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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살 청년백수 부동산경매로 50억 벌다
차원희 지음 / 지혜로 / 2015년 4월
평점 :
"서른살 청년백수 부동산경매로 50억 벌다."
요즘 같이 취직하기 어려운 시기에 방향을 잘 잡았다고 생각이 된다. 지금 많은 젊은이들이 대학을 나와 취직을 목표로 공무원시험을 보기위해 또 다시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고 있지 않는가 !
유도선수도 아무나 하지 못하듯이 경매 또한 마찬가지로 몸속에 훌륭한 DNA가 있어야 가능하다고 본다. 유도로 건강하게 단련됨 몸이 경매에 많은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요.
3년만에 고수의 대열에 함류 하다니 정말 훌륭합니다. 남들보다 많은 노력의 댓가겠지요.
여러가지의 유형별로 소개를 해 놓은 내용이 현장감 있고 실전의 향기가 많이 풍기지만, 꼭 성공한 내용만 있어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많은 건수 중에 실패의 사례도 있을텐데 언급이 되지 않아 좀 서운한 감이 있다.
경매는 사람과의 한판 게임이라고 이야기를 하고 싶다.
무조건 열심히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며, 사람의 심리게임에서 이길 수 있는 자기만의 노하우를 갖추는 것이 롱런을 할 수 있는 지름길이다. 내성적이거나 소심한 사람의 갈 길은 아닌 것 같다.
여러가지 사례의 내용중 8개월정도 소요된 8장의 유치권 건물 사례가 한판 진승부라고 생각이 된다. 많은 고민을 하고 경매에 대한 공부가 가장 많이 되었으리가 여겨진다.
이럿듯,
경매는 실전에 참여하여 풀어가는 과정이 배움의 길이며 초보를 벗어나는 지름길이라고 생각된다.
30세의 젊은 나이에 경제로 부터 자유를 얻은 "족장" 에게 5월의 꽃향기를 입으로 불어 보내본다.
감사합니다.(제네시스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