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계좌 - 돈에 관한 다섯 가지 착각
이지영 지음 / 살림Biz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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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계좌"

 

사람의 마음속에는 여러가지 계좌가 있나 봅니다. 여기 책 제목의 심리계좌는 살아가는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으니 버리는 것이 현명 해 보인다. 모두 각자의 그릇이 있기에 작은 그릇이 갑자기 로또가 당첨이 되면 감당이 되지 않는다.

 

책에 나온 내용처럼 얼마전의 광고가 생각이 난다. "요즘 어떻게 지내냐는 친구의 말에 그랜져로 대답했습니다." 이런 내용은 완전 심리계좌를 자극하는 내용이다. 계좌에는 돈이 없는데 어떻게,

할부로 차를 사라고 하는 내용이다. 아파트는 "당신이 사는 곳이 당신을 말해줍니다." 이것도 마찬가지 대출을 내서 집을 장만하라는 것이다.

 

모두 알뜰하게 살림을 살려고 노력하지만, 사회가 가만히 놓아 두질 않는다. 지금 경제가 어려워 자영업 및 기업을 운영하는 사람들은 어렵다고 난리지만 국제 공항에 가보면 연휴를 맞이 하여 해외 여행을 가려는 사람들로 북적이며 강원도 스키장에는 전국민이 모여든 느낌이다. 이것이 어려운 경제상황이 맞나 의문이 많이 간다.

 

경제신문에는 늘 하나 같이 노후준비에는 연금이 최고이며 일반 저축보다는 적립식 펀드가 아주 좋은 상품이라고 칭찬이 침이 마를 정도로 홍보하고 난리다. 그렇게 좋으면 자기네들 온식구나 들지 왜 그렇게 안달인지 모르겠다.

 

계좌관리에는 정답이 없으며 자기에게 맞는 계좌를 선택하여 꾸준히 관리 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 인것 같다. 감사합니다.(제네시스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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