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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슈퍼리치 - 맨손에서 100억대 부자로, 신흥부자들의 1% 성공전략
신동일 지음 / 리더스북 / 2012년 4월
평점 :
"한국의 슈퍼리치"
모처럼 교과서 이론이 아닌 실제의 현장에서 묻어나는 글의 내용이 마음에 와 닿는 책이다. 다른 부에 관한 책들을 보면 여러 책에서 퍼온 내용을 짜집기 한 책을 많이 읽다 보니 식상 하였는데, 한국의 슈퍼리치는 좀 다르다.
수퍼리치들은 모두 하나 같이 회사생활이나 개인이 하는 사업체에서 종업원으로 일을 하면서 자기의 적성에 맞는일 또는 하고 싶은 일을 남들보다 몇배 더 열심히하여 경쟁자보다 한수 위의 실력을 갖춘 후에 사업을 시작하여 달린다.
사업 시작부터 다른면을 보인다. 약간의 시간은 걸리지만 망하지 않고 정상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이 일반인들과 차별화 된다. 그리고 현직에 있을때 창업의 준비를 하여 시작시 오류를 줄이고 큰 욕심을 부리지 않고 한계단 한계단 올라간다.
사업의 수완은 고객 한명을 더 늘리려는 노력보다 매장을 찾는 고객에게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사업의 최고 전략이라고 강조한다. 사업을 하다보면 점포 자리를 옮길때가 자주 발생한다. 이때 기존의 고객들 중에서 40% 정도가 다시 찾아 온다면 이 사람은 어느곳에 가도 사업에 성공 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확신한다.
어떤 일이든 사업 초기에는 발에 땀이 날 정도로 뛰어 다니며 잠도 느긋하게 자질 못한다. 시간에 쫓기다 보면 가족간 대화도 줄으들며 삶이 어렵게 꼬일수도 있다. 이걸 잘 콘트롤 해야 행복을 만들 수 있다. 돈이 아무리 많으면 뭘 하겠는가 ! 주위에 가족이 없는데....
슈퍼리치들은 주위에 각종의 전문가들이 포진되어 있다. 어떤 사업을 추진할때 그 분야의 전문가와 상담을 하여 개인의 생각과 잘 조합하여 실행에 옮기며 평상시 사람을 사귀는 노하우도 뛰어나다.
이렇게 한번 뿐인 인생 허투로 시간과 세월을 보내서는 안된다. 일반 샐러리맨도 이제 슈퍼리치는 아니더라도 리치의 대열에 함유하기 위해 지금껏 닦아온 자기의 실력을 펼쳐 조연이 아닌 주연의 대열에 한번 줄을 서보지 않으시렵니까 !
감사합니다.(제네시스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