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의 경제학 - 불황 10년, 가정부터 지켜라!
김준성 지음 / 퍼플카우콘텐츠그룹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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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의 경제학"

 

앞집도 아니고 옆집이라고 표현이 되어 있다. 요즘의 아파트는 앞뒤가 확 터여야 하기에 옆집이 맞는 것 같다. 이 책의 제목은 "가정의 경제학"이라고 표현을 하는 것이 더 어울린다.

 

노후 준비를 위해 살아가는데 필요한 준비자금을 잘 갖춰라고 당부를 하며, 준비를 해야 하는 통장도 7가지나 된다. 자녀교육통장, 여행통장, 노후통장등 여러가지가 있다.

 

오래 전에 읽어본 "4개의 통장"과 쓰임새가 유사해 보이며 좀더 구분을 해 놓은 듯 하고, 가정의 행복이 동반된 경제 시스템을 구축하여야 되지 절대 삶이 피박하게 흘러가면서 부를 축척하는 오류를 범하지 말라고 한다.

 

결혼을 하여 가정을 꾸밀때 가계의 재정이 +1,000만원과 -1,000만원에서 시작을 했을 경우

10년후에는 어마어마한 차이가 난다. 이런 사실을 모두 잘 알고 있지만, 사람들은 실천을 하지 않는 것이 문제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정말 폼생폼사형이다. 무조건 남보다 폼이 나야 한다. 차량도 그렇고 집도 그렇고 폼만 자제 할 줄 알면 무조건 승리하는 게임이다.

 

가정의 빚은 절대 자산의 50%를 초과 해서는 안되며 재산을 줄여서라도 부채를 갚은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 요즘 신규 분양 아파트 열기가 하늘을 찌른다. 리먼이나 일본의 죽은 20년이 서서히 우리쪽으로 다가 오는 느낌이 든다. 나만의 생각일까 !

 

감사합니다.(제네시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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