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행복할 수 있을까 - 행복지수 1위 덴마크에서 새로운 길을 찾다 행복사회 시리즈
오연호 지음 / 오마이북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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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행복할 수 있을까 ? "

 

유럽 작은 반도의 나라 덴마크 전세계에서 행복지수가 1위인 국가로 우리나라가 많이 본 받아야 하는 나라임에는 틀림이 없다.

 

그러나 우리는 아직도 과거 조선시대의 당파싸움을 이어서 하는 나라로 감히 덴마크를 본 받을 자격이나 있을까 ?

 

덴마크

1. 인구: 560만

2. 면적: 한반도의 1/5수준으로 경상도 정도의 면적

3. 국민소득: 6만달러로 우리보다 2배

4. 해가 뜨는 날은 1년에 고작 50여일정도

5. 교민: 300여명

6. 산업: 장난감 레고, 보청기, 낙농산업

7. 세금: 수입의 50% 정도

8. 교육비& 의료비: 정부에서 전액지원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을 하는 사람이 35%가 넘는 친환경적인 국가이며, 1년에 7주 그러니까 50여일이 휴가이며 6년이상을 근무하면 3주가 늘어나서 2.5개월 휴가를 가는 나라이다.

 

우리나라의 휴가는 최대가 4주정도로 길게 갈 때는 눈치를 많이 본다. 나라에 녹을 먹는 사람들이 청렴하며 투명하기에 우리나라가 다가서기에는 매우 어려운 국가 인것 같다.

 

아이들의 보호자 순서를 보면, 첫번째가 부모, 두번때 담임선생, 세번때는 주치의, 네번째는 목사로 두텁게 보호를 해주며 치안이 매우 잘 되어 있다.

 

세금 25% 정도를 걷어 가는 우리나라는 그럼, 덴마크 복지의 절반 수준이 될까 ! 아니다, 아이들 교육에 부모들이 등골이 휜지 오래며 웃음을 잊고 살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무엇이 잘못되었을까 ?

 

일을 시작할 때 미국 농부는 기계를 먼저 생각하고 덴마크는 협동조합을 먼저 생각을 한다고 한다. 우리는 무엇부터 생각을 하는지 숙제를 남겨준다.

 

자원이 없어도 행복하게 살아 가는 덴마크를 보면서 꼭 지하자원이 있어야만 잘 사는 나라가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우리에게 가르쳐 준다.

 

감사합니다.(제네시스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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