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장의 고백 - 당신만 모르는 금융회사의 은밀한 진실
심영철 지음 / 더난출판사 /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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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가 되려면 은행을 떠나라" 의 저자 심영철님의 "통장의 고백" 책을 구입하여 단숨에 읽어 간다. 제목을 "통장의 고백"보다는 "은행의 고백"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보험이 늘 보험회사 직원 좋은일 시키는 것이라는 것을 익히 잘 알고 왔는데, 여기에서도 설명이 정말 깔끔하게 잘 표현이 되어 있다. 

보험 "묻지도 않고 따지지도 않고" 참 허황된 광고를 하고 있지요. ! 막상 보험을 수령하려고 하면 약관이 어떤네, 저떤네 하고 난리죠. 

보험 불입금의 20%를 떼어내고 시작을 하니 참 아이러니 합니다. 번쩍번쩍하는 빌딩에 밝은 조명등 모두가 가입자의 보험금에서 떼어내죠.   

노후자금 20억이 필요하니 지금 보험금을 착실하게 들어야 한다고 강조를 하는것도 보험금을 올리기 위한 작전이며 실제로는 10억정도면 충분하다고 잘 설명이 되어 있다.   

마지막의 글귀가 마음에 와 닿는다. 

네잎클로바의 행운을 쫓지 말고 세잎클로버의 행복을 찾아 욕심을 버리고 자신의 현실에 맞는 투자계획과 절약습관, 저축 등을 실현하면서 작은 행복한 부자를 꿈꾸는 것이 진정한 재테크의 길이 아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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