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지식이 돈이다
송기균 지음 / 21세기북스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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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정부의 고환율정책 “ 

 2009년도 세계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매출이 전년도대비 줄었지만, 환차익으로 수조원을 벌어들인 “삼성전자“ 그들이 벌어들인 돈이 과연 어디에서 나왔을까 ?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답은 바로 나온다.
수출해서 받은 달러를 원화를 바꾼것이다. 그런데 원화가 947원에서 1,276원으로 올라주니 땅짚고 헤엄을 쳤다고 표현을 해야 되나 ? 개콘의 봉숭아 학당에 나오는 누구의 이야기처럼 "참 미스테리하죠".  

강만수씨의 "고환율정책" -----> 삼성전자의 기하학적인 순익으로 임원들은 스톡옵션으로 주식을 팔아 수십억원을 챙길때 일반서민과 자영업자들의 눈에는 피눈물의 고통과 주름살이 늘어난정책이다.  

과연 환차익 329원은 누가 모은 돈인가 ? 모두 국민의 피와 땀으로 만들어낸 세금이다.
전년도 환율이 947원에서 1,000원정도 오르자 회심의 미소를 지었지만, 1,500원까지 치솟자 많이 당황했을 것 같다.  

 그렇게 대기업이 순익을 많이 챙겼을때는 재투자와 고용창출을 하여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않았다고 한다. 세계적인 불경기로 매출이 일어나지 않으니 공장증설이나 사람을 뽑는일은 없고 돈은 은행에 쌓아 두었다고 한다.

환율은 강제를 막는 것이 아니라 시장원리에 맡겨야 하지 않을까요. 환율에 관심이 있으신분들은 한번 구독하시면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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