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구두를 신어라 - 멋진 인생을 원하면
김원길 지음 / 21세기북스 / 2011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제목처럼 불타는 구두를 한번 신어 보고 싶다." 

안토니신발(바이네르) ? 글내용에 케리부룩을 알겠는데, 안토니신발은 정말 듣도보다 못한 신발 메이커다.나 만 그런가 ! 뭐 랜드로바,엘칸토, 에스콰야등은 누구나 알고 있지 않는가.  

지은이는 아무런 재산을 물려받지 않고 몸뚱이 하나로 열심히 노력하여 신발공장의 사장이 되어 가는 과정을 디테일하게 설명을 해 놓았다. 사장이 된 이후에는 직원들에게 동종업체에서 최고의대우와 직원들의 사기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 내용이 잘 표현되어 있다. 

그외 사회로 부터 존경을 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봉사를 하는 내용 그러니까 요즘 책에 많이 나오는 용어로 갖은자의 베품인 노블리스 오블리주에 기여을 많이 하고 있으며 골프 꿈나무를 키우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편안한 신발을 만들기 위해 세계를 누비며 벤치마킹도 다닌다. 책속에 좋은 글귀가 보인다. "빚은 쪼들려서는 살아도 신발에 조여서는 못산다."  맞는 말이다 마음까지 편안하면 금상첨화죠. 

그리고 직원들이 일을 잘 했을때는 "말로 하는 백번의 칭찬보다 지갑으로 하는 것" 이 마음에 든다. 어린 장돌뱅이 시절 힘들때 부산 태종대에 자주 갔다고 한다. 마음을 다잡기 위해 부서지는 파도를 긴 세월동안 달고 달은 절벽을 보면서 세월을 기다린 흔적을 찾아 볼 수 있다.  

우리도 지은이처럼 신발에 불이 나도록 한번 열심히 뛰어 다녀 보지 않으시렵니까 ! 감사합니다.(제네시스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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