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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장수 전원마을 염장지르기 - 다음 블로거 ‘생선장수’를 알면 전원마을이 보인다 ㅣ 정한영의 생선장수 부동산 염장지르기 2
정한영 지음 / 토담 / 2012년 10월
평점 :
"생선장수 전원마을 염장지르기"
이 땅에 살고 있는 사람이면 모두 노후에 살고 싶어 하는 곳이 전원주택이다. 콘크리트의 닭장집이 아닌 공기 좋고 물 맑은 나무가 많은 곳에서 책을 읽으면서 생활에 여유를 갖고 살면 얼마나 좋겠는가 ! 현실이 그렇게 따라 주지 않으니 문제이다.
1. 왜 지자체에서 전원주택 개발에 발 벗고 나설까 ! 떡고물이 떨어지나 !
----> 개인에게 정부의 지원금까지 공급 개발을 하게 되면 자연히 땅값이 오르고 공시지가도 오른다. 그러면 지자체에서는 세금을 인쇄 수입처럼 많이 거둘수 있어 좋다.
----> 개인은 전원주택이라고 좋아 들어와서 살아보지만, 불편한게 이만저만 아니다. 마트도 없고 병원도 없고, 그렇다고 농사를 지을 체력이 되지 않는다.
----> 다시 집을 버리고 도시로 나가버리며, 집은 사람이 살지 않으니 얼시년 스럽게 변해간다.
2. 전원주택의 위치는 !
----> 시내와 차로 30분 이내에 올 수 있는 거리에 있으면 좋다.
(병원, 마트, 유치원,헬스장, 수영장등 인프라가 구성되어 있는 곳)
----> 절대 첩첩산중에 들어가면 안된다.
(갑자기 아프면 매우 난감하다.)
3. 인플레이션
물가상승은 해마다 존재하기에 여유자금이 있으며 땅이든 금이든 투자를 해 놓으면 돈이 된다.
----> 30년전 자장면이 500원 지금은 4,500원(9배)
----> 금은 1돈에 45,000원 : 210,000원 (4.5배)
"전원주택"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본업을 하면서 과연 노후에 들어가서 후회를 하지 않을지 잘 생각해서 천천히 준비 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인것 같다.
감사합니다. (제네시스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