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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이 제주 이민 - 제주 이주자 15인 행복 인터뷰
기락 지음 / 꿈의지도 / 2012년 2월
평점 :
절판
"거침없이 제주 이민"
과거 제주도는 죄인 귀향을 보내고 육지에 나오기가 매우 어려운 곳이었는데, 이제는 천해지역으로 관광 및 세계 7대 자연경관 유네스코에 당당히 올라 있다.
사회지리 시간에 돌과 바람, 여자 많다고 했지만, 다양한 직업과 여러사람이 모여 살고 있으며 식수가 매우 깨끗하여 화장실 물도 마실수 있는 곳으로 바뀌었다.
여기 책속의 주인공 15인은 완벽하게 준비가 되어 제주도로 이사를 간 것이 아니며 갑자기 필이 와서 짐을 꾸려 제주도로 날라 간다. 섬도시라 이방인들을 약간의 배타적으로 대하는 사람들과 잘 어울리며 처음에는 어렵게 살림살이를 꾸려 나간다.
모두들 자리 잡기까지 힘들지만, 나름대로 슬기롭게 극복을 하여 제주도로 이사를 오고 싶은 이들에게 적극적으로 권하지는 않지만, 후회는 하지 않으며 잘 왔다고 귀뜸한다.
제주도든 산골 마을이든 꿈이 있는 사람은 잘 적응을 하며 성공하리라 생각된다.
한번 사고를 바꾸어 제주도로 건너 가보지 않으시렵니까 !
감사합니다. (제네시스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