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 자기에게 맞는 그릇이 있군요 "

부자의 그릇 - 돈을 다루는 능력을 키우는 법
이즈미 마사토 지음, 김윤수 옮김 / 다산북스 / 2015년 3월

"부자의 그릇"

이 책은 사업을 하다 파산한 사람과 그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주면서 실마리를 풀어주는 조커 노인의 대화로 이어지며 끝에는 서로 좋게 마무리가 된다,

사람에게는 각자에게 맞는 그릇이 있다고 한다. 그릇이 1억인 사람에게 갑자기 10억이 들어오면 담지를 못하고 바로 흘려 보낸다.

----> 로또 복권에 당첨이 되었지만, 얼마가지 못해 범죄자가 되어 구속이 되는 사례

----> 그릇은 경험과 실패를 거듭 하면서 용량이 증대되고, 돈을 다루는 능력이 향상됨.

주인공은 좋은 직장인 은행을 관두고 주먹밥 사업에 도전을 하여 좋은 성과를 거두지만, 무리하게 사업을 확장하면서 파산하고 이혼까지 겪게 되는 아픔을 겪는다.

조커 노인이 파산자와 돈에 대한 각 자의 그릇에 대한 심도 있는 이야기를 하면서 가족의 소중함이 돈 보다 먼저 임을 잘 안내 해 준다.

살아가면서 돈이 주요한 것은 누구나 알지만, 같이 살고 있는 가족을 뒤로 하고, 사업만 우선으로 해서는 절대 안되며 항상 많은 관심과 따뜻한 사랑으로 가장의 역활을 다 해야 한다.

요즘 같이 물질이 앞서는 시대에 귀감이 되는 좋은 책이라고 평을 하고 싶다.

감사합니다. (제네시스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