조를 하였다. 부자들은 금융위기가 올 때를 더 좋아한다. 맞는 것 같다. 1997년 우리나라도 IMF 시절 부자들이 엄청 좋아 했다. 도로도 막히지 않고 백화점도 한산하고 누릴 수 있는 혜택이 많아서 좋아 했다.
지금처럼 좋은게 좋다고 가만히 앉아 있어서는 개인에게 아무런 변화가 오지 않는다. 서버프라임 모지기나 모라토륨을 선언하는 이 시기가 기회이다. 혼란이 시작될 때 부자들은 날카로운 이를 감추고 하나 하나씩 먹어 삼킨다.
실례로 은행의 예를 들어보면 간단하다. 입구에서 "어서 오십시오.고객님." 하면서 웃음을 머금으면서. 화창하고 맑은날 우산을 마음껏 빌려준다. 그러나 비가 오면 어찌하는지 가만히 살펴보면 빌려주었던 우산을 바로 뺏어 버린다. 바로 협곡의 낭떠러지로 떨어지는게 약한 서민이다.
책에 표현이 잘 되어 있다. 금고에 돈을 재어 놓고 살며 먹잇감이 나타날때까지 하늘을 빙빙도는 독수리처럼 때를 기다린다. 홍수나 금융위기가 닥치면 바로 내려와서 시체의 살점을 발라먹는다. 훌륭한 건물들을 헐값에 낚아 채며 행복한 만찬의 시간을 만들어 가며 건배한다.
늘 입버릇 처럼 말하는 돈을 아껴라. 그리고 저축을 많이 해라. 대출을 해서라도 집을 장만해라. 이 모두가 부자들이 없는 사람의 돈을 자기의 호주머니로 넣기 위한 술책이라고 표현이 되어 있다. 여태 생각을 해온 상식을 완전히 깨어 버린다.
은행도 고객들이 저금한 돈을 모두 인출을 한다고 하면 과연 그만한 돈을 가지고 있는가 의심을 한번쯤은 해 보았을거다. 주식도 새로운 돈이 들어오지 않으면 붕괴 하듯이 모두 고객의 돈으로 불려보려는 합법적인 피라미드라고 할 수 있다.
우리 교육의 현실을 보면 금융에 관한 교육을 잘 안가르치는것 같다. 늘 공부를 열심히 해서 좋은대학을 가야한다고만을 가르친다. 그래서 학교 성적은 좋은데 돈에 관한 바보인 사람이 너무나 많다. 금융지식이 절실히 필요한 싯점이다.
교육의 목적이 명령에 복종하게 만들고 시키는 대로 행동하게끔 가르치는 것이 정의인것 같다. 부자들의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기꺼이 전쟁에 나가 목숨까지 바치는 군인이 될 것을 강조한다.
그러니까 회사에서 말 잘 듣고 열심히 일하는 일꾼에게는 "돈" 에 대한 금융지식을 가르칠 필요가 없다고 생각을 하는 모양이다. 교육개선을 하려고 해도 교육제도 뒤에서 조정하는 것이 부자들이며 거북해 하며 받아 들여지지 않는다.
노예들에게 교육을 시키지 않는다. 왜? 머리가 깨이면 위험하다는 것을 고용주들은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아이들에게 금융교육을 시키지 않은것도 마찬가지라고 볼 수 있다. 교육계의 관리자들은 출세만을 꿈꾸며 정치권력과 결탁한 부패한 교육관료들이 교육관련 규칙을 만들기 때문에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는 일에만 신경을 쓸 뿐 아이들의 교육에는 전혀 신경을 쓰지 않는다.
일례로 CEO가 회사를 방만하게 경영하다 부도를 내게되면 초과된 빛은 모두 회사가 떠안는다. CEO는 수백만 달어의 보수와 보너스를 챙겨 떠나 버리면 그만이다. 피고용자들은 일자리는 물로 급여와 퇴직금까지 잃고 거리로 쫓겨난다. 부자들은 대개 손실과 채무의 책임을 지지 않는다. 범죄를 저질렀을 때도 그렇다.
지금처럼 각국에서 돈을 찍어내면 당연히 인플레이션이 오게 되어 있다. 그럼 당연히 세금과 물가는 올라가고 90 %인 백성의 삶은 궁핍해지기 시작한다. 독일의 라이히스마르크를 두고 손수레만 훔쳐가는 꼴이 어느나라든 생겨나리라 생각된다.
은행은 아직도 많은 숙제를 안고 있다. 자본이 1억이 있으면 고객들에게 1억을 빌여주는 것이 당연하고 맞는 이치이다. 그런데 2억 ....10억까지 빌여주니 수학의 공식으로 맞지 않다. 그렇지만 합법적이고 정부의 보호아래 안전하게 금융거래를 하고 있다. 보통사람이 그렇게 하면 사기범에 위조지폐범으로 바로 구속이 된다.
부자의 길로 접으드려면 먼저 태도와 말을 바꿔야 하며. 특히 이런말들은 가급적 삼가해야 한다. "나는 절대 부자가 되지 못할 거야." "나는 돈에 관심이 없다." "투자는 위험하다" 등 부자들은 이런말을 자주 한다. "내 일을 맡아서 잘 해 줄 사람이 없을까 ?" " 현금이 잘 도는 아파트 10채 정도 사려고 하는데", 라고 한다.
부자가 되려면 사는 것 보다 파는 것을 배워야 한다. 파는 것이 많다면 버는 한도 안에서 살 필요는 없다. 리더쉽을 가지고 늘 건전한 생각과 생선의 머리부터 썩는 오류를 범해서는 절대 안된다. 이런 불확실한 변화속에는 금과 은에 투자를 한는 것이 바람직 해 보인다.
우리모두 이제 부터는 은행을 멀리 함과 동시에 이용을 하며 현금이 발생되는 임대업과 본인이 쉬고 있어도 돈이 들어오는 사업을 구축해야 한다. 언제까지 힘을 쓰며 살 수는 없지 않는가 ! 이제 우리도 국민의 10%내에 들어가는 부자의 대열에 한번 함유 해 봄이 어떨까요 ?
꼭 부자들의 음모 책을 권해 봅니다.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