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무조건 살아남아야 한다 - 지금, 퇴직의 벼랑 끝에 서 있습니까?
탁계관 지음 / 라온북 / 2013년 11월
평점 :
절판


"아빠는 무조건 살아 남아야 한다."

 

이 세상에 살고 있는 가장 즉, 아빠에 대해 길을 안내 하는 길잡이의 책이다. 아빠인 가장은 부양가족을 절대 나몰라라 등한시 해서는 안되며 끝까지 책임을 지는 사명감을 가지고 태어났다.

 

여기 책의 저자는 1997년 IMF 때 회사를 나와 여러가지 일을 하며 바닥까지 내려온 경험이 잘 설명 되어 있다. 개인 사업을 하기전에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정확한 답을 제시한다.

 

맨땅에 해댕하여 가족들에게 대가를 치르지 않고 자리 잡은 사업은 없으며, 실패하고 무너지고 다쳐보면서 일어선 자기의 사업은 잘 망하지 않고 롱런을 할 수 있다.

 

우리나라 사람은 3D의 일은 잘 하려고 하지 않는다. 모두 외국근로자가 차지 하고 있고, 3D의 일에 주저 없이 뛰어 들어야 한다. 왜 !  그기에  정답이 있기 때문이다. 능력도 없으면서 성공한 사람들처럼 어렵게 일궈 놓은 높은 위치를 흉내 내면 백전 백패다.

 

후발주자는 선발주자를 따라 잡으려면 노력을 몇배 더해야 하고 사업의 선택도 남들이 많이 해보는 아이템이 아닌 자기의 적성에 맞고 안되면 관두는 것이 아니라 왜 안되는지를 꼼꼼하게 잘 따져야 한다.

 

직장인들은 주인이 주는 먹이를 잘 먹고 우유를 많이 생산하는 역활을 잘하면 된다. 그러나 사업가는 아니다. 어디서 주는 먹이는 없으며 직접 발로 뛰면서 야생에서 먹이를 구해야 한다. 한번 먹이를 구해보면 숙달이 되어 먹이가 잘 굴러 들어 온다. 이것이 사업의 묘미이며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퇴직후에는 어디 기댈곳이 없어야 정신을 차린다. 넉넉한 퇴직금이라든지 아님 주위의 지인들이 오라는 곳이 없는 상태가 되어야 바닥의 허드렛일을 직접 할 수 있으며 일을 배우는 첫단추라고 할 수 있다.

 

가족의 부양에 어깨가 무겁지만, 한국의 아빠들은 모두 잘 할 능력과 자세를 가지고 있다.

퇴직이후 사업에 성공하는 허드렛일에 한번 도전해 보지 않으시렵니까 !

 

감사합니다.(제네시스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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