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미터만 더 뛰어봐!
김영식 지음 / 21세기북스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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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미터만 더 뛰어봐 !"

 

천호식품의 회장이 남의 이야기나 다른 책에서 빌려와서 만들어낸 내용이 아니라 직접 체험하고 살아온 사업 경험의 내용을 책으로 숨김 없이 내 놓았다.

 

사업으로 어느 정도 성공도 해 보지만, 과욕으로 다시 밑바닥에 까지 가서 재기하는 모습의 열정이 대단하며 모든 자존심을 내려 놓고 뛰어든다.

 

가장 와닿는 내용은 지인에게 500원하는 티이 5,000장 구입할 돈 250만원이 없어 사채업자를 찾아가 7시간 기다리고 설득을 하여 돈을 빌여온다. 티를 구입하여 니어커에 싣고 장사를 나선다.

이 대목이 다른 뭔가를 보여주는 사업 수완의 강점으로 보인다. 일반인이 다가서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자기와의 약속 그리고 목표를 투명하게 만들어 놓고 늘 외치며 다지고 공개하고 메모하고 휴대폰에 저장하여 꼭 지키려고 노력한다.

 

규칙 몇가지 적어보면,

---> 약속시간 꼭 지킬것 (저자는 15분 전에 도착)

---> 90도 인사 와 프로정신

---> 목표를 큰소리로 외치며 다른사람에게 알려라.

---> 성공을 상상하고 도전하라.

--->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미안합니다.를 자주 사용하라.

 

미국 대통령에게 편지를 쓰고 건강식품을 보내는 등 여러 경로의 마케팅을 사용하여 제품의 판로를 찾기 위해 노력을 하는 모습이 사업의 운을 지녔으며 운칠기삼이 생각나게 한다.

 

이분도 늘 생각을 머리에만 두지말고 실행에 옮겨야 답이 나온다고 강조한다. 그리고 많이도 말고 10m 그리니까 보통 사람들이 하는 일에서 10%만 더 노력을 하면  무엇이든 성공을 한다고 입을 모은다.

 

이렇듯. 사업이든 공부든 농사든 모든일에 그냥 막연하고 수치화 되어 있지 않는 뜬구름이 아닌 구체적인 목표를 세워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목표를 외치면 꼭 성공이 다가오리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제네시스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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