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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장사에 실패란 없다 - 서민도 반드시 돈을 버는 음식 장사의 법칙
이대봉 지음 / 다산북스 / 2010년 3월
평점 :
"저자 이대봉 CEO가 본인의 경험을 직접 작성한 자서전"
먹는 장사에 실패란 없다.
손님들은 배를 채우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도 채우고 싶어하는 것이 요즘의 식당이다. 저자는 어려웠던 어릴때의 시절부터 지금 전문가가 되어 강의를 다니는 지금까지의 일들을 숨김없이 잘 표현을 해 놓았다.
인천에 14평의 가게를 임대하여 식당을 차렸지만, 찾는 손님이 별로 없고 고민을 하다 무엇이 문제인지 생각을 하며 자신의 변화를 만들어 낸다.
깨끗한 모시저고리를 입고 부채를 들고 거리에 홍보를 나가 식당알리기에 나서며 거울 앞에서 고객을 접대하기 위해 웃는 표정연습을 엄청 많이 한다. 비올 때를 대비하여 1회용 우산을 구입하여 길가는 사람에게 나눠주고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택시를 타고 오게 하여 거스름 돈은 절대 받지 말라고 신신 당부한다.
그리고 114에 전화를 걸어 "정원산채" 식당의 전화번호를 전직원이 매일 5회씩걸어 하루에 400회 정도 한다.(이정도 수준이면 교환원이 자동으로 전화번호가 나오게 되죠)
또 직원들의 월급을 다른곳보다 20~30% 더 줘서 이직하지 않게하여 식당의 공백을 원천봉쇠 하며 주위의 가게들을 문 닫게 하여 모두 접수한다.
인생실패자의 1만명을 표본 조사결과 전문지식, 기술부족으로 실패한 사람은 15%에 불과하며 나머지 85%는 모두 인간관계에서 잘못되어 실패를 자초 한다고 한다. 그리니깐 사업이든 일이든 모두가 사람관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남들이 나를 평가하는 요소는 1.얼굴 2.옷차림 3.자세 4.몸가짐 5 대화의 태도 이며 겸손과 배려를 바탕으로 생활을 하다보면 사람이 자동으로 붙게된다.
옛말에 "참된 거부는 재산을 믿고 교만하지 않으며, 참된 강자는 약한 듯이 보여 위력을 과시하지 않는다고 했다" 이 모두가 자신의 몸을 낮추고 수양에서 풍기는 모습이라고 생각한다.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