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를 했으면 이익을 내라 - 손님이 줄 서는 가게 사장들의 돈 버는 비밀 자영업자를 위한 ‘가장 쉬운’ 장사 시리즈
손봉석 지음 / 다산북스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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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를 했으면 이익을 내라"

 

요즘 경기가 매우 안좋다고 다들 입을 모으고 있다. 기름값이 많이 떨어져 유류비가 적게 들고 사업하기에는 좋아 보이는데 그렇지 않는 모양이다. 무슨 변수가 있는걸까 !

 

이 책은 장사를 했으면 이익을 내라. 라고 강조를 하고 있다. 우리나라 사람은 남에게 보여주기를 좋아해서  멋지게 꾸미다 보니 초기 비용이 많이 들어가 손에 떨어지는 수익은 미미한 경우가 많다. 사업은 절대 폼으로 해서는 안된다.

 

600만명이 넘는 자영업을 하는 우리나라 기술을 배워 바닥부터 차근 차근 시작하여 성공하는 케이스도 많이 있지만, 명퇴,정년 퇴직을 하여 모아 놓은 자본으로 경험도 없이 시작하여 문을 닫거나 업종을 변경을 몇번하다 빚만 남고 거지가 되는 경우가 흔하다.

 

거지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아무리 작은 구멍가게라고 할지라도 지출과 수입관리 장부를 기록 월별 정산하여 수익이 얼마나 발생하는지 확인을 하여 투자비가 몇년 내에 뽑을 수 있는지 꼼꼼한 확인 절차가 필요하다.

 

5%의 성공 확율이 있는 자영업 나는 잘 될꺼야 ! 여태 회사 생활을 하면서 잘 해 왔는데, 이런 꿈은 먼저 버리고 철저한 준비작업을 한 후에 접근을 시도해야 한다. 사업이 어디 자기만의 노력으로 다 되던가 주위 환경 나라의 경제 상황 그리고 외부의 영향을 무시하지 못한다.

 

회사를 퇴직하여 자영업으로 생활 전선에 뛰어든 중장년층 가운데 많은 사람이 손실을 보고 사업을 관두거나 본인의 인건비 정도로 근근히 버티면서 살아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런데, 이러한 현상이 앞으로 더 나아진다는 보장이 없는 것이 매우 안타깝다.

 

이 책의 말미에 장사를 하면 월 500만원 이상의 수익이 발생하지 않으면 시작도 하지 말라고 당부한다. 정답인 것 같다. 자기 본인의 인건비 및  투자비가 들어갔는데, 500만원이 나오지 않으면 어디 막노동이 더 좋은 직업이 아닐까 !

 

감사합니다.(제네시스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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