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속의 향기가 운명을 바꾼다 - 대한민국 최초 독서 디자이너 다이애나 홍의 열정 랩소디
다이애나 홍 지음 / 모아북스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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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다이애나홍은 학원을 경영하다 남편분의 사업실패로 어려움을 겪게 된다. 깍두기 머리를 한 사람들이 학원의 복도를 어설렁거리며 분위기는 험악하게 되고 많은 스트레스에 학원 경영이 어려워진다. 

학원을 정리하고 아무런 하는 일 없이 보내다  책을 발견하게 되며 부산에서 서울로 상경하여 독서경영의 전선에 발을 넣는다.  성공한 CEO 리더들은 모두 책벌레 이며 빌 클린턴 대통령도 1년에 200~300권의 책을 읽는 독서광이었다. 

책은 자기가 읽고 싶은책 관심있는 분야 끌리는 책을 읽어야 하며 억지로 읽어서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지은이는 인생을 바꾸게 된 동기의 책을 소개 해 놓았다. 앤소니 로빈슨의 "네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  한번 구매해서 읽고 싶은 생각이 든다. 

유명한 앨빈 토플러도 " 나는 책 읽는 기계이며 신문 중독자다. 독서와 7개의 신문이 나를 도전하게 만들었다." 라고 표현이 되어 있다. 나는 겨우 신문 2 개의 신문을 구독하고 있으니 한참 모잘란다.  

유명한 MC인 신동엽이도 조간신문을 7개나 구독을 한다는 신문을 본적이 있다. 정보와의 싸움이니 방송인이나 연예인은 많은 신문을 접하나 보다. 무척 바쁜 삼성전자 이건희회장도 한달에 20여권의 책을 읽는다고 한다. "가방안에 지갑은 빼고 다녀도 책은 넣고 다녀라."  라는 신경영들이 모두 책에서 나오는 모양이다. 

일주일에 한두권을 읽는 나로서는 매우 부끄럽게 느껴진다. 지은이는 독서의 신조와 힘을 잘 표현 해 놓았다. 

- 독서의 길은 천천히 가지만 결코 뒷걸음 치지 않는다.  

- 결실은 반드시 부메랑처럼 돌아온다. 

- 독서 경영도 농부의 일처럼 숙성되고 발효되는 시간이 필요하다. 

지은이 다이애나홍은 어려운 환경을 독서로서 극복을 하고 다시 독서경영의 전선을 누비며 힘찬 나날을 보내고 있다. 우리도 좀더 나은 삶을 영위하기 위해 한번 독서에 푹 빠져 보지 않으시렵니까. 

감사합니다. (제네시스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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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2019-08-03 12: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9년전의 서평을 읽어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북플 프로그램 좋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