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경매로 월세 2천만 원 받는다 2탄 - 걸으며 사람들과 만나는 실전 경매 2탄 나는 경매로 월세 2천만 원 받는다 2
유영수 지음 / 신나는북스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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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경매로 월세 2천만원 받는다."(2탄)

 

1탄이 필이 와서 2탄을 곧바로 수배하여 읽어 보게 된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 우리에게 아무 조건없이 무언가를 베풀어 줄 사람은 아무도 없다.

부모님을 제외하면...

 

부동산칼리지 유영수원장이 2탄을 내 놓았다. 15년정도 경매에 참여하여 거의 고수가 되었지만, 지금도 현장을 누비면서 실전의 감각에 소홀히 하지 않는 모습은 정말 우리가 본 받아야 할 점이다.

 

처음 고시공부를 하다 방향을 틀어 경매에 뛰어들어 공부한 전공을 적절하게 잘 활용하고 주위에서 도움을 줄 만한 사람을 찾아가서 일반인들이 꺼리는 물건을 슬기롭게 풀어 나간다. 이런 노하우는 어디서 나올까 ? 좀 타고 나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경매는 탁상이론이 아닌 여러사람을 만나고 현장을 찾아 다니면서 풀어가는 실전의 업무라고 이야기 하고 싶다. 지은이 처럼 차를 버리고 버스나 지하철을 타고 발품으로 장단점을 찾아 자기의 입맛에 맞게 비빔밥 만들어 가는 것이다.

 

비빔밥의 재료는 다양하다. 경비실 아저씨, 포장마차 김밥아주머니, 이웃부동산소장, 동네이장등 이 모여서 경매의 낙찰가를 만들어 준다. 그냥 경매물건만 차로 지나가다 휙 보고 가는 것은 임장이라고 할 수 없다.

 

이렇게, 실무의 경험을 간접적으로 체험을 하고 현장을 누벼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이 된다. 경매는 정해진 정답이 없으며 건별로 현재의 상황에 맞게 지인의 도움이나 경험을 바탕으로 풀어가는 것이 답인것 같다. 최대한 발품을 많이 동원하여...

 

감사합니다. (제네시스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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