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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고의 장사꾼들 - 손님이 줄을 서고 없어서 못 파는 대박 매출 점포들의 비밀
MBN '대박의 비밀' 제작팀 엮음 / 토네이도 / 2013년 10월
평점 :
절판
"대한민국 최고의 장사꾼들"
우리나라 최고의 맛집으로 대박을 낸 사장님의 노하우를 책으로 잘 표현을 해 놓았다.
외국보다 자영업을 하는 사람이 2~3배가 많은 우리나라에서 자기의 뜻을 굽히지 않고 대박을 낸 인간승리의 사장님들을 소개 해 본다.
1. 제주 서귀포시 "제주 쌍둥이 횟집"
---> 1년에 활어 100톤 사장이 직접 주차원에서 홀청소 회뜨는 것까지 솔선수범
2. 대전 광역시 동구 "오씨네 손칼국수
---> 은행지점장에서 손칼국수집 사장으로 변신하여 하루 손님 1,000명이 찻는 맛집
---> 타지역에서 KTX 타고 칼국수를 먹으로 옴.
---> 연매출 15억으로 은행처럼 대기번호 기계를 활용하여 방송으로 대기자를 부름
(은행의 대기자 상황을 재연함)
---> 동죽조개로 칼국수의 맛을 접수함.(조개의 검사는 경찰조사보다 더 깐깐하게)
---> 과거 "내가 감히 누군데 ! " 를 내려 놓음으로써 맛의 대박집으로 변신함.
성공의 밑천은 자본이나 인맥등 내 주변의 환경에서 찾는 것이 절대 아니며 바로 나 자신이다.
기발한 아이디어는 어디 하늘에서 갑자기 뚝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수 많은 시행착오와 경험에서 우러 나오며 어느 순간 경지에 다다르면 "이거다" 하고 번쩍 떠 오름.
3. 전라북도 군산시 추억의 빵 "이성당"
---> 67년의 전통을 가지고 있는 단팥 앙금빵
---> 평일에는 7,000여개 주말에는 10,000개가 팔리는 유명한집
---> 사람은 추억을 먹고 살기에 과거 어려웠던 시절의 빵이 먹고 싶어 외국에서도 비행기를 타고
와서는 이성당의 빵을 사감.
4. 경북 경주 "콩이랑"
---> 1년에 식당을 찾아오는 손님 30만명(1일 830여명), 년 매출 25억
---> 가격은 \8,000 순두부끼게.잡체.생선.나물 15가지 반찬에 고추장 불고기쌈까지
5. 그외 지리산 어탕국수, 춘천 원조 숯불닭불고기,최미자 소머리국밥, 전남 나주의 영산포 홍어 1번가, 부산 기장군 가마솥 생복집, 광주 서구 나정상회 돼지 갈비집, 전주 완산구 조점례 남문 피순대,등 각지역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는 대박집은 수 없이 많다.
이렇게 고객의 지갑을 열게 하려면, 뭔가를 덤으로 줘야 한다. 하루 아침에 되는 것은 없으며, 새벽에 일어나 시장을 달려가는 부지런함과 자기의 새끼가 먹는 음식이라고 생각을 하고 만들어야지 재료의 상태가 좋지 않거나 재사용을 하면 1년안에 가계의 문을 닫을 생각을 해야 한다.
내가 사장인데 하면서 머리을 지켜드는 순간 백전 백패이다. 이래서 100여개가 창업을 하면 10개 정도는 살아 남고 나머지 90개는 문을 닫는다.
마지막 "피아노의 거장 블라디미르 호르비츠"의 연습 명언으로 매듭을 지어본다.
1. 하루를 빼먹으면 내가 안다.
2. 이틀 연습을 빼먹으면 아내가 안다.
3. 사흘 연습을 빼먹으면 온 세상이 안다.
감사합니다. (제네시스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