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33세 14억, 젊은 부자의 투자 일기
조상훈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03년 10월
평점 :
절판
"33세 14억 젊은부자의 투자일기"
책이 나온지 15년이 지났지만, 재테크로 가는 방향 길잡이로 손색이 없다.
1. 책
- 좋은 책은 겉장에다 표시를 해 둬야 한다. "많이 많이 읽어야 하는 책" 이라고...
- 책을 읽다가 보면 흥미가 없어 책상 위에 쌓아 놓은 책이 많아진다. 점점 높이 쌓이면 마치 밀린 숙제라도 있는 것 같이 부담이 다가온다. 이 때는 시간이 남는다고 딴 짓거리를 못한다,
- 부유해 지고 싶으면 책을 읽어라. 특히 두번 볼 가치가 없는 책은 한번 볼 가치가 없다는 것을 기억하고, 좋은 책을 골라서 몇 번 읽어야 한다.
- 만일 기회가 왔을 때 놓치고 싶지 않다면 미리 미리 읽어두는 수 밖에 없다.
- 김동길 교수는 학생들에게 1,000권의 책을 읽기를 권해 왔다. 그러면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진다고,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졌으니 다른 사람들이 보지 못하는 면을 보게 된다.
2. 투자
- 기회는 늘 곁에 있지만 당신이 알아 볼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을 뿐이다. 기회는 당신 곁을 스치면서 지나치고 있다. 결국 이 분야에서도 아는 만큼 보이고, 보이는 만큼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다.
- 만일 어떤 투자를 준비하고 있다면 반드시 투자에 앞서 해당분야의 책을 3권 이상 읽어야 한다.
- 서두르다 낭패를 보느니 차라리 그 책을 읽다가 시기를 놓치는 것이 백번 낫다.
- 기회는 또 있고 지나가기 때문에...
3. 파트너 선택
- 전도 유망한 남자를 사귀고 있는 여자에게 한마디...
--> 여자가 갈대라면 남자는 메뚜기다. 갈대가 흔들리면 메뚜기는 뛰어 버린다.
- 아직 자신의 남자가 근사한 무엇을 일구어 내기 이전이라면 절대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줘서는 안된다.
- 흔들리는 갈대에 붙어 있을 만큼 힘센 메뚜기는 없다.
4. 가격 협상의 중요성
- 같은 금액이지만 여러번 협상으로 이루어진 가격은 서로 밀리는 것 없이 만족해 하고 뿌듯하다.
- 단 번에 가격이 정해지면 뭔가 모르게 협상을 잘못한게 아닌가 ? 손해 본 느낌이 머리에서 사라지지 않는다. 이런 계약은 서로 마음이 불편하다.
- 그래서 최초 제안을 바로 받아 들이지 말고 몇번의 협상을 거쳐서 마무리 짓는게 좋다.
5. 맺음말
저자는 IMF를 겪으면서 대출이자에 마음고생을 많이 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투자를 했던 부동산이 다시 재기를 하듯이 살아나 회복되고 남들이 거들떠보지도 않은 미분양 아파트를 여러채 구입하여 수익 창출로 이어간다. 이런 기회는 아무런 노력을 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그냥 스쳐지나가지만, 꾸준히 노력한 사람에게는 기쁨과 돈을 안겨준다.
이런 기본적인 진리를 모두 알고 있지만, 실천을 하는 사람과 하지 않는 사람의 차이 아닐까요 !
감사합니다. (제네시스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