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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리 이리가 되어라 - 뉴욕의 신화가 된 천억 부자의 인생 멘토링
오네다 가쓰미 지음, 강병혁 옮김 / 낭만북스 / 2011년 10월
평점 :
품절
“한 마리의 이리가 되어라.“
제목처럼 주인공은 야생의 이리가 되어 가는 과정이 디테일하게 설명이 되어 있다.
우리나라에도 이와 비슷한 인물 한 사람이 있다. 김규환의 “ 어머니 저는 해냈어요.“
야생의 이리들은 보면 한결 같이 어릴때 너무 가난하였다. 여기 주인공 “오네다 가쓰미“ 도 가정 형편이 어려워 학력이 중졸이지만, 주경야독하여 회사에 인정을 받는 사원으로 거듭난다.
책 내용에 보면 좀 겸손했어야 하는 부분이 나오는데, 김규환씨처럼 이기적인 자기 자랑이 좀 아쉽다. 주인공은 올림푸스 카메라를 조립하는 조립공인데, 실무와 노력한 영어실력을 인정받아 미국 주재원으로 파견을 계기로 자기의 꿈을 잘 펼쳐나간다.
내시경 현미경의 A/S 조립공---->영업사원 ----> 개인사업 ----> 여러사업에 투자하여 성공 -----> 은퇴
목표와 꿈을 향해 어려운 환경에서 도전하는 모습이 눈물겹다. 그래서 성공하지 않았을까 !
본문에 좋은 글귀가 있어 인용을 하면,
이 세상에는 “기회의 신“이 있습니다.
이 신은 가끔은 우리를 향해서 달려옵니다.
그런데 이 신은 앞머리는 풍성하지만, 뒤쪽은 머리카락이 없습니다.
그래서 기회의 신이 달려올 때에는 재빨리 앞머리를 잡고 절대로 놓쳐서는 안 됩니다.
성공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반드시 “기회의 신“을 잡아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제네시스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