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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빚 걱정 없이 살고 싶다 - 죽도록 일해도 빚만 늘어가는 3040을 위한 부채 탈출 프로젝트
심효섭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13년 1월
평점 :
"마흔, 빚 걱정 없이 살고 싶다."
5,000만 인구에 가계 빚이 1,000조 그리고 이번 정부는 예산을 마이너스에서 시작을 한다고 신문에 나와 있다. 이유는 세금이 적게 들어와서 그렇단다. 마이너스 이거 얼마나 사용하기 불편한 용어 인가 !
두 신혼부부가 있다. +1,000만원에서 시작하는 부부와 -1,000만원에서 시작을 하는 부부 10년 후에는 엄청난 부의 차이를 가져온다고 한다. 마이너스통장, 신용대출, 카드 돌려막기, 제 2금융, 사채시장등의 빚으로 이어지는 가정의 붕괴는 누구의 잘못인가 !
10년전쯤 카드대란으로 나라를 혼란속으로 밀어 넣더니 지금 또 다시 도지는지 카드를 남발하고 있다. 아무런 소득이 없는 사람에게 카드를 만들어줘서 소비를 부추기고 고리업자처럼 높은 이자를 뜯어내어 가정을 파탄시키고 이사회를 병들게 만들고 있다.
우리나라는 법이 정말 너무 무르다. 계속이어지는 성범죄, 분식회계, 정계의 인물들은 금방 풀려나는 특별사면등등 없는 사람만 고생을 진땅 한다. 가난해서는 인간대접을 받지 못한다.
적당한 부채로 레버리지를 올릴 수 있는 정도는 괜찮으나 물이 새는 독처럼 계속해서 더 빠지는 부채라면 무조건 막아야 한다. 막으려고 하면 절대 남들과 같은 생활 패턴으로는 살아서는 안된다.
고통의 아픔을 감수하고 차를 팔고 휴대폰도 통화만 되는 저렴한 요금제로 바꾸고 대출이 많은 집은 처분을 하고 월세방으로 옮겨야 물독의 새는 부분을 막을 수 있다. 아무런 Action 없이 어떻게 시간이 지나면 차차 나아지겠지... 절대 아니다. 세계경제가 이렇게 어려운데,
개인파산 신청하면되지, 어디 말처럼 파산 신청이 쉬운가 !
자녀에게 빚을 물려주지 않고 노후준비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는 자기 자신이 제일 잘 알고 있다.
알고 있는 것을 실천하는 자 만이 대접을 받는 사회다.
감사합니다.(제네시스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