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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통장 2 - 평범한 엄마 아빠들이 아이의 대학자금을 만드는 가장 빠른 시스템 ㅣ 4개의 통장 2
고경호 지음 / 다산북스 / 2010년 9월
평점 :
"4개의 통장" 을 읽어 보고 마음에 와 닿아서 "4개의 통장 2 역시 출간되어 구입하여 읽어 보게 되었다. 자녀에게 들어가는 학비의 내용이 잘 설명이 되어 있으며 필요금액을 어떻게 마련해야 하는지도 상세히 적어 놓았다.
책의 중간에 보면 작명해주는 할아버지가 나온다. 산후조리원에서 애기의 이름을 지어주며 건당 10만원정도 받으며 하루에 3~4군데의 조리원에 다닌다고 보고 한달에 500만원정도의 수입을 올릴거라고 예상이 되며 명예퇴직 또는 정년후에 얼마든지 돈이 되는 지식을 살리면 일 할 수 있는 Job 을 만들 수 있다. 물론 남들이 잘 하지 않은 일을 해야 경쟁이 없을 것이다.
샐러리맨의 3대 걱정거리가 자녀교육과 노후걱정 집걱정이다. 이 걱정거리를 로또 복권 당첨과 같이 짧은기간 또는 단숨에 해결하기는 매우 어렵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 ?
답은 나와 있다. 하루라도 빨리 젊은 나이에 시작을 해야 한다. 무엇을 저축을 ... 대학 4년간의 등록금은 인당 1억4천5백만원정도 2명이면 3억정도를 준비해야 하며 여기에 또 노후준비까지 마무리를 하려면 10억정도의 돈이 필요하다.
20년정도의 물가상승분 3% 를 계산하면 10억정도 되어 보인다. 물론 은행의 이자분 4%가 발생하지만, 대학의 등록금인상이 물가상승분보다 높은 7% 정도 되기에 빼면 맞아 들어간다.
10억 일반 서민들에게는 하늘 같은 돈이다. 한 살이라도 젊을때 시작하는게 최선의 방법인것 같다. 노후문제와 자녀의 대학등록금 꼭 풀어나가야 하는 과제다.
이 책을 읽고나서 느낀점은 근검절약해서 노후 및 자녀의 등록금으로 인해 얼굴에 주름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해야 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