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 전문가는 DNA 가 다른가 ?

너는 월급쟁이 나는 경매부자 - 쫄지 말고 경매하라
온짱 박재석 지음 / 더난출판사 / 2014년 10월

"너는 월급쟁이 나는 경매부자"

경매에 관심이 많아 경매관련 책을 자주 접하게 된다. 여러책의 성공담을 보면서 한가지 공통점이 보인다. 경매는 100명이 시작하면 끝까지 남는 사람은 1~2명 여기서 성공하여 책을 내는 사람들을 보면 모두 열정이 대단한 사람들이다.

이 분들은 경매를 하지 않고 다른 일을 해도 성공 할 사람들이다. 리뷰의 제목처럼 "경매 전문가는 DNA 가 일반인과 다른가 ? 로 질문을 하면  "그렇다" 라고 확실하게 답을 드릴 수 있다.

자기 개인 사업도 마찬가지겠지만, 경매도 여러사람과의 만남으로 시작한다. 회사 생활이 어려운 사람이 경매에 달려 들어서는 더 더욱 안된다. 더 많은 스트레스와 고민을 짊어지고 가야 하기에,

그러나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한 방법으로는 회사보다는 경매가 빠르고 가능성도 매우 높다. 회사는 답이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여기 책의 저자는 회사 생활도 경매 못지 않게 열심히 하여 짧은 기간에 팀장까지 오르지만, 자기의 의도와는 관계 없이 회가가 M&A 되는 바람에 관두고 나오게 된다.

룸사롱, 삼척 소형아파트 15채, 포항 다가구원룸 11채, 빌라, 상가 등을 낙찰 받아서 유치권 및 어깨등의 사람들과 협상하는 과정이 생생하게 잘 표현되어 있어 직접 참가한 느낌이 들 정도다.

저자 온짱님은 전 직업인 해태음료 영업직 노하우가 경매에 고스란히 묻어 나온다. 어떤 어려움도 굴하지 않고 실마리를 풀어 나가는 모습이 여러 독자들에게 귀감이 될 것으로 생각이 된다.

1. 경매에 도전하는 사람들에게

---> 회사에 다니는 사람은 회사에서 꼭 필요로 하는 사람이 된 후에 나와서 시작할 것

---> 왜 !  경매는 회사원 생활 보다 더 힘드니까 !

---> 그리고 회사는 노후를 책임져 주지 않으니까 !

2. 고수가 되려면,

---> 밤 하늘 별과 달을 보며 한 숨을 쉰 날이 많을수록 고수에 가까워 진다.

---> 뜨거운 열정과 의지 그리고 인간에 대한 예의를 갖춘사람

3. 맺음말

경매 하기가 힘들지만, 경제적 자유를 얻고자 한다면 가장 빠른길이라고 생각이 되며 무엇보다 사람과의 진실한 대화가 우선으로 여겨진다.

신의주 거상 임상옥의 상도 생각이 납니다. "장사는 이문을 남기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남기는 것이라고"

감사합니다. (제네시스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