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아는 만큼 내 집 된다 - 에세이처럼 쉽고 재밌는 아파트 분양 & 부동산 상식
최성규 지음 / 행복한에너지 / 2015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아파트 아는 만큼 내 집 된다."

 

대구지역에서 신규분양아파트 중개업을 하면서 일기 형식으로 메모 한 내용을 책으로 내 놓았다. 대구는 부동산이 침체 되어 있다가 다른 지역보다 늦게 아파트 분양가에 프리미엄이 붙으면서 상승을 이어오고 있다.

 

1. 분양되는 아파트를 구입할 때

---> 분양가격이 그대로인 동. 호실 보다 프리미엄이 붙어 있는 동.호실을 구입하라고 강조.

---> 이유는 오르는 동,호가 또 오르며, 처진 동,호는 또 처짐

 

2. 아파트 매도시는 최고점을 남겨 두고 매도

---> 이는 살아가는 만물의 이치라고 생각이 된다.

---> 더불어 사는 사회에 매수한 사람도 구입 이후 먹을 것이 있어야 한다.

---> 그런 마음을 가져야 내가 매수시 수익이 돌아온다.

 

3. 아파트는 남향, 오피스텔은 가격

---> 아파트는 주거 목적이기에 남향이 최고이며, 동향에 덴사람은 다음에는 죽어도 남향을 고집함.

---> 오피스텔이나 도시형은 주거 목적이 아닌 업무 또는 숙박이기에 방향보다는 가격 저렴한 것이 최고

 

신규분양아파트에 대한 선호도 및 대구지역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투자성향이 잘 표현되어 있으며 정확한 답은 없지만, 중개업을 하면서 터득한 노하우를 사투리 섞어 가면서 표현한 내용에 정감이 많이 간다.

 

감사합니다.(제네시스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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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규 2015-03-03 15: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이 책의 저자입니다..글로써나마 억수로 반갑습니다!..2번을 뽑아주시니 참 인간적이신 분이구나...라는 생각이 언뜻 듭니다.요즘 지방도시에서 너무 아파트를 돈돈으로 보죠? ..책 소개글 감사드립니다..우연히 들려서 글을 접했답니다..늘 행복하십시요^^

제네시스 2015-03-03 19:56   좋아요 0 | 수정 | 삭제 | URL
어이쿠, 감사합니다.
울산에도 신규분양 되는 아파트 34평이 프리미엄 5,000만원 이상을 달라고 하고, 아파트 붐이 장난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