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의 몰락 - 내 집 마련이 절실한 3040세대가 반드시 알아야 할 진실
남우현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1년 12월
평점 :
품절


"아파트의 몰락"

 

제목을 보니 옛날 노래 김현철의 " 달의 몰락" 이 생각난다.

"그녀가 좋아 했던 저달이 ~~~~~

 

일본은 20년전 그리고 미국은 2008년에 부동산이 붕괴되어 세계경제가 어려움에 처해 있지만, 우리나라는 잘 비켜가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분들의 이야기도 다양하다. 우리는 학습의 효과로 절대 붕괴되지 않는다고 하는 사람, 이제는 한계에 도달했으니 부동산으로 돈을 벌기는 어렵다고 입을 모으는 사람.

 

어느 것이 정답일까 ?

이 책은 과거 70년대 평당 68만원이었든 강남 대치동의 은마 아파트 시작으로 지금까지의 아파트 분양 실태와 앞으로 40년후까지 주택 수요에 대해 잘 기술을 해 놓았다.

 

지금까지 아파트를 잘 보살펴준 세대가 35 ~54세이다. 이들은 이제 은퇴를 준비하고 은행 금리에 항상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으며 여차하면 준비에 들어갈 계획을 세워 놓았다.

 

세계금융 시장의 흐름에 우리나라만 독불장군처럼 금리를 고정 할 수는 없다. 지금 3.25% 여기서 금리가 2배(6.5%)가 오른다면 곡소리 나는 곳도 많으리라 생각된다.

 

가구의 증가는 핵가족화와 1인가구가 일본처럼 두터운층은 있지만, 과연 1인 가구가  집을 살 형편이 될까 ? 얼마전 TV에 일본 젊은이가 2평짜리 쪽방에서 생활하는 것을 보았는데, 집을 구하기는 커녕 먹고 살기도 바빠 죽을 지경이라는 방송을 본적이 있다. 우리나라도 88만원세대 별반 다르지 않다고 생각이 된다.

 

우리나라는 현재 고령화(65세 인구가 7%)사회다. 2018년이 되면 고령(14%)사회라고 한다. 그렇게 되면 세금도 많이 내야되고 의료보험료도 올라가고 ........"안돼" 어떻게 집을 사....

 

아뭍은

아파트의 몰락이 주는 시사는 매우 커보인다. 주택 과중한 대출의 이자에 대한 고통이 아니라 가족과 행복한 생활을 하는 공간이 되도록 집의 가장은 현명한 선택과 부단한 노력이 필요해 보인다.

 

감사합니다.(제네시스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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